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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2.07.22(금) - 연봉 7800, 소득세 54만원 덜 낸다

by 가리봉맨 2022.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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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소득세 매기는 기준(과세표준)을 높이는 방식으로 세법을 고쳐 내년부터 서민 세 부담을 낮춘다. 다주택자에게 징벌적으로 물리던 종합부동산세 중과세율은 폐지되며 법인세 최고세율은 25%에서 22%로 낮아진다. 정부는 21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2022년 세제개편안'을 발표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7/645154/

 

연봉 7800만원 직장인, 내년부터 세금 54만원 덜낸다

정부 2022년 세제개편안 소득세 15년 만에 수술, 서민·중산층 부담 낮춰 종부세 징벌적 중과 폐지해 다주택도 단일세율 법인세 OECD 평균에 맞춰 최고세율 3%P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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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총급여 7800만원(과표 5000만원) 이하 근로소득자는 1인당 8만원에서 54만원까지 세금이 줄어들 전망이다. 여기에 식대 비과세 한도 확대(월 10만원→20만원) 등 다른 세제 혜택까지 감안하면 직장인의 소득세 부담은 최대 83만원까지 줄어든다.

| 국제 |

유럽중앙은행(ECB)이 역대 최악의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22년 만에 '빅스텝'(한 번에 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을 단행했다. 완화적 통화 정책을 유지해온 ECB가 뒤늦게 기준금리를 올리며 긴축 대열에 합류한 것이다. 하지만 침체 공포도 확산되고 있어 경제 충격과 인플레이션 대응을 놓고 정책당국의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7/645476/

 

고물가·유로화 추락에…"금리 9월 추가인상"

ECB, 22년만에 빅스텝 "더 큰 첫걸음 밟는게 적절" 뒤늦게 긴축 대열 합류 우크라·러 전쟁 장기화에 소비자물가 9% 상승 예상도 경기침체 공포에 고민 깊어져 금리인상 속도조절 여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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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EU의 최대 교역국인 영국도 고물가가 비상이다. 20일 영국 통계청(ONS)은 6월 CPI가 전년 동월 대비 9.4% 올랐다고 발표했다. 1982년 이래 40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 경제·금융 |

정부국내 기업의 반도체 투자 전폭 지원해 '반도체 초강대국'으로 거듭나겠다는 청사진을 21일 내놨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비롯한 국내 반도체 기업들2026년까지 계획한 '340조원 투자'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반도체단지 용적률 등 인프라스트럭처 관련 규제를 완화하고 투자 촉진을 위한 세제 지원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한다는 게 골자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7/645008/

 

340조 투자 유치·공장 용적률 490%로 확대…반도체 패권 잡는다

반도체 초강대국 전략 발표 설비·기술·인력·소부장 4대 인프라 성장 5년 계획 삼성·SK 투자 독려 위해 설비투자 세액공제율 확대 2%P 높인 8~12%로 적용 R&D는 시스템 반도체 집중 차량용·인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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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정부는 전력·차량·인공지능(AI)반도체 등으로 대표되는 차세대 시스템반도체를 집중 육성한다는 구상도 밝혔다. 이로써 현재 3%인 시장점유율을 2030년까지 10%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 기업 |

대한민국을 지탱하는 반도체디스플레이 패널, 배터리 등 주력 산업 곳곳에 경고등이 켜지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고물가, 고환율 등이 겹치면서 글로벌 경기 침체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기존에 계획된 투자를 축소하는 것은 물론이고 업체마다 선제적인 재고 관리에 나서고 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7/644982/

 

반도체만 어려운 게 아니었네…OLED 배터리 줄줄이 비상

3분기 메모리 반도체 가격 전분기보다 10% 하락 전망 경기 침체로 소비 여력 줄고 재고 일수 늘어 주문량 감소 패널 공장 가동률 70%로 뚝 배터리는 車수요 위축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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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배터리 업계는 전반적인 자동차 수요 위축도 우려하고 있다. 자동차 부품 원자재 가격 상승과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라 신차 가격이 인상되는 '카플레이션'이 발생한 데다, 경기 침체로 인해 소비자 수요가 둔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 IT·과학 |

클라우드 보안 '보안 신(新)영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원격근무·재택근무 활성화, 초기 막대한 서버 투자 비용 절감과 같은 다양한 이유로 기업 현장에서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경우가 늘면서 클라우드의 취약점을 노린 해킹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선 클라우드 관리서비스 업체 베스핀글로벌이 40여 명의 인원을 꾸려 2년 전부터 클라우드 보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7/644853/

 

방화벽으로도 못막는 클라우드 해킹 급증

방화벽·망분리 등 기존 보안 클라우드 환경선 대처 안돼 계정 보안과 시각화가 중요 "통합보안 관점서 대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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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정현석 베스핀글로벌 클라우드보안사업 본부장은 "클라우드 보안은 언제 어디서나 접속이 가능하기 때문에 방화벽으로 막을 수가 없고, 전 분야에 걸쳐 두루두루 '제로 트러스트(아무도 믿을 수 없다)' 관점에서 대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 증권 |

'2022 매경과 함께하는 재테크 콘서트'에서 미래에셋증권의 재테크 전문가들올 하반기 재테크 전략으로 미국·중국 등 해외 기술주 투자 확대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애플, 테슬라 같은 성장산업 1등주에 투자할 경우 이르면 올해 4분기, 늦어도 내년 1분기부터 바닥을 찍고 시작될 반등세에서 빠르고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7/645097/

 

"이르면 연말 美증시 반등…기술주 주목"

미래에셋證·매경 재테크콘서트 美제조업지수 4분기 상승땐 애플·테슬라 등 1등주 위주 투자 확대해야 수익률 높아 中은 전기차·태양광이 유망 서울 아파트값 하락세 이어져 수익형 부동산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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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VIP컨설팅팀 최환봉 이사는 "전기차와 태양광 분야에선 중국이 세계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가지고 있다"며 "중국 정부 리스크를 고려할 경우, 개별 종목보다는 이 분야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 등에 투자하는 것이 보다 안정적"이라고 조언했다.

| 부동산 |

최근 인천 영종지구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진행된 민간분양 사전청약에서 두 단지가 극명한 흥행 차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두 단지 모두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1억원가량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었으나 세종은 62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반면, 영종은 미달을 겨우 면했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7/645077/

 

같은 `분상제 아파트`지만…세종 62대1, 영종 1.7대1

7월 민간분양 사전청약 영종, 역대 최저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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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본부장은 "영종은 '세컨드 하우스' 수요가 많은 지역인데, 최근 금리 인상과 경기 불안이 수요가 급감한 원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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