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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2.08.23(화) - '1340원' 원화값 급락, 무역적자는 최대

by 가리봉맨 2022.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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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러 대비 원화값13년4개월 만에 최저치로 주저앉았다. 올해 들어 이달 20일까지 누적 무역수지(수출액-수입액) 적자는 254억7000만달러(약 35조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무역적자는 이미 연간 기준 사상 최대폭을 찍었다. 막대한 재정·무역적자가 동반되는 '쌍둥이 적자'가 25년 만에 현실로 닥칠 분위기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8/742086/

 

원화값 `1339.8원` 급락…어디까지 떨어질까

원화값 13년4개월만에 최저 올 누적 무역적자 254억弗 1~8월 이미 사상 최대 쌍둥이 적자 우려 더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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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시장은 25년 만의 쌍둥이 적자 가능성을 유력하게 전망하며 한국 경제의 퍼펙트 스톰을 우려하고 있다. 도원빈 한국무역협회 국제통상연구원 연구원은 "원화값 추락과 원자재값 상승이 무역수지·국내총생산(GDP)을 압박하고 있다"고 했다.

| 국제 |

중국 폭염이 세계 자동차 공급망 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폭염에 따른 전력난이 심각한 쓰촨성 정부가 공단에 대한 전력 공급 중단 조치를 25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당초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단전 조치를 내릴 계획이었지만, 전력난이 해소되지 않으면서 쓰촨성 정부가 단전 기간을 늘렸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8/741941/

 

中쓰촨성 "단전 5일 더"…`전력난` 테슬라·도요타 비명

최악 가뭄에 수력발전량 뚝 배터리업체 CATL공장 등 가동 멈춰 생산차질 불가피 자동차업계 공급망위기 확산 "中 성장률 0.3%P 낮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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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쓰촨성 성도인 청두는 15일 동안 비가 오지 않았고, 충칭에는 18일 동안 비가 내리지 않았다. 양쯔강의 수위가 60년래 최저로 내려가 수력발전에 어려움을 겪는 등 전력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

| 경제·금융 |

금융당국이 '이자장사'라고 지적해온 은행들의 대출금리와 예금금리 간 차이(예대금리차)처음 공개됐다. 은행권 중에는 전북은행6%대 가계 예대금리차를 보이며 가장 높았고, 인터넷은행 중에선 5%대의 토스뱅크가, 시중은행 중에선 신한은행이 예대금리차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8/742118/

 

예대금리차 전북銀 6.3%·토스 5.6%…시중銀의 4~5배

은행 19곳 예대금리차 첫 공개 5대 시중은행 평균 1.37% 지방銀은 0~6%대 천차만별 카뱅·케뱅도 2%대로 높아 고금리 서민대출 많이 할수록 예대금리차 커지는 착시현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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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은행들은 신용점수가 낮은 서민에게 대출을 늘릴수록 예대금리차가 높게 나오는 등 수치 왜곡 현상이 심하다며 반발하고 있다. 인터넷은행들은 신용대출 위주로 대출을 구성한 까닭에 주택 관련 대출이 있는 시중은행보다 높을 수밖에 없다고 항변했다.

| 기업 |

최태원 SK그룹 회장'ESG경영의 실천'올해 이천포럼의 화두로 던졌다. SK그룹이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서 ESG를 통해 기업가치를 끌어올릴 전략을 찾겠다는 의미로, 무엇보다 '실천'에 방점을 찍고 있다. 올해 공식 주제는 이 같은 의미를 담아 'SK의 ESG, 스토리를 넘어 실천으로'로 정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8/741991/

 

SK, 그룹차원 ESG경영 실천지침 만든다

`이천포럼 2022` 개막 최태원 회장·조대식 의장 포함 장동현·김준·박정호 등 총출동 조의장 "ESG, 미룰수없는 과제" 위베르 졸리 前베스트바이 CEO "이해관계자들과 조화 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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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이날 위베르 졸리 하버드대 교수는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시대의 ESG경영'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섰다. 졸리 교수는 2012년 파산 직전에 놓인 미국의 최대 가전 매장 업체 '베스트바이'의 CEO로 취임해 구조조정 없이 회사를 정상화한 CEO로 유명하다.

| 컨슈머 |

신세계그룹의 통합 온라인 쇼핑몰 SSG닷컴(쓱닷컴)이 취향 기반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와 손잡고 명품 라인업강화한다. 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며 'N차 신상' '리셀테크' 등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명품 재판매(리셀) 시장이 확대되는 트렌드를 반영해 해당 분야에 집중하고 있는 번개장터가 신규 파트너사로 함께하는 것이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8/742026/

 

"2억 롤렉스, 5천만원 에르메스 팝니다"…리셀테크 올라탄 `쓱`

MZ세대 구매고객 늘어나 지난달 매출규모 220% 증가 2억원 롤렉스도 구매 가능 제품종류 늘리고 서비스 확대 작년 중고 명품시장 5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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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22일 업계 추산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중고 명품 시장 규모는 5조원으로, 2017년(1조원) 대비 5배나 커졌다. 2020년 초부터 코로나19 사태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진 반대급부로 국내 명품 시장이 급속 성장했고, 재판매 시장도 함께 규모를 키웠다.

| 증권 |

최근 바이오주 반등 흐름 속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 시가총액증가하며 코스닥 1위 자리를 굳히고 있다. 증권가에선 올 상반기 부진한 흐름을 보였던 바이오주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하반기 주도주로 떠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7월 이후 주가가 8.16% 상승했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8/742122/

 

코스닥 대장 셀트리온헬스 돌아왔다…증권가 "하반기는 바이오株"

호실적에 낙폭과대 인식 7월이후 주가 지속 상승 증권가 "바이오가 주도주" 7만원대 셀트리온헬스케어 하나證 "목표가 11만원"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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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실적에 증권가에선 셀트리온헬스케어 목표가를 줄줄이 높여 잡았다. △하나증권 10만원→11만원 △삼성증권 8만원→9만원 △신한금융투자 8만9000원→10만7000원 △다올투자증권 9만원→10만원 등이다.

| 부동산 |

실속파 세입자들입주가 몰리는 경기도 일대 새 아파트 전세주목하고 있다. 매매가격과 전세금이 동반 하락하고 월세 선호 현상이 심화되면서 집주인이 세입자를 구하지 못하는 '역전세난' 현상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 집주인들이 경쟁적으로 전세금을 낮추면서 집주인과 세입자 간 '전세금 줄다리기' 힘의 균형이 급격히 세입자 쪽으로 쏠리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8/741913/

 

"새 아파트 전세 사실 분 없나요"…성남 수원 `입주폭탄`에 집주인 잠 못든다

성남·남양주·수원·화성 등 세입자 구하기 경쟁 치열 9월 경기도 1만3000가구 입주 금리 인상으로 월세 선호 추세 `역전세난` 갈수록 심화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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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다음달 성남시(2411가구)와 남양주시(1960가구), 수원시(1594가구), 화성시(3764가구) 등 서울 주변에 대규모 입주 물량이 쏟아지면서 세입자를 찾는 집주인 간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는 분위기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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