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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추진 중인 다주택자 세금 중과 철회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께서 일견 생각하기에 부자 세금을 덜어주는 것 아니냐고 오해할 수 있지만 다주택자에 대한 과세를 경감해 시장에서 열악한 지위에 있는 임차인들이 저가에 임차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 드리려고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https://www.mk.co.kr/news/politics/10570271
메모 : 관심을 모았던 노동·연금·교육 등 3대 개혁 과제에 관해서는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면서 "개혁이라고 하는 건 인기 없는 일이지만 회피하지 않고 반드시 우리가 해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 국제 |
‘제로 코로나’가 마지막까지 중국 경제를 짓눌렀다. ‘위드 코로나’ 전환을 코앞에 뒀던 지난 11월 중국의 생산·소비 관련 주요 지표가 모두 예상치를 밑돌며 저조한 성적표를 기록한 것이다. 중국 당국은 향후 내수 확대를 통해 경기부양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https://www.mk.co.kr/news/world/10570426
메모 :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이날 정책금리인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를 전월과 같은 연 2.75%로 결정했으며, 이로 미뤄볼 때 중국이 이달 20일께 발표할 12월 기준금리도 동결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 경제·금융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고금리 역습으로 위축된 최악의 투자 환경이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최선의 성과를 낼 수 있는 '비머네스크(Beamonesque)'를 찾아야 합니다."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2022 부산머니쇼'가 성황리에 개막한 가운데 이날 기조연설자로 나선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연구실장은 내년 재테크 키워드로 비머네스크를 꼽았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570129
메모 : 김 실장은 "주요 선진국은 L자형 경기 침체로 고전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일부 신흥국은 태양광·풍력·자원 등 유망 산업을 육성 중이고 향후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관광 효과를 톡톡히 누릴 것으로 본다"며 관련 국가 ETF가 유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기업 |
롯데그룹이 롯데지주를 포함한 34개 계열사 이사회를 열고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의 키워드는 젊은 리더십 전진배치와 지속적인 외부전문가 영입, 핵심역량의 전략적 재배치 등이다. 신동빈 회장이 ‘새로운 롯데’를 강조하며 그룹 신사업 준비와 기존 사업의 턴어라운드를 주문해왔던 만큼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 ‘미래경쟁력 창출’을 중점으로 인사가 이뤄졌다는 평가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570482
메모 : 롯데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경영진의 연령대를 대폭 낮췄다. 롯데의 최고경영자(CEO) 전체 평균 연령은 57세로 지난해 평균(58세) 대비 1세 가량 젊어졌다. 사장 직급의 경우 3세 가량 젊어졌다.
| IT·과학 |
"부모의 양육을 소프트웨어 기술로 혁신하는 것을 '페어런트테크'라고 하죠. 아이들나라를 이 분야 선두 서비스로 키우고자 합니다."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 김대호 최고제품책임자(CPO)와 신정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최근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국내 대표 '유니콘' 기업에서 배민 전국별미, 자율주행 셔틀과 같은 대국민 신규 서비스를 일군 경력이 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570113
메모 : 아이들나라는 2017년 U+tv 부가 서비스로 첫선을 보였다. 출시 5년 만에 누적 이용자 610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지난 11월 누구든 모바일에서 가입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로 탈바꿈했다. 이와 함께 월정액 2만5000원으로 유료화했다.
| 증권 |
연말 대표적인 고배당주인 통신주가 4분기 순이익 감소에 따라 배당금이 크게 늘어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해 들어 기준금리가 오르면서 통신주의 배당 매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진 것도 주가 하락에 악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https://www.mk.co.kr/news/stock/10570146
메모 : KT의 4분기 영업이익은 2372억원으로 동기 대비 35.79% 감소하고, 4분기 순이익도 1394억원으로 같은 기간 65.58%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의 경우 4분기 영업이익은 동기 대비 늘어나지만 순이익은 같은 기간 36.45%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 부동산 |
올해 청약 최대어로 평가받았던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청약당첨자가 15일 발표된 가운데 가점 20점으로도 당첨된 사례가 나왔다. 공급물량이 많았던 점을 감안하더라도 근래 서울 아파트 청약에선 찾아보기 힘든 사례다.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에서도 35점으로 당첨이 가능했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570378
메모 : 박합수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는 “이번 둔촌주공 청약은 가점이 낮았던 실수요자 입장에선 아주 좋은 기회였다”며 “소위 ‘상향지원’ 전략이 충분히 먹힐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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