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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2.11.01(화) - 밀값 하루새 5.5%.. 곡물대란 재점화

by 가리봉맨 2022.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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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흑해 곡물 수출 협정'의 이행을 일방적으로 중단하면서 국제 곡물 가격다시 뜀박질하고 있다. 지난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촉발됐던 푸드플레이션(식품 가격 급등)이 재점화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밀 선물 가격은 31일(현지시간) 전 거래일에 비해 5.5% 급등한 부셸당 8.75달러에 거래됐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10/968278/

 

밥상물가 또 요동치려나…밀값 하루만에 5.5% 급등

`식량 무기화` 다시 꺼낸 러 옥수수·대두도 1~2% 올라 "장기화땐 곡물가 10%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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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데이비드 래보드 미국 워싱턴 국제식량정책연구소 선임연구원은 "러시아의 이번 조치가 악재로 작용해 곡물 가격이 앞으로 5~10% 더 치솟을 수 있다"고 말했다

| 국제 |

중남미 좌파의 '대부'로 유명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전 브라질 대통령(77)이 30일(현지시간) 치러진 브라질 대선 결선 투표에서 자이르 보우소나루 현 대통령을 꺾고 12년 만에 재집권에 성공했다. 이로써 룰라 전 대통령은 브라질 사상 처음으로 대통령 3선 고지에 오르게 됐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10/968198/

 

돌아온 룰라…사상첫 중남미 주요 6개국 모두 좌파 집권

브라질 대선 1.8%P差 신승 2000년대 경제호황 향수 자극 12년만에 재집권 `첫 3선` 탄생 극단적 민심분열 치유 과제 멕시코·콜롬비아 등 좌파 집권 `룰라 실용좌파`로 협력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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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룰라 전 대통령의 재집권은 역내 정치 지형에도 새로운 국면을 예고하고 있다. 멕시코와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칠레, 페루 등에서 잇따라 좌파 정권이 집권한 데 이어 경제규모 세계 12위인 '남미의 맹주' 브라질마저 좌파 물결에 합류했기 때문이다.

| 경제·금융 |

정부가 부과한 뒤 받지 못한 국세가 사상 처음 10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분석됐다. 밀린 세금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지만 회수되는 세금은 연평균 11조원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가들은 "재정 위기감이 커지며 나랏돈을 아껴 써야 할 필요성이 커졌다"며 "과세 행정을 보다 정교하게 짜서 교묘하게 세법망을 빠져나가는 고액 체납자들을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10/968184/

 

세금 안내고 버티는 부자 수두룩…체납국세 100조 넘어

전체 체납 11% 강남권서 발생 올해는 非수도권도 체납 증가 환수되는 세금은 年11조 불과 코인 활용한 재산 은닉 활개 국세청 "첨단 징세기법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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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밀린 세금이 많은 지역을 분석하면 부촌으로 꼽히는 서울 강남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누적 체납액이 가장 많은 곳은 강남세무서로 밀린 세금이 2조3872억원에 달했다. 서초세무서, 삼성세무서, 반포세무서, 역삼세무서 등이 뒤를 이었다.

| 기업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본격적으로 경영 최전방에 서면서 '뉴 삼성호'를 함께 이끌어갈 차세대 지도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예년과 유사한 시기에 사장단 정기 인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 회장이 회장에 취임한 후 첫 인사인 만큼 조직을 쇄신하고 위기 극복을 도모하는 차원의 인사가 전망된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10/968102/

 

뉴삼성 함께할 `이재용 사람들`…한달후면 드러난다

회장 취임후 연말에 첫 인사 사업지원등 TF 3인방 중책 미전실출신 최윤호·박학규도 "경영진 교체 1년밖에 안돼 유임시켜 안정 택할 가능성" 이정배·최시영등 반도체 핵심 바이오의 존림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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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현재 삼성의 주요 경영 현안은 미래전략실 해체 이후 사업지원팀(전자)·금융경쟁력제고팀(생명)·EPC경쟁력강화팀(물산) 등 3개 TF가 주도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정현호 삼성전자 부회장이 이끄는 사업지원TF가 주요 현안 결정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 컨슈머 |

최근 이마트와 트레이더스에서는 모둠초밥이 날개 돋친 듯이 팔리고 있다. 10월(30일 기준) 한 달 판매량만 75만개. 하루에 2만5000개씩 팔린 셈이다. 월 판매량은 지난해 대비 8만개 늘었다. 중식 중에서 고급요리로 꼽히는 양장피도 사정은 비슷하다. 10월 판매량이 15만개로 하루 평균 5000개가 팔려 나갔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10/968053/

 

"고물가에 외식은 부담되고"…초밥 양장피 핫플레이스된 이곳

10월 초밥 판매량 75만개 생선회 판매는 39% 증가 집에서 외식 기분내면서 가격 부담 낮은 메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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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이마트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집밥 문화가 확산되면서 마트 외식 메뉴 인기가 최근 외식물가 급등과 맞물려 더 높아지고 있다"며 "외식에 못지않은 상품성을 선보이기 위한 대형마트의 노력도 이 같은 현상에 한몫하고 있다"고 말했다.

| 증권 |

반도체 전자 화학 철강 등 한국을 먹여 살리는 대표 산업에서 재고가 산더미처럼 쌓이고 있다. 재고가 급속히 증가하면서 기업 현금 흐름이 악화되고 차입금 증가로 이어지는 악순환도 반복되고 있다. 주력 산업 경쟁력에 빨간불이 켜진 상태다. D램, 낸드 등 메모리 수요가 줄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재고가 심각한 수준으로 늘어난 데 이어 석유화학 업종의 재고 증가도 심상치 않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10/968216/

 

화학·철강도 재고 눈덩이…"4분기까지 실적 쇼크 우려"

주력산업 재고·차입금 급증 中공급과잉·경기 침체에 포스코홀딩스 재고 26% `쑥` 화학업종도 50%이상 늘어 3분기 상장사 영업익 28%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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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3분기 실적을 발표한 68개 제조 상장사의 분기 영업이익은 26조1465억원으로 전년 동기 36조789억원 대비 28% 감소했다. 당기순이익도 같은 기간 29조2481억원에서 19조9586억원으로 32% 줄어들었다.

| 부동산 |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부동산시장이 얼어붙으며 '거래 절벽'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이날 발표한 '9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지난 9월 한 달 동안 전국의 주택 매매 거래량은 3만2403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8월(3만5531건) 대비 8.8%, 작년 9월(8만1631건) 대비 무려 60.3%나 감소한 수치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10/968054/

 

"3억 낮춘 급매물만 팔려"…서울아파트 거래 역대 최소 - 매일경제

<b>9월 856건 역대 최소</b><br><br>"3억 낮춘 급매물만 거래"<br>수도권 미분양 56% 급증<br><br>대출 규제 완화 적용되는<br>내년초까진 거래절벽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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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부동산시장이 얼어붙자 미분양 물량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지난 9월 전국 미분양 주택은 약 4만2000가구로 한 달 전에 비해 8000가구 이상 증가했다. 수도권의 미분양 물량은 지난 8월 5012가구였으나 한 달 만에 7813가구로 무려 55.9% 늘어났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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