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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2.10.11(화) - 공조는커녕.. G20 앞두고 킹달러 독주

by 가리봉맨 2022.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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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경제에 큰 변곡점이 될 대형 정치·경제적 이벤트가 이번주를 시작으로 줄줄이 열린다. 강달러와 고유가를 타개할 글로벌 공조와 리더십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G20을 비롯한 국제 공조를 통해 세계 경제에 닥친 위기를 극복했던 것과는 대조적인 분위기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10/894106/

 

"글로벌 공조 사라졌다"…킹달러 독주에 세계는 각자도생

세계경제 덮친 정치 리스크 美 옐런 "강달러는 현실 반영" 러 푸틴 크림대교 보복 단행 中 당대회도 지정학 위기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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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은 10일자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인터뷰에서 "(강달러 현상은) 지정학적 긴장과 통화긴축에 대응해 안전한 피난처로 가는 흐름일 뿐"이라며 "경제 현실을 시장에 반영한 결과"라고 밝혔다.

| 국제 |

'크림대교 폭발'의 배후로 우크라이나를 지목한 러시아가 대대적인 공습을 퍼붓는 등 본격적인 보복에 나섰다. 10일(현지시간) 최고위급 안보회의를 진행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포함한 주요 도시에 폭격을 단행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를 폭격한 것은 키이우가 함락 대상이었던 지난 6월 이후 처음이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10/894040/

 

본격 보복나선 푸틴…우크라에 무차별 미사일 폭

"러, 미사일 75개 발사했다" 주요 기반시설 11곳 붕괴 11명 사망 인명피해 더 늘듯 G7, 젤렌스키와 긴급 회담 푸틴 "받은 만큼 돌려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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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주요 7개국(G7) 정상은 대책 논의를 위해 11일 젤렌스키 대통령과 영상으로 긴급 회담을 열기로 했다. 숄츠 독일 총리는 이미 젤렌스키 대통령과 한 차례 전화통화를 하면서 G7을 비롯한 주요 국가들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 경제·금융 |

"자고 일어나니 금리가 올라 있네요. 오늘 가입해도 또 오를 것 같은데 어떡하죠?" 은행들의 최고 예금금리 경쟁에 정기예금 가입자들이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금리 인상기에 기본적으로 오르는 데 더해 은행 간 자금 유치 경쟁까지 치열해지면서 기준금리 인상 폭을 웃도는 수준으로 예금금리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10/894002/

 

"은행 예금이 이자 더 주네"…고금리 매력 사라지는 저축은행 왜

불붙은 은행권 현금유치 전쟁 9월이후 평균 금리 1%P 올라 우리·신한, 저축銀금리 앞질러 이례적 역전에 저축은행 비상 우리銀 상품엔 3조5천억 몰려 이자 조금만 높아도 바로 이동 유동성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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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예금금리 인상에는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 규제도 한몫했다. LCR는 국제결제은행(BIS) 유동성 규제 기준 중 하나로 30일간 순현금유출액 대비 고유동성자산(현금·국공채·예금 등)의 비율이다. 은행 스스로 한 달은 버틸 수 있는 유동성을 확보하라는 취지다.

| 기업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달 14일 취임 2년을 맞는다. 정 회장이 현대차그룹 총수가 됐던 2020년은 코로나19 확산과 원자재 가격 상승,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으로 불확실성이 심화된 때였다. 여기에 지난해 초부터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자동차 회사들은 생산에 어려움을 겪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10/894045/

 

취임 2년 정의선…뚝심과 추진력으로 전기차 선도회사로 키워

美전기차 시장 2위로 끌어올려 제네시스 등 고부가차량 통해 2년 만에 영업익 280% 늘려 보스턴다이내믹스 인수해 로봇을 미래먹거리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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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이 같은 어려움에도 정 회장은 특유의 추진력과 혁신 마인드로 2년 만에 현대차를 전기차 선두회사로 끌어올렸다. 로봇과 미래항공교통(AAM) 등 미래산업 발굴 성과도 돋보인다.

| IT·과학 |

네이버가 개발한 인공지능(AI) 기술이 수출 시장을 열기 시작했다. AI 선봉장 '클로바노트'는 메신저 '라인'에 이어 다시 한번 일본 시장에서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다. 네이버가 지난 5월 AI 프로그램 최초로 해외에 출시한 클로바노트는 첫 달 1만건 수준의 저조한 다운로드 수를 딛고 6~8월 월평균 8만건 이상의 선택을 받으며 고무적인 기록을 달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10/893905/

 

"이제야 빛보네"…네이버 음성인식엔진 일본서 월 8만 다운로드

음성인식 엔진 클로바노트 日서 월평균 8만건 다운로드 5월 출시 때 1만건 부진 탈피 메신저 `라인` 성공방식 추종 日 안착 후 동남아 등으로 확장 "좋은 리뷰 많아 사업 긍정적" 웹툰 채색 등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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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클로바노트는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음성인식 엔진이다. 일본어 음성대화를 직접 녹음하거나 관련 파일을 올리면 클로바노트 AI가 대화를 주제별로 구간을 나누고, 글로 풀어주는 텍스트 변환 및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 증권 |

전 세계 증시가 불안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와중에도 외국인 투자자들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종목을 중심으로 매수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미포조선 외국인 지분율이 3개월 사이 13.61%에서 19.76%로 6.15%포인트 높아졌다. 코스피200 종목 가운데 가장 큰 증가폭이다.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외국인 지분율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10/893982/

 

"매번 그들이 잘 알더라"…외국인 지분율 확 높아진 종목은

급락장 외국인 매수 상위종목 "석유제품운반선 실적회복" 현대미포 지분율 6%P 늘려 원자재값 고공행진 지속에 LX인터도 집중매수 나서 네이버·OCI는 비중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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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종합상사인 LX인터내셔널(5.59%포인트)의 외국인 지분율도 큰 폭으로 늘었다. 석탄 등 원자재 가격 강세에 힘입어 자원을 개발하고 수출하는 종합상사들의 이익이 대폭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 부동산 |

이르면 이달 중과천과 송파 주요 단지에서 이른바 '줍줍'(무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분양가격이 2년 전 수준으로 책정되면서 인근 시세와 비교하면 상당한 시세차익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부동산 시장이 내리막길을 걸으면서 '분양 불패'는 옛말이 됐다. 예전엔 줍줍에도 많은 청약 대기자가 몰렸지만 일부 단지의 경우엔 미달되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10/893941/

 

"과천 송파를 2년전 분양가로"…`줍줍의 날` 미리 메모하세요

주변 시세보다 5억~6억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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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와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는 11일과 12일 각각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일정을 진행한다. 과천지식정보타운에 들어서는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는 전용 84㎡ 4가구가 나온다. 특별공급 1가구, 일반공급 3가구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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