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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2.07.20(수) - 은행에 IT플랫폼 소유 길 열려

by 가리봉맨 2022.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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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과 보험사 등 금융회사가 정보기술(IT), 부동산, 음식배달업 등 비금융회사를 사실상 소유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전망이다. 그동안 금융업과 비금융업 상호간의 출자를 제한하는 '금산분리' 원칙이 엄격히 적용됐지만 정부가 이 규제를 풀기로 방향을 정해 향후 금융과 비금융 간 다양한 결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7/636888/

 

은행에 배민 같은 IT플랫폼 소유 길 열려

정부, 금산분리 완화 시동 15% 자회사 출자제한 풀어 융합산업 활발한 투자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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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금융위 관계자는 "디지털 금융 시대 전통 금융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산분리 규제 완화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행법상 금산분리 원칙에 따라 은행의 비금융회사에 대한 지분 투자가 15%로 제한됐고, 은행업과 관련성이 적은 업종을 영위하기 어렵다.

| 국제 |

물가를 잡기 위해 미국을 비롯한 각국 정부금리 인상에 나서면서 전 세계 주택시장이 빠르게 식어가고 있다. 기준금리 인상은 대출금리 상승으로 이어지고, 이에 따라 가계의 이자 상환 부담이 늘어나 주택 매수 수요가 얼어붙은 것으로 풀이된다.  일각에서는 '물가와의 전쟁'에 나선 세계 중앙은행들이 과도하게 금리를 올릴 경우 자칫 주택시장을 침체로 몰고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7/636799/

 

금리인상 찬물에…열기 식는 세계 부동산시장

각국 물가상승률 감안한 집값 상승률 2분기째 둔화 캐나다·뉴질랜드 집값 연초 고점 대비 8% 하락 긴축 속도에 영향 미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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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전문가들은 최근 하락세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의 주택시장 침체로 번질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다. 금융위기 때보다 각국 은행과 대출자들의 재정건전성이 훨씬 더 높기 때문이다.

| 경제·금융 |

한미 양국이 외환시장 이슈에 긴밀히 협력하고 향후 필요시 유동성 공급 장치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실행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한미 통화스왑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외환시장 상황이 크게 악화되면 통화스왑을 포함한 시장 안정 조치에 나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시장에 던진 것으로 해석된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7/636793/

 

옐런 "필요땐 한국에 유동성 공급 협력 나설 것"

美 재무장관 방한 빡빡한 일정 소화 대통령·부총리·한은총재 잇단 회담서 경제안보 강조 통화스왑으로 이어질지 촉각 尹 "원화값 안정되게 美협력을" `경제연대` 프렌드쇼어링으로 공급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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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옐런 장관은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를 방문한 자리에서 "파트너와 동맹국 간에 프렌드쇼어링을 도입하고 더 굳건한 경제 성장을 이루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프렌드쇼어링((friend-shoring) )이란 동맹국 간 공급망 협력을 의미한다.

| 기업 |

SK하이닉스충북 청주공장에 계획한 반도체 라인 증설전면 보류했다. 최근 경기 침체 영향으로 반도체 수요가 줄어드는 가운데, 고금리와 원화값 급락 등으로 투자 비용이 급격히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9일 산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지난달 이사회를 열어 청주공장 증설 안건을 의결하려고 했으나 논의 끝에 최종 결정을 보류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7/636724/

 

D램수요 급감…하이닉스 청주공장 투자 보류

전세계 반도체 업황 한파에 투자 비용은 급격히 늘어 이사회서 증설 보류 결정 반도체업계 투자 축소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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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반도체 업계 전반으로 설비 투자가 위축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TSMC도 올해 시설투자 계획을 기존 400억~440억달러에서 400억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미국 마이크론도 "신규 공장과 설비 투자를 줄여 공급과잉이 일어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 IT·과학 |

지난 3월 삼성전자는 국제 해커조직 랩서스로부터 갤럭시 휴대폰의 일부 소스 코드(암호화·생체인식·인증용 등)를 해킹당했다. 당시 해커는 재택근무하던 직원 PC에 몰래 침투한 후 직원인 척 위장해 삼성전자 내부망으로 들어갔다. 코로나19 이후 재택·원격근무 활성화되면서 해커의 표적도 개인이 소유한 단말기로 확장되고 있는 것이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7/636683/

 

삼성전자까지 털렸다…재택근무용 PC도 해킹 표적

코로나 이후 재택근무 확산 PC·노트북·휴대폰 포함한 `엔드포인트` 보안 중요해져 신종 악성코드 계속 생겨서 기존 백신으론 대응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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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보안업계에선 엔드포인트 해킹에 대응하려면 엔드포인트 위협 탐지 및 대응(EDR) 기술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EDR는 기존에 등록되지 않은 위협을 추적하는 기술이다. 제로트러스트 철학을 기본 바탕으로 직원 계정에서 평소와는 다른 의심스러운 행동이나 패턴이 있으면 곧바로 관리자에게 통보한다.

| 증권 |

최근 주가가 하락하며 자금 조달이 어려운 기업을 중심으로 리픽싱(전환 가격 조정)과 유상증자 결정 철회 등 주주 가치에 악영향을 미치는 공시가 잇따르고 있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 들어(1월 1일~7월 18일) 국내 증시(유가증권시장·코스닥·코넥스·기타 법인)에서 메자닌 리픽싱 공시는 107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21건에 비해 2배 이상 급증했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7/636316/

 

증자 철회·CB전환가 하향…두번 우는 개미

CB·BW 전환가격 낮춰주는 리픽싱 공시 1년 새 두 배로 주식 받는 채권자 유리하지만 기존 주주는 가치 희석돼 불리 유증철회 불성실공시법인 1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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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리픽싱은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 메자닌을 주식으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주당 가격을 기존보다 싸게 조정할 수 있는 제도다. 하지만 기존에 주식을 보유한 주주들은 주식 가치 희석으로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된다.

| 부동산 |

파주운정3지구에서 1000가구 규모 공공분양 아파트가 공급된다. GTX-A노선 운정역(가칭)이 도보거리에 있는 대단지 역세권 아파트라 주목된다. 이외에도 3기 신도시 등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물량7월에 대거 공급될 예정이라 청약 대기자들 관심을 끌고 있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7/636733/

 

GTX역 바로 앞 대단지, 호재 다있는데…30평이 4억대

파주 운정3지구 모집공고 GTX-A 역세권 1012가구 84㎡ 분양가 4억원대 수준 창릉·왕숙선 사전청약 실시 수도권 집값 하향안정 속 분상제 청약 결과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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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파주운정3 A23블록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2024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GTX-A노선 운정역 역세권 아파트이기 때문이다. 단지 내 어디에서든 도보 10분 안에 운정역에 닿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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