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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2.09.16(금) - 삼성전자, 탄소중립 新환경 대전환

by 가리봉맨 2022.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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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탄소 배출을 '제로(0)'로 만드는 탄소중립 기업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스마트폰·TV·생활가전을 만드는 DX 부문은 2030년, 반도체를 포함한 회사 전체의 목표 시한은 2050년이다. 삼성전자는 15일 초저전력 반도체·제품 개발 등 혁신 기술을 통해 기후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내용을 담은 '신환경경영전략'을 발표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9/816265/

 

삼성, 탄소중립 新환경 대전환…車 800만대 분량 탄소배출 줄인다

신기술 앞세워 배출량 제로 스마트폰·가전 2030년까지 반도체는 2050년 달성 목표 이재용 "환경서도 초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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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2년 전 화성 반도체사업장 간담회에서 "환경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기반"이라며 "안전, 환경 모두에서 진정한 초일류가 될 수 있도록 중장기 로드맵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국제 |

미국 철도노조가 30년 만에 대대적인 파업을 예고했다가 백악관 중재를 거쳐 극적으로 사측과 합의했다. 미국 내 화물 운송의 30% 비중을 차지하는 철도 파업 발생 시 초래할 물류대란과 공급망 위기도 넘겼다. 주요 철도노조와 철도 경영진은 조 바이든 행정부의 중재로 20시간 마라톤 협상을 통해 15일(현지시간) 임금 인상과 유급휴가 확대 등 새로운 근로 조건에 잠정 합의했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9/816792/

 

`파업 D데이` 하루 앞두고…美 철도노사 극적 합의

백악관 중재로 20시간 협상 철도노사 잠정합의안 도출 바이든 "美 경제·국민 승리" 개별노조 투표절차는 남아 美 화물운송 30% 멈추는 물류대란 고비서 한숨 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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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미국이 철도 파업에 긴장했던 이유는 여러 분야에 걸쳐 연쇄적으로 문제를 야기하기 때문이다. 운송비가 상품 비용으로 전가되면 물가 상승에 악영향을 미친다. 서비스 가격보다는 인상률이 낮았던 상품 가격이 들썩이면 물가를 진정시키기 더 어려워진다.

| 경제·금융 |

가파른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우려로 주택·토지 거래 시장이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부동산 거래 때 발생하는 취득세가 큰 폭으로 감소해 지방자치단체들 재정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집값이 본격적인 하락세로 접어들면서 취득세가 역대급 감소폭을 기록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기 때문이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9/816212/

 

역대급 거래절벽에 취득세 8兆 증발 위기

한국지방세硏 취득세 전망 내년 세수 22조~26조원 예상 올해보다 최소 20% 줄어들듯 내년 상반기로 이어지면 22조원까지 급감할수도 지자체 세수확보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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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취득세 세입이 감소하는 가장 큰 이유는 부동산 거래가 큰 폭으로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다. 2014년 이후 월평균 부동산 거래량은 2020년을 제외하고는 꾸준히 14만건 수준을 유지했지만 2021년 9월 이후 월평균 거래가 11만건으로 이전의 80%로 줄었다.

| 기업 |

우리나라 철강 생산의 3분의 1 이상을 책임졌던 포스코 포항제철소 가동이 49년 만에 처음 중단된 여파가 산업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15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작년 기준 포항제철소 조강 생산량은 1685만t이다. 이는 국내 전체 조강 생산량(전로 기준)의 35%에 해당한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9/816033/

 

포항제철소 중단에…전기차·변압기부터 타격

포항서만 만드는 전기강판 전기차 모터 핵심소재 쓰여 변압기 교체때와 겹쳐 혼란 공급난 길땐 中日서 수입할판 압연 정상화 3개월 對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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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압연이란 열·압력을 가해 용도에 맞게 철을 가공하는 것이다. 즉 압연라인이 돌아갈 때까지는 완제품 생산이 불가능하다. 정상적인 생산이 가능하기까지 포스코에서는 3개월, 정부와 철강업계는 4~6개월을 예상한다.

| IT·과학 |

"2027년 비통신 사업 매출 비중을 40%까지 확대하고, 기업가치도 올해 2배 수준인 12조원까지 키우겠다."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CEO)이 15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유플러스 3.0' 비전공개했다. 기존 이동통신 시장의 성장 정체를 타개할 미래 전략의 핵심 축은 생활, 놀이, 키즈, 웹3까지 총 4개의 플랫폼이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9/816161/

 

LG유플 "4대플랫폼 통해 기업가치 12조 도전"

황현식 사장 기자간담회 생활·놀이·키즈 신산업에 웹3까지 4대플랫폼 구축 5년내 기업가치 2배 목표 비통신매출 비중도 40%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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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키즈 분야에서는 영·유아 IPTV 서비스 '아이들나라'를 연내 OTT 애플리케이션으로 독립시켜 '키즈 넷플릭스'로 키운다. 다양한 반응형 학습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최근 다양한 에듀테크 스타트업에 꾸준히 지분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

| 증권 |

신흥국에 투자하는 펀드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높은 수준의 물가 상승 국면에서도 성장세를 유지하는 인도는 물론, 원자재 강국인 브라질·인도네시아의 증시는 꾸준히 우상향하면서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해외 펀드는 국가별로 수익률 격차가 눈에 띄게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두 달 새 브라질과 인도의 대표 지수인 보베스파 지수와 센섹스 지수는 각각 14.5%, 12.3% 상승했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9/816182/

 

인플레 쇼크에도…인도·印尼 신흥국펀드 `훨훨`

인도 2분기 성장률 13.5% 기록 니프티50 ETF 한달새 13% 급등 자원강국 인니 ETF도 10%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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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인도 증시에 투자하는 미래에셋연금인디아인프라펀드는 최근 한 달 새 13.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펀드는 인도의 대표 정보통신 기업 인포시스, 인도 대표 은행 ICICI, 최대 석유·통신회사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등의 편입 비중이 높다.

| 부동산 |

금리 인상 한파로 부동산시장 하락이 지속되자 미분양 물량에 대한 무순위 분양 건수급격하게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무순위 분양의 경우 당첨 이후 청약 제한 등 불리한 점도 있는 만큼 입지와 주변 시세 등을 꼼꼼히 따져 신청하라고 충고했다. 올해 1월부터 9월 15일까지 서울에서 일명 '줍줍'으로 알려진 아파트 무순위 분양 건수는 총 39건을 기록했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9/816087/

 

`줍줍`에도 주인 못찾은 이 아파트…결국 `선착순`까지 등장

수도권 무순위 청약 봇물 건설사, 미분양 해소 골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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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올해 무순위 분양 건수 39건은 작년 같은 기간(7건)에 비해 5배가 넘는 수치다. 경기도와 인천시 역시 같은 기간 아파트 무순위 분양 건수가 각각 23건에서 102건, 8건에서 34건으로 폭증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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