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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2.08.18(목) - '임금 인플레' 현실로.. 20대 기업 17% 급증

by 가리봉맨 2022.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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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0대 기업올해 상반기 급여로 지출한 금액이 지난해 상반기보다 17%급증(성과급 포함)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가 임금을 끌어올리고 이로 인해 물가가 더욱 상승하는 악순환을 의미하는 '나선형 인플레이션'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해당 기업이 올해 상반기 임직원에게 지급한 급여 총액은 22조1210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8/728647/

 

"내 월급 빼고 다 올랐다?"…이 말 피해간 회사들 보니

정부 "물가 자극" 우려에도 상반기 급여총액 22조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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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정부는 이 같은 '임금발(發) 인플레이션'을 견제하기 위해 경고성 발언을 이어왔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경영자총협회를 찾아가 "과도한 임금 상승은 고물가 상황을 심화시킨다"며 "지나친 임금 인상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 국제 |

지난 15일 부진한 7월 경제지표를 발표하면서 동시에 정책금리 인하를 단행했던 중국 당국이 이번에는 지방정부들에 경기 부양요구하고 나섰다. 중국이 각종 경기 둔화 우려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방증으로 해석된다. 리커창 중국 총리는 16일 중국 남부 선전시를 찾아 지방정부들이 경제 안정에 힘써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8/728560/

 

`경제 빨간불` 中리커창, 지방정부에 경기부양 압박

IT·창업 중심 선전 방문 이어 광둥·장쑤 등 6개성과 영상회의 "지방채 발행해 재정 지원하라" 시장선 "제로코로나 고수땐 경기부양해도 소용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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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시장에서는 중국이 코로나19 무관용 정책을 고수하면 성장률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보고 올해 GDP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 이코노미스트들은 "중국의 경제 회복으로 가는 길이 막막하다"며 성장률 전망치를 4.1%에서 3.3%로 떨어뜨렸다.

| 경제·금융 |

1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 모인 중소기업 대표들경영의 발목을 잡는 덩어리·모래주머니 규제를 풀어달라고 성토했다. 한덕수 국무총리,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중소기업 규제개혁 대토론회'에서는 중소기업의 효율성을 저해하는 현장 규제 사례가 연이어 소개됐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8/728627/

 

총리 만난 中企인의 하소연…"수도꼭지 인증에만 매년 수천만원"

중복 인증제도 통폐합 요구에 환경부 "적극적으로 검토" 중대재해법 적용 관련 성토 "작업중지 범위 너무나 넓다" 韓 "규제개혁에 성패 달려 중기가 경제 생산성 높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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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한 총리는 "앞으로의 경제는 중소기업같이 신속하고 탄력성 있게 움직일 수 있는 분야에서 자유, 규제 개선, 혁신, 경쟁을 통해 생산성이 얼마나 일어날 수 있는지에 따라 성패가 결정된다"고 말했다.

| 기업 |

온라인상에서 이뤄지는 자동차 매매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19로 시작된 비대면 흐름이 자동차시장에서도 대세로 떠오른 것이다. 중고차는 물론 신차시장에서도 온라인 거래가 활발해지는 움직임이다. 올해 상반기 온라인(PC·모바일 포함)을 통한 자동차·자동차용품 거래액은 2조9325억원으로 집계됐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8/728522/

 

테슬라, BMW까지…지난해 車 5대중 1대 온라인서 팔았다

거래액 작년보다 20% 급증 올 연간으론 6조 육박할듯 테슬라이어 BMW·벤츠도 온라인 신차 판매 뛰어들어 현대차는 노조 반대로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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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현대자동차와 기아 등 한국 완성차 업체들은 노조 반대로 국내에 온라인 판매를 도입하지 못하고 있다. 이미 유럽과 인도, 일본 등에서 온라인 판매를 부분적으로 진행하는 것과 대조적이다.

| 컨슈머 |

신세계그룹광주광역시에 복합쇼핑몰개발하고 기존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증축해 매머드급 백화점으로 확장한다. 앞서 현대백화점이 지난달 광주에 복합쇼핑몰 건설계획을 밝힌 데 이어 신세계까지 복합쇼핑몰 개발 추진을 공식화하며 광주가 유통업계 격전의 장으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8/728572/

 

복합쇼핑몰 `광주大戰`…신세계도 뛰어든다

9만평 규모 스타필드 광주 300여개 의류·뷰티 매장 워터파크·영화관·공연장 현대百 이미 진출 선언해 유통강자 간 대결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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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광주시 인구는 작년 말 기준 143만명으로 광역시급 이상 도시 중에서 서울, 부산, 인천, 대구, 대전에 이은 6위 규모다. 여기에 전북·전남까지로 확대하면 200만명 이상 규모의 상권이 형성돼 있어 시장성은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 증권 |

올해 탄탄한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신흥국의 펀드가 최근 고공행진하고 있다. 특히 인도와 브라질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는 최근 20%를 넘나드는 수익률을 기록하며 해외 주식형 펀드 가운데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6일 기준 브라질 펀드 평균 수익률은 최근 한 달 새 19.9%를 기록했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8/728616/

 

한달 수익률 20%…브라질·印 펀드 날았다

브라질 11년만에 최대치 성장 원자재 가격 상승에 증시 강세 인도 올해 성장률 7% 웃돌듯 中 대체할 공급망 기지로 부상 센섹스지수 한달새 10% 올라 물가 상승·고금리는 부담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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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다만 신흥국의 급격한 물가 상승과 높은 금리 수준은 부담 요인이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최근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해 기준금리는 13.75%까지 상승했다. 인도 역시 최근 기준금리를 4.9%에서 5.4%로 0.5%포인트 인상했다.

| 부동산 |

정부가 단일 공동주택 단지에서만 추진할 수 있던 소규모 재건축근처 다른 단지와 통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등 소규모 정비사업 활성화에 나선다. 서울 등 도심 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해 개발 밀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풀이된다. '8·16 주택공급대책'에는 소규모 정비사업을 활성화하는 방안도 대거 포함됐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8/728497/

 

`나홀로 아파트` 통합 재건축 가능해진다

`8·16 공급대책` 들여다보니 서울시 가로주택사업장 154곳 인접단지와 통합 재건축 허용 총회합의로 사업전환 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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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앞으로는 인접한 여러 단지의 합이 '면적 1만㎡ 미만, 200가구 미만'이라는 조건만 맞추면 소규모 재건축이 가능해진다. 국토부 관계자는 "소규모 재건축도 통합을 허용하면 땅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밀도 있는 개발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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