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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2.09.15(목) - 美 울트라스텝 공포, 환율 1390원

by 가리봉맨 2022.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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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울트라스텝(기준금리 1%포인트 인상) 가능성까지 제기되자 국내 외환시장이 큰 충격을 받았다. 한미 금리 차가 크게 벌어질 것이라는 우려와 함께 한국 경제의 버팀목으로 여기는 수출마저 흔들릴 기미를 보이자 달러당 원화값이 추락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9/812141/

 

美 울트라스텝 공포, 원화값 1390원도 붕괴

美 물가지수 충격으로 한미 금리차 확대 우려 달러당 1400원대 눈앞 코스피 장중 2400 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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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은 전날 종가(1373.6원) 대비 17.3원 하락한 1390.9원으로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물가를 잡기 위해 더 강한 긴축에 나설 경우 달러당 원화값이 1450원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 국제 |

우크라이나동북부 요충지탈환해 기세등등한 가운데 '축배를 들기엔 너무 이르다'는 신중론이 제기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한 서방 관리의 말을 인용해 "우크라이나가 최근 동부 지역에서 영토를 탈환한 게 전쟁의 전환점이라고 말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전했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9/811972/

 

"우크라 축배는 아직 일러"…러시아 아직 쓸 수 있는 카드 있다

8000㎢ 영토수복 대반격에도 "러, 방어선 축소하려는 의도" 바이든도 승리 낙관론 경계 美, 우크라에 추가 군사지원 獨숄츠, 푸틴에 러軍 철수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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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러시아를 향한 국제사회의 휴전 압력도 커지고 있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90분간 전화 통화를 하면서 휴전과 러시아군의 완전한 철수 등을 요구하며 우크라이나 전쟁의 외교적 해결을 촉구했다.

| 경제·금융 |

올해 5월 기준 국민연금 수급자 수60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연금 지급액도 사상 처음으로 30조원을 넘어선다는 정부 추계가 나왔다. 2015년 약 15조원이던 국민연금 지급액이 7년 만에 두 배로 불어나면서 연금 재정 고갈을 막기 위한 개혁이 더 시급해졌다. 빠른 고령화와 맞물려 국민연금 수급자와 수급액은 급증하고 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9/812009/

 

상반기 77조 손실본 국민연금, 지급액도 눈덩이…"올해 30조 첫 돌파"

7년만에 지급액 2배 늘었는데 총자산은 1년만에 900조 붕괴 급속한 고령화 진행 여파로 수급자도 600만명 첫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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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국민연금 수급자는 2030년 874만명, 2040년 1290만명에 달하고 2060년에는 1689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2020년 740조원이었던 국민연금기금은 2030년 1027조7000억원으로 늘어난 뒤 2055년 완전 고갈될 것으로 우려된다.

| 기업 |

현대자동차 '넥쏘'에 이어 기아수소연료전지차(수소전기차) 생산에 나선다. 시기는 2027년이다. 그해부터 군용 차량을 대상으로 수소전기차를 시범 공급한 뒤 일반 승용차 중에서는 '카니발' 수소차 모델을 선보일 방침이다. 기아는 지금도 군용 차량을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공장에서 생산해 공급 중이다. 이 분야 매출만 연간 2000억원에 이른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9/811938/

 

[단독] 카니발도 군용차도 수소車 탄다…기아 2027년부터 공급

군용 수소차 시범 공급 계획 군용차 매출 年 2천억 달해 승용차 모델은 `카니발` 낙점 현대차 이어 시장 확대 나서 내년 대형 전기차 `EV9` 출시 美조지아 공장서 내년말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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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군용 차량과 카니발에 수소연료전지를 탑재하는 데 이어 순수전기차 분야에서도 기아는 '대형 차량' 제조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 7월 부산국제모터쇼에 실물로 처음 선보인 '더 기아 콘셉트 EV9'이 대표적이다.

| IT·과학 |

개인정보 활용 수요가 높은 통신기업의료기관개인 행정 정보(공공 마이데이터)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정부가 현재 행정기관·금융사로 한정된 개인 행정 정보 제공 대상을 통신과 의료 분야 법인으로 확대하기로 하면서다. 진단서, 대리처방, 통신 서비스 할인을 위해 공공기관이나 은행을 방문해 증명서나 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을 덜게 될 전망이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9/811985/

 

금융 이어 통신·의료 분야도 마이데이터 빗장 푼다

국가데이터정책위 첫 회의 개인행정정보 제공 가능해 병원 진단서나 대리처방때 신분증명서 발급 필요없어 카드·통신 정보결합도 가능 메타버스·게임 구분 지침마련 공원내 자율주행차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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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메타버스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같은 신산업 분야 규제 개선에도 속도를 낸다. 우선 일관성 있는 규제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게임물과 메타버스 구분 가이드라인을 연내에 마련하기로 했다.

| 증권 |

위험자산인 주식을 피해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안전자산'으로 평가되는 채권으로 대피했지만 채권 역시 가격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금리·환율·주가 등 모든 지표가 '리스크 상황'을 가리키고 있는 가운데 위험·안전을 가리지 않고 자산에서 자금이 이탈하고 있기 때문이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9/812059/

 

"결국 예금 적금 밖에 없나"…주식 채권 10% 넘게 동반 하락

반대로 움직이는 주식-채권 최근 상관관계 0.3수준 올라 美긴축에 10% 넘게 동반 하락 개인 채권매수 한달 16배 폭증 평가손 커져 위험분산 `퇴색` 내주 FOMC까진 변동성 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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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최근 한 달 동안 개인투자자의 장외 채권시장 순매수 금액(2조9413억원)은 전년 동기(1814억원) 대비 16배가량 급증했다. 증시 불황에 따른 채권 투자 선호 증가세에 하반기 금리 하향 안정화 기대감이 겹쳤기 때문이다.

| 부동산 |

부동산시장이 침체기로 접어들면서 자신이 거주하는 곳 외 지역으로 투자에 나서는 이른바 '원정 투자' 비중도 감소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실거주 수요를 뺀 순수한 투자 수요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도 하락세로 접어든 것은 주택시장이 지역과 가격대 등을 가리지 않고 확연한 침체로 접어든 것이라고 분석했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9/811999/

 

그 많던 서울사람 다 사라졌다…집값 하락에 아파트 원정투자 뚝

타지역 거주자가 매입한 비중 20개월來 가장 낮은 25.5% "부동산 하락장으로 판단 투자에 손뗀 이들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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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아파트 거래절벽이 시작된 올해 초가 가격 상승폭이 줄어들며 관망세가 시작된 시기였다면 최근 들어선 확연한 하락장이라는 판단하에 투자에서 손을 뗀 이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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