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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2.08.22(월) - 가사도우미 문호 연 싱가포르, 경단녀 확 줄어

by 가리봉맨 2022.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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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는 외국인 가사도우미 천국이라 할 만하다. 인구 570만여 명을 보유한 싱가포르에서는 외국인 가사도우미 30만명이 활동하고 있다. 싱가포르 전체가 139만가구(2021년 기준)인 점을 감안하면 5가구 중 1가구꼴외국인 가사도우미를 쓰고 있는 셈이다. 싱가포르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고 저출산·고령화 추세에 대비하기 위해 1978년 '외국인 가사근로자 제도'를 도입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8/738657/

 

싱가포르에 커리어우먼 왜 많은가 봤더니…가사도우미 문호개방이 버팀목

<B>외국인 가사도우미 30만명 싱가포르를 가다</B> 집안일·육아 부담 덜자 女 경제참가율 10년새 7.2%P 올라 출산율 하락 막는 데도 기여 저출산 한국은 여전히 `뒷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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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김용춘 전국경제인연합회 고용정책팀장은 "맞벌이 부부들이 외국 인력을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가사·육아 노동에서 해방될 수 있다면 여성의 경력 단절과 저출생 대응에 긍정적 효과를 볼 것"이라고 진단했다.

| 국제 |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대대적 공급망 붕괴 문제에 직면한 미국 기업들본격적으로 자국 내 일자리 챙기기에 나섰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올해 리쇼어링(해외 진출 기업의 국내 복귀)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 신규 일자리 약 35만개가 창출될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이 나온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8/738613/

 

이게 다 러시아 중국 덕분…美 올해 새 일자리 35만개

코로나19·전쟁 등 악재에 기업 미국 복귀 적극 추진 작년에는 26만개 고용 창출 해외투자·M&A는 감소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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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미 시장은 기업들의 리쇼어링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올해 약 35만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리쇼어링 이니셔티브가 미 기업들의 리쇼어링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0년 이후 최대치다.

| 경제·금융 |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발전 '과속'의 대표 사례로 거론됐던 산지 태양광 발전 설비에 대한 감독강화한다. 설비 전수조사 주기를 기존 4년에서 2년으로 단축하고, 위험도가 높은 산지 태양광 발전소는 전력 거래를 중단하도록 하는 조치까지 단행한다. 2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지 태양광 발전 설비에 대한 전수조사 강화 조치를 담은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8/738602/

 

文정부 `산깎아 만든 태양광` 압박…2년마다 안전점검

산업부 안전관리 특별대책 산지태양광 1만5천곳 대상 조사주기 기존 4년서 단축 검사 거부땐 전력거래 중단 文정부 신재생 과속에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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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향후 산지 태양광 발전 설비 안전 관리가 부실해지는 데 따른 제재 조치도 대폭 강화된다. 정기검사를 거부하거나 부적합 설비를 보수하지 않으면 전력 거래를 중단하는 방향의 법령 개정을 추진한다.

| 기업 |

박진 외교부 장관이 지난 19일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의 전화통화에서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 시행에 따른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전기차 보조금 지급 중단에 대해 정식으로 문제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양국 외교 당국은 두 장관의 통화 직후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으로 인한 한국 기업의 피해 문제를 놓고 양국이 경제안보 차원에서 심도 있게 논의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8/738479/

 

韓전기차 美보조금 제외…박진, 美에 문제 제기

블링컨 국무장관과 통화 정부, 보조금 문제 거듭 거론 현대차는 항의 못하고 속앓이 아이오닉5·EV6 천만원 올라 현지생산 확대 등 대안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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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지난해 아이오닉5와 EV6를 미국 시장에 선보인 뒤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현대차와 기아는 고민에 빠져 있다. 현재 계약된 전기차의 경우 보조금을 받을 수 있지만 16일(현지시간) 이후부터 계약하는 차량은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됐다.

| IT·과학 |

최근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성숙하면서 신제품을 공개할 때마다 소위 '혁신'을 경험하기 어려워진 모양새다. 매일경제 취재 결과 소비자 사이에서는 변화를 더욱 체감할 수 있는 차기작을 한 번 더 기다리거나 외려 신제품 출시로 가격적 메리트가 커진 구형 단말을 선택하는 움직임도 감지된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8/738462/

 

Z플립4 아이폰14 신작폰 쏟아지는데…굳이 전작폰 사는 이유는

차별화 어려워진 고가 최신폰들 신기능보다 가격매력이 더 중요 갤럭시 폴더블 흥행에도 먹구름 아이폰14 발표 직전 13 판매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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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가격 부담을 감수할 만큼 신작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체감하기 어려워진 점은 아이폰도 유사하다는 평가다. 다음달 아이폰14 출시가 예고된 가운데 아이폰13이 '역주행'하는 분위기도 나타난다.

| 증권 |

매일경제와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가 공동 개발한 인공지능(AI) 리스크 관리 지표 '붐&쇼크지수' 국내판이 22일 첫 지수로 8을 기록했다. AI가 한국·미국·중국 170여 개 금융·경제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분석·학습한 결과다. 매주 국내 코스피 시장의 위험도를 분석하는 투자 보조 지표인 만큼 '동학개미'에게 새로운 리스크 관리 지표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8/738610/

 

韓·美·中지표 170개 분석…코스피 대비 수익률 1.34%P 높아

<B>동학개미용 붐&쇼크지수</B> 매주 월요일 현금비중 발표 동학개미 위험관리 지표 활용 금주 8 기록해 위험 완화구간 베어마켓랠리 기대감 표현 금융위기·코로나 충격 등 위기때 수치 올라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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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전체 0~100 구간 중 0~10은 현금 축소 구간으로, 이번주 투자할 때 현금보다 주식 비중을 늘리라는 시그널이다. 실제 지난달 15일 이후 최근 한 달간 코스피는 6.9% 상승하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 부동산 |

1기 신도시 아파트 시세가 윤석열 정부의 첫 주택 공급대책 발표를 기점으로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6일 나온 공급대책에서 기대됐던 1기 신도시 재건축 활성화 액션플랜이 빠지고, 종합계획(마스터플랜) 수립 시점마저 2024년으로 밀리자 시장에 실망 매물이 쏟아진 것이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8/738530/

 

"1기 신도시는 이용 당했다"…분당 일산 아파트값 1억 하락

특별법 제정 2년 뒤로 밀리자 재건축 기대 `실망매물` 쏟아져 평촌·산본·중동도 동반 하락세 대통령실 "빠르게 추진" 해명에도 "2년 뒤 총선만 의식" 비난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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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1기 신도시 아파트 가격 변동률은 지난 12일 발표 기준 보합(0.00%)에서 19일 -0.02%로 떨어졌다. 재건축 움직임이 가장 활발한 성남시 분당구(-0.04%)에서 하락 폭이 가장 컸다. 평촌(-0.02%)과 산본(-0.01%) 역시 하락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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