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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2.08.09(화) - "中배터리 보조금 제외" 장벽높인 美

by 가리봉맨 2022.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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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 미국반도체에 이어 중국산 배터리 부품정조준하고 나섰다. 미국 의회는 2023년부터 미국에서 원자재 조달과 배터리 조립 비중을 40~50% 충족한 신형 전기차를 구입할 때에만 최대 7500달러를 세액공제해주기로 했다. 또 이러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미국산 비중 기준을 매년 단계적으로 상향해 2029년에는 100%로 높일 예정이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8/698121/

 

"中배터리 보조금 제외" 장벽높인 美

자국 부품 전기차만 세액공제 인플레 감축법 美상원 통과 기후대응 등에 561조원 투자 바이든, 中견제 반도체법도 서명 尹 "칩4 국익 관점서 살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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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미국은 중국과의 기술 패권 경쟁 차원에서 첨단 반도체 장비의 중국 수출도 통제하고 있다. 미국 내 반도체 투자도 적극 촉진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9일 미국 내 반도체 제조·연구에 총 520억달러를 지원하는 반도체법에 서명하고 본격적인 시행을 알린다.

| 국제 |

미국 상원은 6~7일 이틀 동안 본회의를 열고 약 19시간의 마라톤 회의를 거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투자, 의료비 절감, 대기업에 최소 15% 법인세 부과, 기업의 자사주 매입 시 1% 세금 부과 등을 담은 인플레이션 감축법안가결했다. 민주당 성향 상원의원 50명 모두 찬성표를 던졌고, 해리스 부통령의 캐스팅보트까지 활용해 극적으로 통과시켰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8/698061/

 

4300억弗 `바이든표 신뉴딜`…고물가 잡힐까

美상원 `인플레 감축법` 통과 대기업 최소 15% 법인세 노인 의료비 절감 등 기대 기후변화·에너지 투자도 18개월간 공들인 바이든 중간선거에 유리한 호재 공화당 "인플레 못 잡을것" 美학자 2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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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공화당은 이 법이 고삐 풀린 물가를 억제하거나 경기 침체를 벗어나는 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 좌파들의 희망 지출 목록이라고 비판하면서 미국인에게 더 많은 세금만 부과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 경제·금융 |

정부잘 사용하지 않는 국가 소유의 토지와 건물 등적극 매각하기로 했다. 윤석열 정부 기간 중 최소 16조원 이상의 국유재산을 매각해 민간이 필요로 하는 곳에 공급하고 재정에도 보탬이 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8일 기획재정부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유휴·저활용 국유재산 매각·활용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8/698013/

 

성남 상가도 팔고, 농지도 팔고…정부 재산 16조 판다

비상경제장관회의 701조 국유부동산 전수조사 경기 성남·시흥 상가 등 보유 필요성 낮은 재산부터 민간에 적극 매각·합작 개발 매각규모 年 1조 이상 늘려 5년간 16조 재정수입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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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정부는 국유재산 매각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병행한다. 국유재산법 시행령을 개정해 국유재산 매입 시 분납 기간을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매각 가능한 국유재산은 목록을 공개하고 온비드를 통해 공개경쟁입찰을 활성화한다.

| 기업 |

고려아연한화가 해외 신재생에너지 사업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으며 재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세계 1위 아연 제련업체인 고려아연과 한화그룹 계열사로서 가스터빈 개조와 수소혼소 발전에 강점을 보유한 한화임팩트(옛 한화종합화학) 사이에 별다른 사업 접점이 없었기 때문이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8/697961/

 

고려아연·한화 동맹, 수소·암모니아로 확대

고려아연, 해외 생산 수소 등 국내 도입 위해 컨소시엄 추진 손잡은 한화임팩트 참여 유력 기술한계 극복 위해 양사 협력 고려아연 주가도 7%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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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고려아연이 신재생에너지와 수소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키로 하면서 두 회사 사이에 '공통분모'가 생겼다. 최윤범 고려아연 부회장과 김동관 한화 전략부문장(한화솔루션 사장)이 '의기투합'했다는 이야기도 들려왔다.

| 컨슈머 |

현대백화점 계열 패션회사 한섬프리미엄 골프웨어 시장본격 진출한다. 주력 사업 다각화로 미래 먹거리를 확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고가 향수, 해외 준명품 의류 브랜드, 프리미엄 골프웨어를 3대 축으로 신사업에 드라이브를 건다. 한섬은 8일 프랑스 명품 브랜드 '랑방(LANVIN)'과 손잡고 골프웨어 브랜드 '랑방블랑'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8/698015/

 

한섬, 佛랑방과 손잡고 골프의류시장 진출

프랑스 명품 브랜드와 협업 `랑방블랑` 한국서 첫선 3년 내 300억원 매출 목표 한섬 "해외로 역수출 기대" 고급 향수·편집매장과 함께 대표 신사업으로 집중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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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업계에서는 랑방블랑이 한섬의 '역수출' 효자 상품으로 거듭날 가능성도 높게 점치고 있다. 기획 단계에서부터 랑방 본사와 한섬의 기획력이 결합된 만큼, 해외에서 성공할 가능성도 높다는 평가다.

| 증권 |

올해 3분기 최대 실적 성수기를 앞둔 대표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수혜주인 편의점 종목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올해 약 30%의 이익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는 BGF리테일 주가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GS리테일의 경우 비용 부담 증가 우려에 주가가 하락한 모습이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8/697949/

 

같은 편의점 뭐가 다르길래…CU는 웃고 GS25는 울었다

BGF리테일, CU 10주년효과 고마진상품 매출 증가 한몫 기관, 올들어 1천억대 순매수 GS리테일, 성장여력 정체 속 디지털 투자비용 크게 늘어 증권사, 목표주가 잇단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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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업계에서는 GS리테일의 전사 디지털화를 위한 투자비용이 크게 늘어난 것이 주가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비용 부담을 상쇄할 만한 실적 성장이 뒤따라야 하지만 현재 매크로(거시경제) 불확실성이 높아 실적 리스크가 급격히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 부동산 |

지난 7월 말 입주를 시작한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더샵 염주 센트럴파크'는 외벽이 은빛 메탈 소재로 마감돼 있다. 다른 대다수 아파트처럼 콘크리트 외벽에 페인트를 칠한 게 아닌, 포스코가 자체 개발한 프리미엄 강건재로 제작한 '스틸아트월'로 외관에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있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8/697905/

 

동백꽃, 회오리…초품아보다 핫하다는 `예쁨아`의 정체

재건축·재개발 수주 경쟁에 `화려한 외관` 선호도 높아 지역 랜드마크로 주목 받아 집값 상승기 `대장주` 역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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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신축 아파트 외관이 한층 화려해지고 있다. 더샵 염주 센트럴파크와 같이 단지 외벽에 고급 디자인을 입히거나 단지 입구인 문주에 특화 설계를 적용하는 등 '외관 특화'로 차별화에 나서는 건설사가 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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