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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2.08.19(금) - 로봇 힘쏟는 현대차.. 美에 투자사 만든다

by 가리봉맨 2022.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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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보스턴다이내믹스와 함께 내·외부에서 약 1조원을 투입미국 현지에 로봇 연구개발(R&D)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 선점에 나섰다. 현대차가 4억달러(약 5290억원)를 투입하고 외부에서도 4억달러를 유치해 로봇 연구소와 글로벌 로봇 스타트업에 집중 투자하는 벤처캐피털(VC)을 미국 보스턴에 설립한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8/732651/

 

[단독] 로봇 힘쏟는 현대차…美에 투자사 만든다

보스턴다이내믹스와 함께 벤처캐피털 설립, 총 1조투입 이달 초 AI연구소 세워 MIT 등 대학과도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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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현대차와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이달 초 미국 보스턴에 '보스턴다이내믹스 AI연구소(BDAII)'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R&D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BDAII는 매사추세츠공대(MIT)를 비롯한 현지 대학과 협업해 로봇 관련 원천 기술을 축적하는 역할을 맡는다.

| 국제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난달 금리결정회의에서 고물가를 잡기 위해 경제 성장세를 꺾을 정도로 강력한 기준금리 인상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일정 시점에는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것이라며 속도 조절 가능성을 열어뒀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8/732598/

 

인플레 108번 언급한 美연준…성장둔화 수준까지 금리인상 예고

7월 FOMC 의사록 공개 "연준 의지에 의문 제기땐 고물가 굳어질 것" 경고 "필요이상 긴축기조 위험" 속도조절 가능성도 내비쳐 시장선 9월 빅스텝에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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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증시 낙관론을 펼치고 있는 JP모건체이스 전략가들은 올 하반기에 글로벌 물가 상승률이 4.7%(연율)로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아직 증시가 바닥을 찍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 경제·금융 |

정부가 새출발기금을 통해 자영업자의 부실 채무를 탕감할 때 자산이 많은 차주는 원금 감면 대상에서 제외하고, 재산을 은닉한 사실이 발각되면 채무조정무효화하기로 했다. 또 채무조정을 받은 차주의 정보를 공공정보로 2년간 등록하고 5년간 신용평가에도 반영하도록 페널티를 부여할 계획이다. 신용질서 왜곡과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8/732590/

 

소상공인 감춘 재산 발견땐 빚 탕감 `무효`

새출발기금 도덕적해이 방지 90일 연체자 7년간 이력 등록 5년간 신용평가에 반영하기로 빚보다 재산 많으면 감면제한 9월부터 3년간 총 30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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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정부는 오는 9월부터 3년간 새출발기금 플랫폼(새출발기금.kr)을 통해 채무조정을 접수할 계획이다. 채무 원금 감면 대상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 중 3개월 이상 연체가 발생한 차주다.

| 기업 |

자동차 부품과 건설업을 주력으로 하는 한라그룹창립 60주년을 맞아 그룹 이름전격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선에 섰다. 18일 한라그룹은 '더 높은 삶을 추구한다'는 뜻의 'HL(Higher Life·하이어 라이프)'로 사명을 바꾼다고 밝혔다. 1984년 'Halla(한라)' 브랜드를 내놓으며 그룹 면모를 갖춘 한라그룹은 38년간 같은 이름을 써왔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8/732471/

 

한라, HL그룹으로 새출발…미래차 부품 총력

창립 60주년 맞아 사명 변경 더높은 삶 의미 `하이어라이프` 정몽원 "젊음은 시대의 명령 새 브랜드로 대담하게 도약" 핵심 계열사 만도 중심으로 ADAS 등 신성장동력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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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핵심 계열사 HL만도의 실적은 코로나19가 터진 2020년에 하락세를 보였으나 다시 가파르게 반등하고 있다. 2020년 5조5635억원, 지난해 6조1474억원의 매출을 거둔 HL만도는 올해 매출이 7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IT·과학 |

디지털 트윈,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과 같은 첨단 기술을 활용해 산업 현장이나 가정 내 안전성을 높이고 홍수나 산불 같은 자연재해를 예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18일 정부는 제5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디지털 기반 국민안전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8/732411/

 

디지털트윈으로 홍수피해 예방

정부 "디지털로 안전수준 증진" 화재·스토킹 등 구조체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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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기후변화로 급증하는 자연재해에 대한 위기 관리 체계도 강화한다. 최근 '서울 강남역 침수 사태'처럼 반복되는 도시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디지털 트윈 기반 스마트 침수 대응 시스템을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 증권 |

소액주주 수가 200만명을 웃도는 '국민주'인 삼성전자·카카오를 보유한 개미가 8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증시 약세장이 지속돼 국민주 주가도 하락하면서 개미들의 손익분기점까지는 아직 갈 길이 먼 상황이다. 18일 삼성전자·카카오의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삼성전자·카카오의 합산 소액주주 수는 796만4007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8/732541/

 

내년 전망마저 암담…믿었던 국민株에 돈묶인 800만 개미

삼성전자 소액주주 592만 올들어 주가 21% 떨어져 작년 고점보다는 36% 급락 카카오는 204만명이 보유 작년 6월 주가 대비 반토막 세계경제 불확실성 확대에 당장 V자 반등은 쉽지 않아 손익분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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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매크로(거시경제) 불확실성 확대에 삼성전자·카카오 주가가 당장 'V자' 반등을 그리는 것은 쉽지 않아 보인다. 세계 경기 침체 우려에 당분간 시장이 성장 대형주에 높은 밸류에이션(기업가치)을 부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 부동산 |

서울 영등포구 공작아파트여의도 재건축 정비 사업 가운데 처음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정비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큰 여의도 일대 재건축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18일 서울시는 전날 진행된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영등포구 여의대로6길 17 일대에 위치한 '여의도 공작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8/732478/

 

여의도 재건축 시동…공작아파트 49층 정비구역 첫 지정

<B>서울시 도시계획심의 통과</B> 여의도 내 첫 정비구역 지정 기존 373가구서 582가구로 여의도 22개 아파트 단지 중 `준공 40년` 이상 16곳 달해 시범·한양 등도 속도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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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이번 정비구역 지정으로 시범아파트, 한양아파트 등 여의도 일대 재건축 사업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범·한양·삼부아파트 등은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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