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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2.08.10(수) - 중부 최대 350㎜.. 10일에도 '폭포비'

by 가리봉맨 2022.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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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관측을 시작한 1907년 이래 가장 많은 비가 쏟아진 서울11일까지 역대급 폭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9일 기상청 관계자는 "지난 8일 밤부터 서울에 내린 폭우는 11일까지 이어지고 수도권과 강원 중남부, 충청, 전북 지역을 중심으로 강수량이 100~300㎜에 달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2/08/702380/

 

중부 최대 350㎜…10일에도 `폭포비`

115년만의 폭우,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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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기상청은 "이 같은 폭우는 11일까지 이어진 뒤 주말 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다 다음주부터 다시 찾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수도권을 강타한 정체전선이 12일부터 남하하기 시작하면서 충청 남부·전북·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 국제 |

미국인들의 물가 상승 기대심리가 한풀 꺾였다. 휘발유와 식료품의 급격한 가격 인상도 이전보다 덜할 것으로 봤다. 이 같은 기대심리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지 주목된다. 8일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7월 소비자 기대조사'에 따르면 향후 1년의 물가 상승률을 예상하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이 6.2%로, 전달 대비 0.6%포인트 내렸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8/702280/

 

美 물가상승 기대심리 뚝…`매파` 연준 바뀔까

7월 기대인플레 0.6%P 하락 "식품·휘발유값 상승세 꺾여" 금리인상 속도 늦출지 주목 인플레 감축법 띄운 바이든 "일상 바꿀 게임체인저 될것" 신용평가사 "단기효과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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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민주당은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최우선 과제로 물가 안정을 꼽고 힘을 쏟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노인 의료비 절감과 같은 인플레이션 감축법안의 효과를 설명하면서 "일반적인 일상을 바꿀 게임 체인저 같은 광범위한 정책들이 들어 있다"고 강조했다.

| 경제·금융 |

사우디아라비아가 2025년 1차,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네옴시티'는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모두 눈독을 들이고 있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650조원에 달할 만큼 거대한 데다 원자재 공급망 교란 상황에서도 막대한 오일머니를 쥐고 있는 대표 지역인 사우디에서 이뤄지는 사업이기 때문이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8/702801/

 

서울 44배 `네옴시티` 참여땐 제2 중동 붐

빈살만 11월 방한 에너지·주택·통신 진출 기대 사우디 원전 수주전도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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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원전 부문에서도 사우디는 놓칠 수 없는 시장이라는 인식이 팽배하다. 특히 탈원전 폐기를 기치로 내건 윤석열 정부가 2030년까지 원전 10기 수출을 약속한 만큼 한국과 사우디 정상회담에서 가시적인 진전이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 기업 |

우크라이나 전쟁과 카타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 수요에 힘입어 올해 1~7월 전 세계 LNG운반선 발주량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급증한 LNG선 수주에 힘입어 한국이 지난달 중국을 제치고 전 세계 발주 선박의 절반을 따내 3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8/702187/

 

역대 최대 발주 LNG선, 한국이 싹쓸이

카타르 프로젝트 수요 급증 올해 103척중 韓 78척 수주 신규 발주가격 20개월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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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클락슨 신조선 가격지수는 지난달 기준 161.57포인트로, 2020년 12월 이후 20개월째 상승세를 유지했다. 이 지수가 100을 넘는다는 것은 새로운 선박에 대한 수요가 공급에 비해 더 많아 공급자 위주의 시장이 형성됐다는 의미다. 

| IT·과학 |

"역대급 설비 투자·재료비 상승 압박이 밀려온다." 최근 통신 3사가 잇달아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2분기 호실적을 내놨지만 활짝 웃지는 못하고 있다. 통신비 정책에 정부 압박이 가중되는 데다 하반기에 역대급 5세대(5G) 통신 망장비 구축에 대한 부담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8/702318/

 

2분기 호실적에도…통신3사 웃을 수가 없다

LG유플 이어 SKT 실적호조 SKT, 2분기 영업익 16% 늘어 KT는 영업이익 5천억 달할듯 하반기는 악재많아 장담 못해 5G 중간요금제 잇단 출시로 가입자 대거 이동땐 수익악화 통신망 구축 투자확대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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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문제는 하반기다. SK텔레콤을 필두로 통신 3사가 내놓는 이른바 5G '중간 요금제'가 통신부문 실적에 상당한 하방 리스크로 작용할 전망이다. 중저가 요금제로 갈아타는 고객이 많아질수록 수익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 증권 |

2차전지주가 미국 상원을 통과한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의 대표 수혜 업종으로 지목되는 가운데 2차전지주 중에서도 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케미칼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 같은 분석에 9일 LG에너지솔루션과 포스코케미칼 주가는 각각 2.35%, 5.57% 상승했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8/702201/

 

美, 중국산 배터리 배제…`찐수혜주`는 LG엔솔·포스코케미칼

인플레 감축법 통과 영향 美, 에너지산업 479조원 투입 미국산 전기차에 보조금 지급 LG엔솔, 북미 생산능력 독보적 GM과 합작공장 설립도 박차 포스코케미칼, 中의존도 낮아 호주·아르헨서 리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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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이번 법안의 수혜 대상으로 포스코케미칼이 꼽히는 이유는 포스코그룹이 광물 공급의 내재화를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광물-원료-중간 소재-최종 소재'로 이어지는 자체 공급망 구축으로 미국이 주도하는 전기차 시장에서 입지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부동산 |

오는 12월까지 전국에서 총 2만6454가구의 공공임대주택이 풀린다. 이중 수도권 물량은 64%에 해당한다. 대부분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임대아파트지만, 서울 재개발·재건축 단지에서도 일부가 공급된다. 금리 급등에 따라 전세 물량이 부족하고 월세 가격은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저소득층에게 숨통을 틔워줄 것으로 전망된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8/702135/

 

천호동·동탄·과천…공공임대 2만6000가구

전국서 연내 공급 계획 서울 용두6·미아3구역 등 수도권에 물량 64% 배정 서민 전월세 부담 커지자 임대주택 공급일정 앞당겨 `250만호 발표` 호우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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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8월부터 용두6구역 53가구 및 국민임대주택 179가구와 장위1-2구역 국민임대 30가구를 시작으로 미아3구역 행복주택 45가구(이하 12월), 신반포13차 행복주택 31가구, 홍은2구역 행복주택 17가구 , 강동천호1구역 행복주택 94가구, 대방 행복주택 61가구 등이 입주자를 모집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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