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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2.07.27(수) - 용적률 확 풀어.. 용산에 '亞 실리콘밸리'

by 가리봉맨 2022.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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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심부의 '마지막 황금입지'로 꼽히는 용산 일대'아시아 실리콘밸리'로 탈바꿈한다. 윤석열 대통령의 집무실 이전으로 주목받던 용산 일대에 서울시가 구체적인 개발 계획을 내놓음에 따라 업무, 교통, 주거, 레저 인프라스트럭처가 동시다발적으로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용산정비창 일대 개발 계획을 담은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구상'발표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7/658685/

 

용산을 `아시아 실리콘밸리`로…롯데타워급 빌딩 들어선다

서울시 `국제업무지구` 시동 해외 첨단기업 유치 위해 입지 규제도 사실상 폐지 롯데타워보다 높은 빌딩 세우고 UAM·GTX 연계

www.mk.co.kr

메모 : 서울시는 용산 일대를 서울 시내 첫 '입지규제최소구역'으로 지정해 용적률 1500%를 초과하는 초고층 건물을 짓고 뉴욕 허드슨야드처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구상이 실현되면 잠실 롯데월드타워(123층)보다 높은 건물이 들어설 수 있게 된다.

| 국제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가 기준금리 인상 폭 결정을 앞둔 가운데 경기 침체 가능성을 놓고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미국 경제가 심각한 후퇴를 겪을 것이라는 부정적 예측과 미국 증시가 이미 바닥을 찍은 만큼 최악의 상황이 지나갔다는 긍정적 예측이 동시에 나오고 있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7/658576/

 

美 경기침체 우려 확산…"내년 중반 금리인하 할것"

美 두번째 자이언트스텝 앞두고 경기전망 엇갈려 `닥터 둠` 루비니 "가벼운 경기침체 예측은 망상" 월가 강세론자 야데니는 "S&P500 바닥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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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연준이 연말까지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단행한 뒤, 내년 중반께 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할 것이라는 전망이 일부 월가 투자자 사이에서 힘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 경제·금융 |

박정호 SK스퀘어 대표이사 부회장 겸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부회장은 지난 3월 "여러 국가의 회사와 공동 컨소시엄을 꾸려 ARM의 지분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ARM 같은 첨단 반도체 기술 기업을 사들이는 국내 기업인수 가격의 최대 10%까지 법인세액 공제 혜택을 기대할 수 있다. 정부는 올해 이 같은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7/658620/

 

삼성·하이닉스, 반도체社 인수땐 세액 공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추진 주식·자산양수 稅공제 혜택 소부장 기업 제한 적용서 반도체·배터리·백신 확대 법인 인수·취득가격 기준 대기업 5%·중기10%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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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공제율은 대기업은 인수금액의 5%이며 중견기업은 7%, 중소기업은 10%다. 다만 인수 건별 인수가액은 5000억원까지만 인정된다.

| 기업 |

벌어들인 돈으로 이자도 못 갚는 자동차부품 기업이 지난해 10곳 중 4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부품 업체 10곳 중 3곳은 원가 상승률이 매출 증가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완성차 업체와 협상을 통해 원가 상승을 부품단가에 반영하기 힘든 구조인 데다 고부가가치 부품 비중이 낮다 보니 중소 부품사들이 경영난에 내몰리고 있는 것이다.

https://www.mk.co.kr/today-paper/view/2022/5227817/

 

車산업 뿌리 `흔들`…부품업체 37%, 수익으로 이자도 못갚아

자동차硏, 부품사 1296곳 분석 이자보상배율 1미만 10년새 두배 원자재값 상승분 대부분 떠안아 중견·중소기업 영업이익률 2% 일부는 `납품거부` 초강수 두기도 미래차 부품 투자 1년새 9%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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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일부 부품 업체는 최근 '납품 거부'라는 초강수를 두기도 했다. 연료탱크를 공급하는 부품사 티아이오토모티브는 지난달 기아에 부품 공급을 중단했다. 겉으로 드러난 이유는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한 물류난이었으나, 속내는 부품단가로 인한 불만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 IT·과학 |

지인끼리 소통하는 메신저인 카카오톡이 관심사를 공유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26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톡 전체 대화량에서 지인이 아닌 관심사 기반 채팅 방식인 오픈채팅 비중 최대 40%에 달한다. 이는 10% 수준이던 2018년과 비교해 괄목할 만한 변화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7/658435/

 

카카오 CEO도 놀랐다…카톡사용량 40%가 `오픈채팅`

코로나 이전보다 사용자 76% 쑥 `고독한 BTS` `고독한 손석구` 등 연예인 이미지 올리는 방 인기 익명성·관심사로 끼리끼리 소통 남궁훈 대표 오픈채팅에 주력 이르면 연말 별도 앱 출시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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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카카오는 오픈채팅 활성화와 오픈링크 출시를 위한 개발자·기획자 등 전문인력을 대대적으로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플랫폼 업계에서는 카카오가 이르면 연말 오픈채팅을 카카오톡에서 떼어내 별도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출시할 것으로 보고 있다.

| 증권 |

개인투자자들이 코스피와 코스닥지수를 거꾸로 추종하는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를 대거 사들이면서 국내 증시 하락에 베팅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과 기관은 모두 지수 상승을 점치며 코스피 레버리지 ETF를 순매수하는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그동안 인버스 ETF에 몰리던 외국인이 지수 상승에 베팅하는 태세 전환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7/658443/

 

코스피 올랐는데 또 헛물 켠 개미? `곱버스`만 잔뜩 샀네

ETF 대거 사들인 개인투자자 상위 6종목 중 5종목 `인버스` "지친 개미들 차익 실현 예견" 외국인은 레버리지ETF 담아 순매수 기조로 전환할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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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지난주(7월 19~25일) 개인이 삼성전자 다음으로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KODEX 200선물인버스2X'로 집계됐다. 반면 국내 대표 레버리지 ETF인 KODEX 레버리지 ETF의 경우 지난주 기관이 1056억원, 외국인이 14억원가량 순매수했다.

| 부동산 |

다음달 4일부터 재건축 부담금 산정 시 주택 가격뿐 아니라 상가 가격도 반영상가조합원 부담금이 크게 줄어든다. 또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서 소유 5년, 실거주 3년의 요건을 채운 1가구 1주택자는 조합원 지위를 양도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재건축이익환수법 시행령 개정안' 등이 통과돼 대통령 재가를 거쳐 다음달 4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7/658469/

 

상가조합원 재건축 초과부담금 줄어든다

재건축 관련 시행령 개정 부담금 산정 상가가격 반영 상가소유주 부담 크게 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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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현재는 재건축 부담금 산정 대상이 주택으로만 한정돼 있어 상가 등의 시세는 반영되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상가조합원이 아파트 입주권을 분양받는 경우 재건축 부담금이 일반 조합원들에 비해 훨씬 높아져 상가조합원들이 반발해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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