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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2.08.29(월) - '매파 결의장' 잭슨홀, 강달러 예고

by 가리봉맨 2022.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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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잭슨홀은 전 세계를 달궜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3년 만에 대면 행사가 열리자 격렬한 토론이 벌어졌다. 미국 등 주요국들이 어떤 통화정책을 펴느냐는 전 세계 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잭슨홀에 참석한 인사들의 일거수일투족이 주목을 받았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8/760135/

 

`매파 결의장` 잭슨홀, 강달러 예고 [뉴스&분석]

파월 "금리인상 멈출 때 아냐"…중앙銀 총재들 "초긴축 필요" 신현송 매경 단독 인터뷰 "과하다 싶을 정도로 금리 올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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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신현송 국제결제은행(BIS) 조사국장은 27일(현지시간)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한 금리 인상은 과잉 대응하는 것이 소극 대응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며 "인플레이션이 달리는 속도보다 더 빨리 달려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국제 |

중국미국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을 감사한 중국 회계법인의 자료미국 규제당국에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규정 위반 등을 이유로 미국 증시에서 퇴출될 가능성이 높았던 중국 기업들의 상장폐지 리스크가 크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27일(현지시간) 미국과 중국의 금융당국은 미국 증권시장에 상장한 중국 기업에 대한 회계감독권 갈등과 관련해 합의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8/760053/

 

美금융당국, 中기업 회계 직접 들여다본다

회계감독권 갈등 첫 합의안 미국증시 상장된 中기업 대상 중국에 본사 둔 회계법인도 미국법 따라 조사 가능해져 美 상장 알리바바 바이두 등 中기업 증시퇴출 사태 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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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중국 측은 또 이번 합의가 미·중 양국 모두에 적용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미국뿐 아니라 중국 규제당국도 미국 회계법인을 조사할 수 있고 이에 대해 미국 측이 최대한 협력해야 한다는 이야기다.

| 경제·금융 |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2년 만에 만난 한국과 중국 최고위 경제 당국자들에너지·원자재 등의 글로벌 공급망 대란에 대비한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올해 수교 30주년을 맞은 한국과 중국 정부가 공급망 문제에서 협력의 물꼬를 트며 냉랭했던 양국 관계가 해빙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다만 제동이 걸린 중국의 한류 콘텐츠 수입 빗장(한한령)은 아직 실질적 해결에 이르지 못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8/759999/

 

韓中 공급망 협력 확대…한한령 해제는 불발

2년만에 양국 경제장관회의 국장급 공급망 조정협의체 모잠비크 해상 LNG 협력 등 3건의 양해각서 체결 성과 韓, 문화교류 재개 제안했지만 구체적 협력안 도출엔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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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다만 한한령 해제를 위한 실질적 성과 도출은 미흡했다. 한국은 이번 회의에서 콘텐츠업계 의견을 반영해 게임·영상·방송·콘텐츠를 비롯한 문화산업 교류 활성화를 중국에 제안했지만 구체적 협력안은 나오지 않았다.

| 기업 |

세계 완성차 업계도로가 아닌 하늘길 공략에 너나없이 뛰어들고 있다. 도심항공교통(UAM)뿐 아니라 도서와 산간 지역을 연결하는 선진항공교통(AAM) 기체 개발에까지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이다. 그간 이 분야에서 가장 앞섰던 곳은 현대자동차그룹이다. 일찍이 UAM사업부를 뒀고 최근에는 AAM 쪽으로 확장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8/759883/

 

현대차, 도요타, 폭스바겐…"도로 넘어 하늘서 한판 붙자"

현대차그룹·도요타·GM 이어 폭스바겐도 시제품 개발 성공 中서 최근 `플라잉타이거`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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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폭스바겐그룹은 지난 2년간 '수직 이착륙 모빌리티' 프로젝트를 진행해 이번에 성공한 시제품에는 호랑이해를 기념해 '플라잉 타이거'라는 애칭을 담았다. 기체 도색에도 호랑이 줄무늬 디자인을 반영했다.

| IT·과학 |

그동안 보안을 이유로 글로벌 정보기술(IT) 공룡기업의 진입이 제한돼왔던 정부·공공 클라우드 시장 빗장이 풀릴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이르면 연말부터 클라우드 보안인증 등급제를 시행하기 때문이다. 국내 토종 클라우드 기업은 본격적으로 무한경쟁을 벌이게 될 해외 빅테크에 공공시장이 잠식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8/759888/

 

빗장 풀리는 1조 공공 클라우드 시장…준비안된 토종업체 비상

정부, 보안인증 등급제 추진 현재의 단일 인증체계에선 韓업체 11곳만 조건 맞췄는데 개편 땐 해외 빅테크 진입가능 업계 "공청회조차 없어" 불만 자본력 등 밀려 해외 종속 우려 日·유럽, 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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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2016년 ,KT 네이버 NHN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 국내 11개 기업은 CSAP를 획득했지만 공공망과 민간망이 분리되지 않은 상태로 서비스하는 해외 기업은 인증을 받지 못했다. 

| 증권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물가 상승 억제를 위해 강도 높은 긴축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식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비교적 안정적인 가격 흐름을 보이며 꾸준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가 조명받고 있다. 이달 운용사들이 출시한 ETF의 상당수가 채권형일 정도로 봇물을 이루고 있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8/760023/

 

안정·수익 두 토끼…채권ETF, 재테크 대세로

이달상장 15종 중 10종 채권형 올들어 순자산 1조8천억 늘어 미국채 인버스ETF 한달 4.8% S&P500 수익률은 0.8% 그쳐 달러채ETF는 올해 12% 올라 운용사 채권형 상품 출시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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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국내에는 총 71종의 채권형 ETF가 상장돼 있다. 상품 출시가 이어지면서 채권 ETF의 순자산 규모도 크게 늘고 있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연초 이후 국내 상장 채권 ETF 설정액은 1조6377억원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 부동산 |

최근 수도권에서 공급된 행복주택 등 공공임대주택에 수요자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 기준이 낮아 입주 조건이 상대적으로 까다로운 국민임대주택도 1순위(당해 지역 거주자)에서 마감되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대출 금리 인상으로 전세의 월세화 현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월세에 대한 부담감이 커진 데 따른 현상으로 풀이된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8/759901/

 

월세 치솟자 공공임대 `후끈`…4가구 뽑는데 4043명 몰려

부천 상동 LH 분양한 행복주택 전용 36㎡ 경쟁률 1000대1 돌파 대출 부담·월세 상승 맞물리면서 미달 많았던 국민임대아파트도 인천·남양주서 최근 완판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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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소득 요건이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로 행복주택보다 입주 자격이 더 까다로운 국민임대주택 역시 근래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검단 AA10-2블록 국민임대주택은 851가구 공급에 2345명이 신청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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