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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2.08.24(수) - 육아 이모님 月400만원.. 출산하라고요?

by 가리봉맨 2022.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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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육아도우미 인건비급격히 상승하면서 맞벌이 부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23일 복수의 인력 중개업체에 따르면 주말을 제외하고 평일 5일간 육아를 책임지는 입주 도우미의 월 시세 350만~400만원대에 형성돼 있다. 올 2분기 전국 2인 이상 가구 월평균 소득이 590만원인 점을 고려하면 일반적인 가구 소득의 절반 이상을 쏟아부어야 가사도우미를 고용할 수 있는 셈이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8/745597/

 

"육아 이모님 月400만원…출산 하라고요?"

가사도우미 인건비 급등, 저출산의 굴레 "소득 절반이상 도우미에…" 맞벌이 부부들 출산포기 홍콩, 외국인 인력 도입 月100만원에 입주 도우미 가구당 유아 수 증가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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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전문가들은 싱가포르나 홍콩처럼 외국인 가사근로자 제도를 도입하는 것이 국내 여성들의 경력단절을 막고 출산율을 제고하는 대책이 될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이들 국가에서는 월 100만원 정도의 저렴한 임금으로 입주 도우미를 구할 수 있다.

| 국제 |

중국 정부침체에 빠진 부동산 시장을 구하기 위해 금리 인하부터 특별대출까지 가능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고 있다. 중국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지 않으면 올해 중국 정부가 내세운 목표 성장률(5.5%) 달성이 불가능하다는 판단 아래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8/745495/

 

中 `부동산 살리기`에 39조원 긴급수혈

개발업체에 특별대출 제공 짓다 만 아파트 완공 지원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인하 시진핑, 3연임 확정 앞두고 부동산 부양정책 다 쏟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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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중국 국내총생산(GDP)에서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30%에 달할 만큼 영향력이 큰데, 중국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계속 깊어지면서 중국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는 형국이다.

| 경제·금융 |

상반기 민생과 기업을 위협하던 인플레이션이 기대 인플레이션율(소비자가 전망하는 향후 1년간의 소비자물가 상승률) 하락을 계기로 주춤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글로벌 경기 침체 위기가 더 뚜렷해지고 안전자산인 달러 강세가 계속되며 기업들의 사정은 더욱 악화됐다. 원화 가치 하락으로 원자재 수입 비용은 느는데 재고가 쌓이며 실적이 줄기 때문이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8/745579/

 

물가 잡혀도…강달러에 가슴 졸이는 기업들

8월 기대인플레이션 4.3% 지난달 대비 0.4%P 떨어져 국내 물가 9월 정점론 힘받아 25일 기준금리 0.25%P 오를듯 대기업 재고자산 50% 급증 원화 약세로 수입비용 부담 시장선 경기침체 우려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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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대기업들의 재고 자산도 급증하며 경기 침체 우려를 키우고 있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상위 500대 기업 중 192개 기업의 재고 자산이 지난해 상반기 98조6661억원에서 올 상반기 147조6237억원으로 48조9576억원(49.6%) 급증했다.

| 기업 |

미국 정부가 미국에서 최종 조립·생산된 전기차에만 구매보조금 7500달러를 지급하는 내용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을 시행함에 따라 국내 전기차 보조금 정책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미국 중국 일본 등 많은 국가가 자국 산업 경쟁력을 고려해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는 만큼 한국 역시 WTO 규정에 위반되지 않는 선에서 제도를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8/745506/

 

美에 뒤통수 맞은 전기차 보조금…국내도 제도 전면 개편해야

美·日·中, 자국산업 위해 보조금 한국은 국산·수입차 구분없어 中, 韓전기차 보조금 안주는데 국내 전기버스는 中이 절반받아 친환경차·저공해차·무공해차 등 법마다 정의·적용대상 달라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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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한국은 가격과 주행거리 등을 고려해 보조금을 지급하는데, 국산차와 수입차 구분이 사실상 없다. 오히려 2021년 PHEV에 대한 보조금을 다른 국가보다 빠르게 폐지하면서 국내 PHEV 제조 기업은 현재 수출에만 주력하고 있다.

| IT·과학 |

삼성전자가 지난 10일 선보인 4세대 폴더블폰100만대에 육박하는 사전판매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경기 침체를 고려할 때 초반에 선전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이동통신 3사는 판매 호조를 이어가기 위한 대대적인 마케팅에 나설 전망이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8/745379/

 

예상밖 신기록…폴더블폰 사전판매 97만대

삼성, 국내서 매일 14만대 팔아 `폴더블 1천만대 판매` 청신호 경기침체 불구 초반 선전 평가 공시지원금 최대 65만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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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이동통신 3사 역시 다양한 개통 혜택을 마련하며 본격적인 판촉에 나서고 있다. SK텔레콤은 제휴 카드로 이번 폴더블폰 신제품을 할부 또는 일시불로 구매할 경우 캐시백을 포함해 최대 63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혜택을 준비했다.

| 증권 |

지난달부터 공매도가 줄어드는 추세다. 이에 따라 외국인 투자자들이 쇼트커버링하고 있는 리오프닝·2차전지 관련주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공매도 거래금액은 지난달부터 감소하고 있다. 22일 기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공매도 거래금액은 3047억원으로 지난달 1일 4864억원 대비 37%가량 급감했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8/745465/

 

공매도 줄어드니…경기재개·2차전지株 살아날까

코스피 공매도 거래금액 7월초 대비 37%나 급감 대차거래 잔액 65조9천억 석달새 8조 가까이 줄어 롯데관광·포스코케미칼 등 공매도 이후 되사는 종목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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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롯데관광개발의 공매도 잔액 비중은 같은 기간 8.23%에서 7.83%로 감소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최근 자산 재평가를 실시해 자기자본을 4.5배 이상 크게 늘린 바 있다.

| 부동산 |

최근 건축 원자재 가격 인상과 정부의 분양가상한제 개편 등으로 아파트 분양 가격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들어 서울은 평당(3.3㎡당) 아파트 평균 분양 가격이 두 자릿수 상승률을 보였음에도 업계에서는 추가적인 원자재 가격 상승을 감안해 하반기에 분양 가격 인상 폭이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8/745295/

 

"집값 떨어지는데 분양가는 치솟아"…서울 평당 3280만원

올해 서울 평당 3280만원 작년 대비 17% 껑충 올라 내달 시멘트값 또 오르면 분양가 상승 지속될 듯 "실수요자 위주 청약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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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전문가들은 최근 매매시장 하락세를 감안해 아파트 청약을 신청할 때도 실수요자 위주로 참여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박합수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는 "시세 대비 낮은 분양가로 공급되는 알짜 지역 분양 단지에 반드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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