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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2.08.17(수) - 5년간 270만가구.. 주택공급도 '민간 주도'

by 가리봉맨 2022.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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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이 주도하는 재건축 사업과 도심 역세권 재개발 등을 통해 2027년까지 5년간 전국에 주택 270만가구공급된다. 특히 최근 신규 공급이 부진했던 서울에는 50만가구신규 공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재건축부담금·정비사업 심의 절차 등 각종 규제가 대거 완화되고 공공개발에 주로 부여됐던 용적률과 세제 혜택이 민간개발 사업에도 확대 적용된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8/724611/

 

5년간 270만가구…주택공급도 `민간 주도`

신규택지 15만가구 발굴 재건축부담금·안전진단 규제 완화 서울에만 50만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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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이와 함께 1주택자나 고령자 등에게는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에 따른 부담금을 완화하고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역시 합리적인 수준으로 조정할 방침이다.

| 국제 |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대대적인 봉쇄 조치를 시행했던 중국예상보다 부진한 경제 성적표를 받아들면서 국제유가하락했다. 미국의 저조한 주택 경기도 국제유가 하락의 원인으로 작용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2.68달러(2.9%) 떨어진 배럴당 89.4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8/724433/

 

中경기둔화 여진…국제유가 6개월來 최저

최대 소비국 수요 급감 우려에 WTI 배럴당 89달러대로 뚝 美 부동산시장 악화도 한몫 이란 핵합의 땐 더 요동칠 듯 시진핑, 제로 코로나 또 강조 분배 확대 새 발전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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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6일 개혁개방을 심화해나가는 동시에 공동부유를 중시해야 한다는 입장이 담긴 자신의 새 국가 발전 철학을 발표했다. 올가을 3연임을 앞둔 시 주석이 기고문을 통해 직접 '공동부유론'과 '제로코로나 기조'를 재차 강조한 것이다.

| 경제·금융 |

각종 변동금리 대출상품 금리를 산정할 때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지난달에 이어 8월에도 0.52%포인트 오르며 역대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신규 취급액 코픽스 기준으로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경우라면 이달 변동만으로 금리가 연 0.5%포인트 넘게 증가할 예정이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8/724559/

 

엊그제 올린 것 같은데…은행 주담대 금리 또 오른다

7월 코픽스 0.52%P 증가 2010년 도입 이래 최대폭 단기채금리 급격히 올라 자금조달비용 치솟은 탓 주담대 금리 줄줄이 인상 농협銀 최대 年5.53%로 한은 8월 기준금리 올리면 영끌족 이자부담 더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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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2022년 1월 기준(2월 공시) 신규 취급액 코픽스 1.64%와 비교하면 반 년 새 증가폭은 1.26%포인트에 달한다. 5억원의 변동금리 주담대를 받았다면 연간 이자 부담액이 630만원이나 늘어나는 셈이다.

| 기업 |

LG화학미국 곡물기업 ADM(아처 대니얼스 미들랜드)과 함께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 공장설립하는 본계약을 맺었다. 한국 기업이 미국에 바이오 플라스틱 공장을 짓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탄소중립 시대를 앞두고 바이오 플라스틱 시장이 점차 커져가는 상황에서 LG화학이 미국 시장 공략에 유리한 고지를 점한 셈이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8/724546/

 

LG화학, 美일리노이에 바이오 플라스틱 공장

곡물기업 ADM과 합작 계약 韓기업으론 미국에 첫 설립 500㎖ 생수병 年25억개 규모 내년 착공, 2025년 완공 목표 원재료 안정적 확보가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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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두 회사는 식물 기반 제품과 바이오 플라스틱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두 개의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원재료인 젖산 생산법인 '그린와이즈 락틱'은 ADM의 발효 기술력을 활용해 옥수수를 기반으로 한 고순도 젖산을 연 15만t 규모로 생산한다.

| IT·과학 |

환경부가 지도를 제작한 것은 폭우로 벌어질 수 있는 국민의 피해를 과학적으로 대비할 수 있게 하려는 취지다. 하지만 예산 백억 원을 투입해 만든 홍수위험지도한때 아예 비공개로 묶인 적이 있다. 집값 하락을 우려한 지역 주민의 민원 때문에 홍수취약지역 지도를 공개하지 않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8/724582/

 

[단독] 100억 들인 홍수지도…정작 폭우땐 `먹통`

환경부 홍수위험지도 무용지물 홍수취약지역 지도 확대 안돼 본지, 해당코드 분석해봤더니 프로그래밍때 기능 중단시켜놔 환경부 "접속폭주에 일부제한 홍수피해 잠잠해지면 정상화" 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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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경기도 성남시의 한 인공지능(AI) 업체 관계자는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을 도입하면 갑작스러운 수요 증가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며 "그런데도 정부는 민간 클라우드 사용을 기피하고 자체 서버 운영을 고집한다"고 비판했다.

| 증권 |

두산그룹 계열사 주가고공 행진하고 있다. 강도 높은 구조조정으로 재무구조 개선을 이뤄낸 데 이어 그룹사들이 잇달아 호실적을 올리며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원자력·수소·반도체 등 미래 성장동력을 중심 축으로 두산그룹 상장사들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8/724452/

 

뼈깎는 구조조정 통했다…두산그룹株 `웃음`

원자력·수소 에너지사업 부각 에너빌리티, 채권단 조기졸업 퓨얼셀, 美인플레법 수혜주로 지주사 두산 부채비율 166% 올해 영업익 전망치 30%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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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두산그룹주가 선전하는 배경으로는 재무구조 개선을 통한 그룹의 성장 발판 마련이 꼽힌다. 두산그룹은 중간지주사인 두산중공업이 지난 3월 채권단 관리 체제를 조기 졸업한 후 신재생에너지와 원자력 등 신성장동력 중심으로 체질 전환에 나섰다.

| 부동산 |

용산 미군기지 용지 동쪽 유엔사 터한국판 '롯폰기힐스'로 새롭게 변신한다. 최고급 호텔과 호화 주거시설이 어우러진 한국 최고 도심 주거업무복합시설 반열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계기로 주목받은 용산 일대 개발 계획이 서울시의 용산정비창 용지 개발 계획 발표에 이어 대규모 주거시설 복합개발까지 첫 삽을 뜨게 됨에 따라 앞으로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8/724480/

 

탄력받는 용산…사업비 8조 옛 유엔사 터 개발 11월에 `첫삽`

용산구청, 사업계획 승인 용적률 600% 주거복합시설 아파트·오피스텔 1146가구 6성급호텔 등 개발 본격화 2017년 땅 매입한 일레븐건설 "한국판 롯폰기힐스 만들것" 인접한 한남 뉴타운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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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유엔사 용지와 인접한 이태원동 청화아파트는 12년 만에 재건축 사업에 다시 탄력이 붙었다. 앞서 서울시는 인근 용산정비창 용지에 대해 오세훈 시장이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만들겠다고 선언해 주목을 받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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