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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2.12.13(화) - "52시간 강제적용 닥쳤다" 中企 절규

by 가리봉맨 2022.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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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한 획일적인 주 52시간 제도의 부작용 때문에 경영상 고통을 호소하는 중소·영세기업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5~29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허용했던 주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의 경우 이달 말 일몰이 닥치면서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제도 연장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https://www.mk.co.kr/news/society/10565622

 

"52시간 강제적용 닥쳤다" 中企 절규 - 매일경제

30인 미만 영세 사업장들8시간 추가근로제 연말 일몰정부, 근로시간 개편 청사진최대 年단위로 적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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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미래노동시장연구회는 노동시장 개혁 권고안을 발표하고 선택적 근로시간제 정산 기간과 적용 대상을 모든 업종에서 3개월 이내로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선택적 근로시간제'는 근로자가 근로일, 출퇴근 시간 등을 자유롭게 선택하는 제도다.

| 국제 |

요약'R(Recession·경기 침체)의 공포'가 글로벌 금융시장을 짓누르고 있지만 월스트리트의 큰손들내년 미국 경기 '연착륙'에 크게 베팅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월가 대형 투자자들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통화정책 기조가 바뀔 것으로 전망하고 경기에 민감한 주식에 대한 투자 비중을 늘렸다고 보도했다.

https://www.mk.co.kr/news/world/10565541

 

6300조원 굴리는 월가 큰손들, 美 연착륙에 베팅 - 매일경제

골드만삭스 투자 보고서낮은 실업률·꾸준한 소비에원자재 등 경기민감주 담아옐런도 "내년 물가 잡힌다"오늘밤 美CPI 발표 변수15일 연준 속도조절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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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한편 연준은 15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통해 빅스텝(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을 단행하며 속도 조절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유럽중앙은행과 영국도 같은 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 경제·금융 |

NH농협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지난 11월 14일 경영승계 절차를 개시한 지 한 달여 만에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차기 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임추위는 수차례에 걸친 논의와 심사 끝에 후보군을 압축했고, 심층면접을 진행한 후 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이 전 실장을 최종 후보자로 정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565577

 

다시 관료 출신이 이끄는 농협금융…'모피아 낙하산' 시작되나 - 매일경제

농협금융 차기 회장에 이석준 前국무조정실장朴정부·尹캠프 출신 금융 관료尹대통령과는 호형호제 사이농협 내부 출신 손병환 회장연임 예상됐지만 결국 물러나"기업銀·BNK 회장 선임에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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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이 전 실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사이가 각별하다. 서울대 경제학과 78학번으로, 서울대 법학과 79학번인 윤 대통령과 대학 때부터 알고 지냈다. 사석에선 "석준이 형"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 기업 |

미국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통해 자국 내 전기차와 배터리 생산을 유도하는 가운데 전기차 모터에 필수적인 희토류도 자국 내 생산촉구하고 나섰다. 이와 관련된 법안들이 통과되면 미국 내에서 생산한 모터에는 ㎏당 30달러의 세액공제가 제공되는 반면 일부 제품은 수출길이 막힐 수도 있어서 국내 기업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565551

 

美, 車모터용 희토류도 자국산에 보조금 - 매일경제

전기차업계 '제2 IRA' 우려美의회, 稅혜택 법안 발의중국산 희토류 사용금지도한국산 車모터 보조금 못받고무기 수출도 어려워질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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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전 세계에서 네오디뮴을 비롯한 희토류는 중국산 비중이 절대적이다. 농축되지 않은 상태의 희토류는 지표면에 널리 분포하지만, 채굴·정련·합금 과정에서 수십 t의 암석을 쏟아붓고 황산 등 산성용액을 사용해야 해서 주요 선진국에서는 생산을 꺼리고 있다.

| IT·과학 |

한국 정부'바이오 패권전쟁'에 본격적으로 참전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제까지는 바이오 선도국을 따라가는 변방국에 그쳤다면 2030년에는 핵심부에 선 국가들 중 하나가 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바이오 산업에서 한국의 위치는 미국과 유럽연합(EU), 일본, 중국에 이어 5위권으로 평가되는데, 중국과 일본을 제치고 바이오 '톱3' 국가로 자리 잡겠다는 것이다.

https://www.mk.co.kr/news/it/10565440

 

韓, 디지털·바이오 융합 가속도 … 7년내 日·中 따라잡는다 - 매일경제

2030 바이오 세계 톱3 청사진융합 연구개발 年 4천억 투입미국 대비 기술수준 85% 확보줄기세포 유전체 지도 DB 구축파운드리 자동화 인프라 추진융합 의과학자 양성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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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우리나라가 앞서 있는 디지털 기술을 바이오 분야와 융합해 연구와 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바이오 선진국 진입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밝혔다.

| 증권 |

올해 주식시장에서 하락폭 상위주들 대부분이 지난해 상장한 종목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때 '따상'으로 동학개미들을 설레게 했던 공모주들이 1년 뒤엔 투자자들의 부담으로 돌아온 셈이다. 올 하반기에 상장한 종목들 역시 열에 일곱은 공모가를 밑돌고 있다. 몸값을 낮춘 상장사들도 여전히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https://www.mk.co.kr/news/stock/10565533

 

새내기株 수난시대 … 하반기 상장 71%가 공모가 이하 - 매일경제

'대어' 더블유씨피·쏘카20%가량 떨어져 '울상'코스피200 올해 하락폭SK바사·카페·SKIET작년 상장 종목이 1~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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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올 들어 하락폭이 가장 큰 곳은 SK·카카오 계열사인 것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이 크고 거래량이 많은 200개 종목 가운데 SK바이오사이언스(-63.9%)가 올해 들어 가장 크게 하락했다. 이어 카카오페이(-62.5%), 3위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61.9%) 순이었다.

| 부동산 |

주택도시보증공사(HUG)한국주택금융공사(HF)올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실적최근 5년래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부동산 침체로 금융권에서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주택사업자들이 공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신용 보강에 나서며 역설적으로 PF 보증이 늘어났다는 분석이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565665

 

미분양 늘어나는데…PF보증 사상 최대 - 매일경제

올해 PF보증 실적 보니HUG·주금공 보증 7조 육박금융권 대출 받으려면 필수전국 미분양 5만가구 달해공공택지도 미계약 증가세"침체 장기화땐 부메랑"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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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내년에도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를 겪을 것으로 내다봤다. 원 장관은 "(시장 침체는) 어쩔 수 없다"면서도 "부동산 가격 하락 우려 속에 건설 공급 사이클이 예측 가능할 수 있도록 정부가 할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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