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2.09.19(월) - 원화값 폭락에.. 면세점이 더 비싸네

by 가리봉맨 2022. 9. 19.
반응형

| 1면 |

달러당 원화값이 연일 급락(환율은 상승)하며 면세점 판매가격이 수입 정가나 백화점 판매가보다 비싸지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18일 현재 1388.90원(16일 종가 기준)인 달러당 원화값이 더 하락할 경우 가격 역전 품목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에스티로더의 '어드밴스드 크림' 2병의 면세점 가격은 20만5971원(148달러)으로 국내 정식 판매가 20만원보다 5971원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9/823119/

 

원화값 폭락에…면세점이 더 비싸네

백화점과 가격역전 현상

www.mk.co.kr

메모 : 면세한도 상승으로 회복 기미를 보이던 면세업계는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한 면세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유행 이전 국내 면세점 매출을 이끌던 중국 손님 발길이 끊긴 상황에서 내국인 손님까지 높아진 달러 환율에 사라질 판"이라고 말했다.

| 국제 |

지난 8일(현지시간) 서거한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이 열흘간의 애도 기간을 마치고 19일 거행된다. 윈스턴 처칠 전 총리 사망 이후 반세기 만에 국장으로 치러지는 이번 장례식은 군중 수백만 명이 운집하는 세계적 행사이자, 전 세계 국가원수가 한자리에 모이는 외교의 장이 될 전망이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9/823053/

 

윤석열 바이든 마크롱…VIP만 500명, 英 여왕 19일 장례식

처칠 이후 57년만의 국장 장례식 직후 英전역 2분 묵념 운구땐 빅벤 1분 간격 타종 바이든 등 국가원수급 500여명 日·스페인·스웨덴 왕족 조문 생중계 수십억명 시청할 듯

www.mk.co.kr

메모 : 약 200개국 500여 명의 주요국 대통령과 총리, 고위 인사 등을 포함해 2000명가량이 장례식을 지켜본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등이 참석하며, 영연방국가인 뉴질랜드의 저신다 아던 총리,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등이 초대받았다.

| 경제·금융 |

올해 들어 총 19곳의 우리나라 해외 진출 기업국내로 '유턴'한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가장 많은 기업이 돌아왔던 지난해와 비슷한 추세다. 윤석열 정부 출범을 전후로 규제 완화와 기업 지원 강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기업들의 국내 투자 선회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9/822979/

 

규제개혁 기대감에…기업 19곳 돌아왔다

유턴기업 역대 최대 가능성 대기업 1곳·중견 7곳 포함 `유턴`의 질적 개선 눈에 띄어 강달러·경기침체 우려 변수 되살아난 투자의지 꺾을수도

www.mk.co.kr

메모 : 한국의 투자 환경에 대한 평가는 점차 개선되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 커니의 '2022 커니 해외직접투자(FDI) 신뢰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주요 25개국 가운데 한국의 해외 직접투자 매력도는 16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21위에서 다섯 계단 뛴 순위다.

| 기업 |

현대자동차기아가 같은 차량을 국내보다 미국 등 국외 시장에서 더 비싸게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현대차는 국외에서 싸게, 국내에선 비싸게 파는 경향이 있었으나 최근 상품성이 개선되고 브랜드 경쟁력이 높아지면서 오히려 '역전 현상'이 생겨난 것이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9/822948/

 

팰리세이드 미국이 한국보다 1천만원 비싸다고?…이유 살펴보니

美서 파는 13종 최저가 비교 全차종 10~54% 韓보다 비싸 이미지 개선되며 가격 올라 달러 강세 효과도 작용했지만 작년 원화값 적용해도 마찬가지

www.mk.co.kr

메모 : 불과 10년 전만 해도 현대차·기아는 국내에서 비싸게 팔아 이윤을 많이 남기고 국외에서 저렴하게 팔아 비판을 샀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새 분위기가 달라졌다. 가장 큰 이유로는 품질이 개선되고 브랜드 가치가 높아진 점이 꼽힌다.

| IT·과학 |

국내 최대 게임사 넥슨이 신규 게임을 쏟아내고 있다. 회사 매각이 불발된 이후 최근 몇 년간 신작이 뜸했지만 올해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 1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올해 들어 거의 매달 신작을 공개하거나 정식 출시하고 있다. 올해 선보이는 게임은 최소 9개에 달할 전망이다. 국내 게임사 통틀어 가장 많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9/822962/

 

넥슨, 미국·유럽 겨냥 대작 쏟아낸다

올해 공개 게임 최소 9개 달해 하반기 5개…국내社 중 최다 일본·독일 등 유명 게임쇼 복귀 아시아 강자서 전세계 흥행 노려 주가 방어·상속세 마련 포석도

www.mk.co.kr

메모 : 신작 게임 수가 급증한 것은 선택과 집중 전략이 통했기 때문이란 평가가 나온다. 넥슨은 2019년 회사 매각이 무산되자 강도 높은 조직개편을 단행해 부진한 게임들을 정리하고, 흥행 가능성이 큰 신작에 역량을 집중해왔다.

| 증권 |

유가증권 시장(코스피) 상장사 중 37%에 달하는 기업 주가10년 전 수준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년간 코스피 기업에 장기투자했다고 가정하면 투자 종목 10개 중 4개에서 평가손을 입은 셈이다. 조선, 중공업, 건설, 보험 등 덩치가 큰 업종의 주가 흐름이 지난 10년간 지지부진한 결과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9/823110/

 

10년 장기투자 했다면…현대차·포스코 `손실`

증시 1607개 종목중 601개 10년 전 가격보다 더 낮아 삼전·LG화학은 주가 2배로 조선·중공업·건설 하락폭 커 中 특수 끝난 뒤 회복 못해

www.mk.co.kr

메모 : 전문가는 이들이 중국 경제와 연관이 크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에 따르면 2007년 말 중국 경제에 대한 낙관론이 극에 달했고, 2010~2014년에는 지지부진했다. 이후 2015년에는 후강퉁 시행으로 다시 한 차례 치솟았다.

| 부동산 |

이번주 분양시장에서는 수도권 단지 위주로 청약이 실시될 예정이다. 추석 연휴가 지났지만 건설사들이 분양 시점을 저울질하면서 물량은 적은 편이다. 18일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9~23일 전국 6곳에서 총 2771가구(오피스텔·공공분양·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한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9/822917/

 

분양시기 극심한 눈치보기…인덕원·시흥 등 6곳 그쳐

이번주 분양단지

www.mk.co.kr

메모 : 경기도에서 주목할 만한 단지는 의왕시 내손동 일대에 GS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시공하는 '인덕원 자이SK뷰'다. 지하 4층~지상 29층, 20개동, 2633가구이며 이 중 899가구가 이번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왔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39~112㎡로 다양하다. 끝.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