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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동물보호 등 윤리적 소비에 대한 관심 증가와 함께 급성장하고 있는 대체식품 시장에 국내 대기업이 잇따라 뛰어들고 있다. 18일 국내 식품업계 1위 기업인 CJ제일제당은 차세대 대체육 시장을 이끌 'CJ단백질(CJ TVP)'을 중심으로 글로벌 대체식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7/633126/
메모 : 롯데 신세계 농심 등 식품·유통기업뿐 아니라 SK 한화 등이 차세대 성장동력과 탄소배출 감소를 위한 환경·책임·투명경영(ESG) 차원에서 대체식품 투자계획을 밝힌 바 있다.
| 국제 |
치솟는 물가와 경기 둔화 조짐이 아마존의 대표 할인 행사인 프라임데이의 인기 품목까지 바꿔놨다. 로봇 청소기와 같은 고가 전자제품의 인기가 낮아지고 그 자리를 생필품이 차지한 것이다. 17일(현지시간) 아마존은 블로그를 통해 기저귀, 물티슈, 초콜릿, 스낵바 등이 '프라임데이 2022' 인기 품목이라고 밝혔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7/633014/
메모 : 소비자들이 구매한 품목 중 10달러 미만 제품의 비율이 18%, 20달러 미만이 24%, 30달러 미만은 15%에 달했다. 반면 200달러 이상 품목은 4%에 그쳤다.
| 경제·금융 |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19일 방한해 윤석열 대통령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를 잇달아 만난다. 옐런 장관의 이번 방한에서는 양국 간 공급망 협력과 대북제재 등 경제 현안이 폭넓게 논의될 예정인데, 한미 간 통화스왑 체결에 대한 의견도 교환할지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7/633110/
메모 : 다만 과거와는 다른 경제 상황과 미국 달러화와 상시적으로 통화스왑을 체결하고 있는 통화(엔·유로)들의 흐름을 봤을 때 한미 통화스왑 체결이 외환시장 안정의 '만병통치약'처럼 취급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 기업 |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항공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국제 에어쇼에 처음 참가했다. 현대차그룹은 18~22일 영국 판버러 지역에서 열리는 국제 에어쇼에 도심항공교통(UAM) 미국 독립법인인 '슈퍼널'의 UAM 기체가 처음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판버러 에어쇼는 파리 에어쇼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7/633071/
메모 : 이번 에어쇼에서 슈퍼널은 전시 부스를 마련해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 중인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 'eVTOL' 기체의 내장 콘셉트 모델을 최초로 공개했다.
| 컨슈머 |
창립 49주년을 맞은 대전·충청 향토기업 맥키스컴퍼니가 신제품 사락으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1973년 충청도 소주회사 33곳이 뭉친 '선양주조'를 인수해 탄생한 맥키스컴퍼니는 오랜 기간 소주 강자였다. 맥키스컴퍼니는 희석식 소주 '이제우린'('O2린'의 후신)으로 한때 지역을 호령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7/633000/
메모 : 변화의 흐름을 감지한 맥키스컴퍼니는 신사업으로 프리미엄 증류주를 채택했다. 이후 다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증류식 소주 사락이 탄생했다.
| 증권 |
정보통신(IT) 기기 수요 감소 우려에 날개 없는 추락을 지속하던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가 지난 15일 이후 급반등하고 있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가 올해 실적 가이던스를 상향한 데다 미국 소비가 우려보다 견조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와서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7/633020/
메모 : 미국 정보기술(IT) 업종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20.05배로, 미국 시장 전체 PER 16.48배보다 22%가량 고평가돼 있다. 반면 한국 IT 업종 PER는 7.93배 수준으로 시장 전체 PER 8.20배 대비 고평가 수준이 3%에 불과하다.
| 부동산 |
금리 급등에 이자 부담을 느낀 집합건물(아파트, 오피스텔, 빌라, 상가 등) 소유자들이 보유 부동산 자산을 단기간에 다시 매도하는 비율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몇 년간 대출을 최대한 이용해 주택을 매수한 '20·30대 영끌족'의 매수 비율 또한 감소하고 있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7/632858/
메모 : 올해 2분기 전국에서 집합건물을 매도한 사람 가운데 매수 3년 이내에 다시 매도한 비율은 26.13%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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