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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2.11.16(수) - 尹 "北도발에 中 건설적 역할 기대"

by 가리봉맨 2022.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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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정상회담을 하고 한반도 평화와 관련해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최근 북한이 전례 없는 빈도로 도발을 지속하며 핵·미사일 위협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언급한 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이자 인접국으로서 중국이 더욱 적극적이고 건설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ttps://www.mk.co.kr/news/politics/10532712

 

尹 "北도발에 中 건설적 역할 기대" - 매일경제

3년만에 한중 정상회담 성사尹 "새로운 한중협력시대"시진핑 "민관대화체제 구축담대한 구상, 北의향이 관건코로나 안정되면 방한할 것"

www.mk.co.kr

메모 : 시 주석은 이에 대해 "한중 양국이 한반도 문제에 공동 이익을 가지고 있다"면서 "평화를 수호해야 하며 한국이 남북관계를 적극 개선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답변했다. 남북관계 개선의 주체로 한국을 지목한 것이다.

| 국제 |

일본의 3분기 경제성장률4분기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글로벌 긴축 기조에도 일본은행은 경기를 살리기 위해 대규모 금융 완화를 지속했지만, 물가 상승과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국내총생산(GDP)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개인 소비가 크게 개선되지 못하고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수입이 늘면서 경제성장률의 발목을 잡았다.

https://www.mk.co.kr/news/world/10532547

 

日 예상밖 마이너스 성장 … 돈풀기 소용없었다 - 매일경제

3분기 GDP 연율 -1.2%4분기만에 다시 마이너스로엔저에도 수출 지지부진물가 상승에 지갑 닫힌 탓

www.mk.co.kr

메모 : 코로나19 규제가 상당 부분 완화됐지만 팬데믹 여파가 남아 소비의 발목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국제 원자재·에너지값이 상승하고 엔화 가치 약세로 물가가 오르면서 일본 국민의 소비 심리도 위축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 경제·금융 |

"담보물이 없으면 대출을 내주기 어렵다. 이번주에는 경기 용인시 기흥구 아파트를 담보로 가져온 고객도 대출을 더 받지 못하고 대기할 정도다." 금융 취약계층의 '최후의 보루'로 여겨지는 대부업계에서도 대출을 중단하는 사례속출하고 있다. 대부업체를 운영하는 A씨는 "요즘은 고객 소득이 많아도 신용대출을 잘 내주지 않는다"며 "마진이 안 남는 장사를 할 수는 없지 않냐"고 말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532537

 

대부업 이자제한 역풍…서민대출 속속 중단 - 매일경제

0%대 금리 시절 정한 이자율금리상승기에도 年20% 유지대부업 이용 3년만에 절반 뚝"적정금리 年26.7% 돼야연동형 최고금리 도입을"

www.mk.co.kr

메모 :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심화에 따른 기준금리 인상으로 조달금리가 대폭 올랐지만, 법정 최고금리가 연 20%로 제한돼 있어 대부업계는 대출을 내줄수록 손해가 나는 구조가 돼버렸다는 것이다.

| 기업 |

현대삼호중공업최근 수주 실적조선업 최고 호황기였던 2007년 실적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주요 조선업체 중에서는 유일한 성적이다. 업계에서는 현대삼호중공업이 고부가 선종인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주력으로 삼아 포트폴리오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532567

 

현대삼호重의 약진…LNG선으로 체질 바꿨다 - 매일경제

올해 수주액 81억달러 기록2007년 초호황기 실적 넘어컨테이너선서 친환경선으로주력선종 포트폴리오 전환2024년 기업공개 앞두고공격적인 수주 이어나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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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이와 함께 내년을 목표로 하고 있는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공격적인 수주를 펼친 결과라는 해석도 나온다. 15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올해 현대삼호중공업 수주액은 81억달러로 2007년 수주액 74억달러를 지난달에 이미 넘어섰다.

| IT·과학 |

정보기술(IT) 업계 양대산맥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비(非)지인' '관심사' 기반 오픈 커뮤니티에 승부수를 걸었다. 공통 관심사라면 일면식이 없는 사이더라도 거부감 없이 대화로 이어지는 등 커뮤니티 트렌드가 180도 바뀐 데다, 양사는 기존 서비스인 카카오톡이나 네이버 밴드 같은 전통적인 폐쇄형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는 더 이상 수익 창출을 극대화하기 힘들다는 한계에 직면했다.

https://www.mk.co.kr/news/it/10532462

 

성장 주춤 네카오 …'관심사 채팅'으로 활로 - 매일경제

카톡·밴드 등 '지인간 SNS' 한계신규 이용자, 체류시간 늘리기 위해공통 취향 '오픈 커뮤니티' 기능 강화장기적으로 광고 수익 극대화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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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네이버와 카카오가 모두 커뮤니티 영역을 확장하려는 데는 '수익 창출' 목적이 내포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카카오는 "오픈링크에 광고를 도입할 계획이 현재 없다"는 입장이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광고 수익을 늘리려는 움직임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 증권 |

지난 9월 말부터 주가 상승이 이어지는 가운데 개미와 외국인투자자의 상장지수펀드(ETF) 매동 현황극과 극으로 갈렸다. 인버스 상품을 집중 매집한 개미들은 약 11% 손실을 보고 있는 반면 단순 지수형 상품을 사들인 외국인들은 수익을 보고 있다. 코스피가 이 기간 16% 반등했음에도 개인이 손실을 보고 있는 건 대부분 지수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 ETF를 계좌에 담았기 때문이다

https://www.mk.co.kr/news/stock/10532556

 

증시 반등했는데 … 웃지 못하는 동학개미 - 매일경제

베어마켓 랠리 ETF 성적표개인들 곱버스 몰빵하다 낭패매수상위 ETF 줄줄이 손실외국인 주가지수 ETF 순매수한달 반동안 안정적 수익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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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개인이 해당 기간 가장 많이 순매수한 ETF는 '곱버스'로 불리는 'KODEX 200선물인버스2X'로 7252억원을 사들였다. 해당 ETF는 코스피200의 일일 수익률을 역으로 2배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품이다.

| 부동산 |

서울 중랑구 망우본동, 양천구 신월1동 등 이른바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에서도 민간 재개발이 가능해진다. 서울시가 보존에만 집중했던 기존 도시재생사업을 개발도 함께 추진하는 방향으로 바꾸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5일 서울시는 '2030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532435

 

서울 도시재생 5곳, 소규모 재개발 추진 - 매일경제

화곡중앙시장·망원본동 등노후된 주거·상업지역 대상'벽화 그리기'식 보존 폐기민간 소규모 정비사업 유도주택공급·생활기반시설 조성"주민 요청시 SH, 재개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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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서울시는 이 자리에서 지난해 6월 발표한 '2세대 도시재생'의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설명했다. 먼저 '벽화 그리기' 등 보존에만 치우친 정책을 펴지 않고 보존과 개발의 균형점을 찾아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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