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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2.12.15(목) - K원전, 튀르키예 40조 수출 청신호

by 가리봉맨 2022.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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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튀르키예(옛 터키) 정부40조원대 규모로 추산되는 원자력발전 사업에 대한 협력을 논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전은 튀르키예 정부와 내년에 공동으로 사업타당성조사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사실상 튀르키예 원전 수출의 물꼬를 튼 셈이다. 한전이 이번 사업을 수주하면 지난 10월 폴란드에 이어 또다시 해외 원전 시장에서 '한국형 원전'의 경쟁력을 입증하게 된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568877

 

[단독] K원전, 튀르키예 40조 수출 '청신호' - 매일경제

타당성 조사 곧 착수…폴란드 이어 초대형 수주 기대尹 "무분별한 탈원전" 신한울 준공식서 前정권 비판

www.mk.co.kr

메모 : 양측이 합의하면 내년에 공동 사업타당성조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타당성조사를 마치는 대로 정부 간 협정(IGA)을 체결한다는 계획을 목표로 잡고 있다.

| 국제 |

준비되지 않은 '위드 코로나' 정책으로 신규 감염자폭증하는 가운데 중국 당국의 관련 통계 발표사실상 중단됐다. 또 당초 기대와 달리 소비와 생산이 오히려 역성장하는 등 중국 경제도 삐걱대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코로나19 방역정책 완화로 전염병이 급속도로 확산하자 올해와 내년 중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https://www.mk.co.kr/news/world/10568812

 

中 허술한 위드코로나에 감염 폭증 … 무증상자는 통계서 아예 뺐다 - 매일경제

의료시스템 준비 안돼 대혼란일상 회복 기대감 거의 사라져中본토선 화이자 접종 불가mRNA백신 맞으려 마카오행IMF, 내년 中성장률 하향 경고"환자급증으로 경제 어려워질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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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13일 "중국에서 코로나19 감염 급증이 불가피하며 이에 따라 더 많은 노동자가 일시적으로 일하지 못할 것"이라며 "중국의 방역 완화는 앞으로 몇 개월간 (중국 경제에) 어려움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 경제·금융 |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바이낸스갑작스러운 '뱅크런' 위기에 처했다. 지난 12일 이후 이틀 만에 바이낸스에서는 전체 보유한 현금(달러) 중 7.2%가 빠져나갔다. 비트코인도 10.2% 감소했다. 하루 출금량 기준으로는 지난 11월 FTX 사태 이후 최대이고, 지난 5월 테라·루나 사태 때보다 많은 양이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568834

 

FTX에 놀란 투자자, 바이낸스서도 돈 뺐다 - 매일경제

이틀새 바이낸스 고객 투자금비트코인 10%·현금 7% 빠져예치금 부족·설립자 기소 등美 언론보도 후 자금인출 러시중국계 바이낸스 뱅크런 조짐에美·中 '코인 패권다툼' 해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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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일각에서는 이러한 움직임이 미중 간 가상자산 패권 다툼의 연장선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바이낸스는 중국계 캐나다인인 자오창펑이 만든 거래소다. 특히 지난달 FTX 사태 또한 자오창펑이 "FTX가 위험하다"는 언급에서 시작됐다.

| 기업 |

개인택시를 운행 중인 유승오 씨는 차종을 기아 전기차인 EV6로 바꿨다. 3개월이 지난 현재 전기차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다. 유류비가 크게 낮아졌기 때문이다. 그는 "내연기관 택시를 운행할 때는 하루 4만원 가까이를 연료비로 썼다"며 "전기차로 바꾼 뒤 충전비는 하루 8000원에 불과했고, 겨울이라 히터를 켜는 요새도 1만4000원이면 충분하다"고 말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568747

 

"하루 유지비 겨우 8천원"…전기택시 잘나가네 - 매일경제

기사들 전기차 만족도 높아올해 등록 택시 40% 차지아이오닉5 가장 많이 구입일부 승객 '회생제동' 탓 멀미부족한 충전인프라 확충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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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전기택시 중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41%의 점유율을 보인 현대차 아이오닉5다. 전기택시 5대 중 2대꼴인 6188대에 달했다. 이어 기아 EV6(3709대), 기아 니로EV(3301대), 현대차 아이오닉6(1822대) 순이다.

| IT·과학 |

한국 업체에 수수료를 과다 청구한 의혹으로 결국 세계 수수료 정책 변경에 나선 애플이 이번엔 유럽연합(EU)의 신설 규제에 따라 자사 애플리케이션 장터(iOS 앱스토어) 독점권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앱스토어에서 앱을 내려받고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지금의 독단적 운영 방식을 바꿔 유럽 이용자에 한해 앱스토어 밖에서도 앱을 내려받도록 한다는 것이다.

https://www.mk.co.kr/news/it/10568790

 

애플, 이번엔 유럽서 '앱 장터 독점' 푸나 - 매일경제

한국 업체에 수수료를 과다 청구한 의혹으로 결국 세계 수수료 정책 변경에 나선 애플이 이번엔 유럽연합(EU)의 신설 규제에 따라 자사 애플리케이션 장터(iOS 앱스토어) 독점권을 완화하는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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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이렇듯 경쟁당국 압박에도 꿈쩍하지 않던 애플이 갑자기 태세 전환에 나선 것은 EU가 새해에 시행하는 디지털시장법 때문이다. 이 법에 따르면 정보기술(IT) 기업은 제3자 앱을 설치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사용자가 설정도 쉽게 변경할 수 있게 해야 한다.

| 증권 |

대표 테마형 펀드로 꼽히는 메타버스 상장지수펀드(ETF)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빅테크 실적 악화로 미국 메타버스 ETF는 부진을 면치 못한 반면, 증시 활황에 힘입어 중국 관련 메타버스 ETF는 최근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메타버스 ETF는 상장 당시 테마형 상품의 인기와 성장주 상승에 힘입어 자금이 빠르게 유입됐다.

https://www.mk.co.kr/news/stock/10568741

 

희비 엇갈린 메타버스ETF…中 뛰는 동안 美 뒷걸음 - 매일경제

국내증시에 11개 종목 상장中, 가상·증강현실 장비 생산'차이나메타버스' 한달 10%↑로블록스·오토데스크 급락에美 투자 ETF는 -5%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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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KODEX 차이나메타버스액티브 ETF는 유일하게 중국 메타버스 관련 기업에 투자가 가능한 상품이다.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13일까지 한 달 새 KODEX 차이나메타버스액티브 ETF는 9.7% 상승했다.

| 부동산 |

강동구 아파트최근 들어 수억 원씩 하락하고 있다. 한때 '강남4구'로 묶였지만 하락기에 들어서자 거품이 꺼지는 모양새다. 특히 청약 대어였던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아파트)마저 경쟁률부진해 입지 경쟁력은 떨어지면서도 시세는 올림픽파크포레온 분양가와 비슷하거나 높았던 단지들의 추가적인 하락이 예상된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

 

부동산 홈 - 매일경제

시세, 아파트, 재개발, 재건축, 상가, 오피스텔, 신도시, 정책 등 부동산 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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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약 1800가구 규모 상일동 고덕자이 전용면적 84㎡는 지난달 19일 12억500만원(5층)에 거래됐다. 지난해 7월 같은 면적이 최고 16억8000만원(28층)에 거래된 적이 있는데 1년4개월 만에 4억7500만원이나 하락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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