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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2.09.01(목) - 애플, 앱 수수료 3500억 더 떼갔다

by 가리봉맨 2022.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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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앱스토어에 입점한 개발사들로부터 인앱결제(in-app purchase) 수수료 명목으로 3500억원부당 취득한 것으로 조사돼 파장이 일고 있다. 황성익 한국모바일게임협회장은 31일 매일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애플 앱스토어의 인앱결제 수수료율은 30%로 설정돼있지만, 판매액과 실제 수수료를 비교해본 결과 33% 수수료율이 적용됐던 것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9/772971/

 

[단독] 애플, 앱 수수료 3500억 더 떼갔다

모바일게임협회, 공정위 신고 인앱결제때 30% 설정됐지만 국내개발사에 33% 과다징수 구글은 수수료율 정상 적용 해외개발사엔 정상 부과 국내개발사 역차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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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한편 애플이 국내에서 영업 중인 해외 개발사에는 수수료를 과다 징수하지 않는 점도 논란을 키울 것으로 보인다. 해외 개발사의 경우 한국 정부에 부가세를 납부하기가 어려운 탓에 애플이 제품가격의 10%에 해당하는 부가세를 대신 납부해주고 있다.

| 국제 |

유럽의 가스 공급줄을 움켜쥔 러시아또다시 공급 중단 카드로 유럽을 압박하고 있다. 이미 러시아의 가스 공급량 감소로 에너지난을 겪고 있는 유럽 국가들이 '에너지 보릿고개'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31일(현지시간) 러시아 국영 가스회사인 가스프롬은 독일에 대한 천연가스 공급을 차단했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8/772341/

 

`유럽 아킬레스건` 움켜쥔 러…佛·獨에 가스 중단

러 가스프롬 "밀린 대금 달라" 佛 엔지社에 가스 완전 끊어 독일행 가스관도 나흘간 잠가 난방수요 급증 겨울 앞두고 비상 EU, 에너지 15% 감축 합의 발트해국가들 "해상풍력발전 2030년까지 7배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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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러시아는 프랑스에 대해서도 가스 공급 중단을 선언했다. 타스통신과 로이터통신 등은 지난 30일 가스프롬이 프랑스 에너지 기업 엔지에 밀린 대금을 받을 때까지 다음달 1일부터 가스 공급을 완전히 중단한다고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 경제·금융 |

올해 종합부동산세 부담을 2020년 수준으로 낮추기 위한 입법안이 당초 목표했던 '8월 임시국회 통과'에 결국 실패했다. 납세자 혼란을 막는 최후의 수단은 여야가 1일 새벽까지 극적 합의해 이날 본회의에서 법안을 통과시키는 것뿐이지만 야당은 이달 중순까지도 법안 통과를 미룰 수 있다는 입장이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8/772350/

 

1주택자 50만명 세금 폭탄 위기…`종부세 완화` 8월 국회통과 불발

野 반대에…정부가 호소한 마감시한 결국 넘겨 與 `12억 공제`로 물러섰지만 野 "15일까지 처리하면돼" 여유 이달 중순 통과땐 환급 혼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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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개정안이 9월 15일께 통과하면 납세자들은 이미 현행 법에 기반한 대로 과세특례 신청을 9월 16일부터 30일까지 하게 돼 있어 일단 현행 법대로 세금을 내고 추후 돌려받아야 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 기업 |

현대자동차그룹수소연료전지 기반의 경찰버스, 청소차, 살수차 등 특장차를 대거 선보였다. 수소차 시장이 승용차보다는 트럭, 버스 같은 상용차 부문에서 먼저 열리고 있는 상황에 맞춰 시장 선점에 나서는 모양새다. 수소산업 전시회 'H2 MEET'에서 수소연료전지 기반의 경찰버스 등 특장차와 터그 차량을 전시하며 수소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모빌리티를 선보였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8/772227/

 

경찰버스·청소차…현대차, 수소차 영토 확대

수소산업 전시회서 공개 수소차 점유율 56%로 1위 특장차 내년부터 본격 판매 상용차시장 먼저 공략나서 장재훈 "넥쏘 후속 연기아냐" 다임러·BMW도 수소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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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올해 1~7월 전 세계 수소차 판매대수는 1만891대로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했다. 넥쏘를 앞세운 현대차가 시장 점유율 56%로 압도적 1위인 가운데 일본 도요타와 혼다가 뒤를 따르고 있다.

| IT·과학 |

'경쟁 무풍지대'로 평가받던 이동통신 시장에 새 바람이 불고 있다.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개통'듀얼 번호'(유심과 e심(eSIM) 병용으로 한 단말기에 두 번호를 사용하는 형태) 사용이 가능한 e심이 마침내 국내에서 상용화하면서다. 이에 따라 알뜰폰 사업자와 이동통신 3사의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8/772170/

 

"한 폰에 번호가 2개" 쓸수 있다니…통신사 말고 웃는 이 회사 정체

1일부터 e심 서비스 시작 통신사 갈아타기 쉬워지자 금융사 알뜰폰시장 진출 전망 기존 통신사와 경쟁 치열할듯 금융상품 교차판매 활용하고 통신데이터로 신용등급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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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토스는 이르면 10월에 알뜰폰 요금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토스가 최근 진행한 사전 선호도 조사에 월 2만원에 데이터 5GB(속도제한 5Mbps)를 제공하는 요금제를 선택 항목으로 포함해 파격적인 요금제 출시에 대한 소비자 기대가 높아진 상황이다.

| 증권 |

8월 공매도가 몰린 종목들의 특징으로 지난 2년 동안 주가가 지나치게 급등했거나 하락세가 지속된 경우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월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전체 거래대금 대비 공매도 비중이 10%를 넘는 종목들 중 2020~2021년 유동성 장세에 밸류에이션(기업가치)이 높아져 주가가 급등한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8/772298/

 

8월의 `공매도 폭탄`…이런 기업들이 맞았다

가치 비해 지나치게 올랐거나 실적·업황 안좋은 기업에 몰려 작년 350% 급등한 메리츠금융 8월 공매도 비중 26%에 달해 넷마블·LG디플 부진한 실적 한샘·HMM은 업황둔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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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과도한 밸류에이션 상승의 영향으로 공매도가 집중된 대표적인 종목으론 지난해 주가가 348.52% 급등하며 코스피 연간 상승률 5위를 기록한 메리츠금융지주가 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8월 거래대금 대비 공매도 비율이 26.27%로 코스피에서 가장 높았다.

| 부동산 |

최근 가파르게 오르는 금리 부담으로 생애 최초로 부동산을 매수하는 사람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수 심리가 얼어붙으며 서울 아파트 거래량 또한 사상 최저 기록을 경신하고 수도권 주택 미분양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월 전국 부동산(집합건물·토지·건물) 생애 첫 매수자는 26만7066명으로 전년 동기(42만8789명) 대비 37.7% 감소했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8/772095/

 

무주택자 `내집 마련` 꿈 접었나…`생애 첫집` 매입 37% 확 줄었다

이자 부담에 첫집 매입 미뤄 1~7월 전년보다 37% 급감 서울 아파트거래 4분의1 뚝 경기 준공후 미분양 21%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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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한편 분양시장마저 매수심리가 크게 위축되며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도 수도권에서 급격히 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7월 말 현재 수도권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1017가구로 전월 대비 21.5% 증가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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