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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2.10.18(화) - '디지털 대정전' 부른 독점 손본다

by 가리봉맨 2022.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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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카카오 '먹통' 사태를 계기로 카카오를 비롯한 대형 온라인 플랫폼 기업의 독과점 구조본격 조사하기로 했다. 플랫폼 사업자의 독점적인 시장 지위가 이번 사태의 주요 원인이라고 보고 이들의 독과점 및 불공정거래 문제를 전면적으로 들여다본다는 것이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10/918205/

 

`디지털 대정전` 부른 독점 손본다

대통령실 "尹, 이윤 사유화·비용 사회화 재점검 지시" 사이버안보TF 구성 공정위, 대형 플공정위, 대형 플랫폼 본격 조사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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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김은혜 홍보수석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사실상의 국가 기간통신망이 이윤을 사유화하고 비용을 사회화하는 일이 없도록 민·관 차원의 재점검을 당부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 국제 |

프랑스의 정유사 노동조합이 인플레이션에 따른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3주째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16일(현지시간) 파리에서 열렸다. 정유업계에서 시작된 파업의 불씨가 다른 부문으로 번질 조짐이 불면서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 각국 정부가 긴장하고 있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10/918188/

 

노란조끼 돌아왔다…"고물가에 못살아" 시위 뒤덮인 프랑스

佛정유사 노조 3주째 파업 반정부투쟁 14만명 거리로 4년전 유류세 맞선 노란조끼 "임금 10% 올려라" 시위 합류 인플레 시위, 유럽 확산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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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프랑스 강경 좌파로 분류되는 CGT(노동총동맹)는 지난 14일 모든 토탈에너지 정유소와 저장소에서 파업을 이어가겠다면서 사측과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CGT는 지난달부터 급여의 10% 인상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한 상태다.

| 경제·금융 |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3%를 돌파하며 10년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고정금리형(혼합형) 주담대에 이어 변동금리형 주담대 금리도 연 7%대에 진입할 전망이다. 이로 인해 저금리일 때 빚을 끌어모아 집을 산 '영끌족'의 원리금 상환 부담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10/918151/

 

주담대 금리 더 뛰겠네…3% 넘은 코픽스 10년래 최고

9월 신규취급액 기준 3.4% 1년 사이 4배이상 오르며 10년2개월 만에 가장 높아 18일부터 변동형 상품에 적용 5대銀 금리 상단 年 6% 후반 연내 주담대 7%대 넘어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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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시중은행이 신용등급 1등급 고객에게 제공하는 주담대의 변동형 최고금리가 연 7%에 육박하면서 신용등급이 그보다 낮은 고객들이 제공받는 주담대 금리는 연내에 연 8%대를 바라볼 것으로 예상된다.

| 기업 |

'첫째도 기술, 둘째도 기술, 셋째도 기술'로, 기술의 중요성을 부각한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17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2년 국제기능올림픽 특별대회' 폐회식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자리에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강현철 한국산업인력공단 능력개발이사, 35개국에서 참여한 133명의 선수단을 비롯해 400여 명이 참석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10/918076/

 

"당신이 챔피언입니다"…이재용 부회장 13년만에 찾아간 이곳

국제기능올림픽 폐회식 참석 13년 만에 현장 직접 방문해 선수단 격려하고 메달도 수여 삼성, 기능올림픽 16년 후원 2007년부터 총 1424명 특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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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삼성전자는 국내에서 2006년 12월 고용노동부와 '기능장려협약'을 체결하고, 2007년부터 전국기능경기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 국가대표팀 훈련 후원과 함께 국가대표 해외 전지훈련비, 훈련 재료비도 지원하고 있다.

| 컨슈머 |

맥주·소주를 주 종목으로 하던 편의점에서 2030세대를 중심으로 위스키·와인 등을 구매하는 흐름이 강해지고 있다. 집에서 술을 즐기는 홈술 문화가 확산되면서 특별한 위스키·와인을 맛보기 위해 발품을 팔던 것을 넘어 '슬세권' 안인 편의점에서 편하게 주류를 구매하는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10/918054/

 

편의점서 맥주만 사세요?…2030은 위스키·와인 사러 간다

3분기 온라인 주류판매 분석 위스키·와인 매출 40% 돌파 고알콜주류, 70%는 2030이 사 발품없이 희귀제품 살 수 있어 와인셀러 등 가전도 함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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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GS리테일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주류 스마트오더 '와인25플러스'를 통해 올린 위스키·와인 등 주류 매출은 GS25 오프라인 매장 내 같은 주류 매출의 42% 정도까지 증가했다.

| 증권 |

국내 증시 변동성이 날로 커지면서 국내 대표 기업들의 목표주가 괴리율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악재에 따라 목표주가를 낮춰 잡아도 주가가 더 빠르게 하락하면서 일각에서는 주가 전망 자체를 내놓지 않는 상황까지 연출되고 있다. 실적 시즌이 다가오면 목표주가를 뒷북 하향 조정하는 것은 물론 증권사들이 전망을 포기하면서 투자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10/918136/

 

"주식전망 의미없다"…리포트 포기하는 증권사까지 나와

상장사 목표주가 괴리율 1월 38%서 이달 58%로 커져 하이브·롯데렌탈·골프존 등 괴리율 100% 넘는 종목 속출 주가 급락후 뒷북 하향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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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괴리율이 100%에 달해 실제 주가가 목표주가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장사도 적지 않다. 목표주가 괴리율이 100%를 넘은 종목은 시가총액 순으로 하이브(105.85%), SK아이이테크놀로지(123.75%), 에스디바이오센서(110%) 등이었다.

| 부동산 |

지난 6월 입주를 시작한 후분양 아파트 단지인 서울 강북구 '칸타빌수유팰리스'. 지난 2월 최초 분양에서 완판에 실패한 뒤 9월까지 무순위 청약을 일곱 차례나 실시했다. 분양에 어려움을 겪자 최근 파격적인 혜택을 내걸었다. 분양 후 실입주하는 사람에게 평당 1만원의 관리비를 지원해주겠다는 것이다. 또한 최초 분양가보다 15% 할인한 금액에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10/917168/

 

미분양 얼마나 심각하면…"관리비 내드림" "1.5억 할인" 파격 혜택

분양 침체 장기화 조짐에 `미분양 줄이자` 궁여지책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에 1억원 안팎 분양가 할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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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주택 분양시장이 침체를 맞자 공급자들이 혜택 경쟁에 나서고 있다. 미분양이 쌓이고 있는 데다 추가 금리 인상까지 예상되면서 수요자들 심리가 얼어붙고 있기 때문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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