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2.12.29(목) - KT 구현모 연임에 국민연금 "반대"

by 가리봉맨 2022. 12. 29.
반응형

| 1면 |

국민연금이 28일 KT 이사회가 구현모 현 대표를 차기 대표 후보로 결정한 것을 두고 "경선의 기본 원칙에 부합하지 못한다"며 반대 의사를 밝혔다. KT가 차기 대표를 발표한 지 불과 3시간 만에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내놓은 것이다. 국민연금의 이례적인 강공에 KT 대표 선임은 안갯속에 빠져들었다.

https://www.mk.co.kr/news/stock/10585731

 

KT 구현모 연임에 국민연금 "반대" - 매일경제

CEO 내정 3시간만에 최대주주 전격 제동"선임절차 공정하지 못하다"내년 3월 주총 반대표 시사

www.mk.co.kr

메모 : KT 지분 10.35%를 보유한 최대주주 국민연금이 내년 주총에서 반대표를 던질 것이 확실해지면서 표 대결이 불가피한 상황이 됐다.

| 국제 |

미국 빅테크 기업의 창업자와 최고경영자(CEO)들올 한 해 550조원에 달하는 순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고강도 긴축에 따른 금리 상승으로 주가가 떨어지면서 이들이 보유한 주식 가격이 급락한 것이 주원인이다. 27일(현지시간) 포브스와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올해 들어 전 세계 억만장자 2482명의 순자산이 약 2조달러(약 2539조4000억원) 감소했다.

https://www.mk.co.kr/news/world/10585596

 

美빅테크 '끔찍한 한 해'… 머스크 167조원 날렸다 - 매일경제

테슬라 주가 전년비 73% 뚝내달에도 中상하이공장 감산크루그먼 "머스크 못 믿겠다"아마존·메타·구글·MS '울상'美억만장자 자산 837조원 증발

www.mk.co.kr

메모 : 억만장자는 순자산이 10억달러(약 1조2697억원) 이상인 거부(巨富)를 가리킨다. 미국 억만장자들의 순자산은 올해 6600억달러(약 837조8700억원) 줄어들었다.

| 경제·금융 |

정부대형마트 의무휴업일 등 영업제한 규제를 풀어 새벽과 오전에 온라인 배송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의무휴업 제도 시행 10년 만에 추진되는 마트 규제 완화와 함께 최근 대구광역시처럼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바꿀 수 있도록 기초 지방자치단체장들의 권한도 강화된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585578

 

대형마트, 휴업일에도 새벽배송 가능해져 - 매일경제

정부-유통업계 상생협약내년초 업계와 협의체 구성10년만에 제도 족쇄 풀려대구 평일 휴업 허용 계기로지자체 규제완화 확산 조짐

www.mk.co.kr

메모 : 대형마트 의무휴업 제도는 2012년 중소 유통업체와 전통시장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됐다. 대형마트와 준대규모점포는 영업제한 시간과 의무휴업일에 온라인 배송을 포함한 온·오프라인 형태 영업이 제한됐다.

| 기업 |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됐던 K칩스법반쪽짜리로 전락한 데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한국 반도체 성공 신화의 일원이었던 임형규 전 삼성전자 사장과 K칩스법을 주도한 양향자 국회의원(국민의힘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 특별위원장)도 최근 매일경제와 가진 좌담회에서 안타까움을 털어놨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585574

 

"반도체 기술경쟁, 기업 혼자선 못 이겨" - 매일경제

"대기업과 승자에 대한 반감을 가진 정치가 'K칩스법'의 가장 큰 장애물이었다. 세계 각국은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위해 뛰지만 한국 정치는 오로지 내후년 총선만 보고 있다." 반도체 산업 육성

www.mk.co.kr

메모 : 반도체 산업에 대한 국가의 의지가 필요하다는 게 이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임 전 사장은 "경쟁 기업은 자국 정부와 함께하고 있는데 기업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산업을 지원하고자 하는 국가의 의지가 있어야 가능한 승부"라고 말했다.

| IT·과학 |

국내 대표 게임사넥슨이 자사 핵심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비롯해 해외 전략 사업을 총괄하는 조직신설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경계가 무너지는 가운데 회사의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한국, 중국 등에 편향된 매출 구조를 다각화하고 일본, 북미 등 IP 확장이 가능한 핵심 시장에서 지배력을 키워야 한다는 내부 판단에 따른 행보다.

https://www.mk.co.kr/news/it/10585524

 

[단독] 넥슨, 해외서 금맥 캔다 전략사업 총괄조직 신설 - 매일경제

게임 요충지 일본 거점으로북미·유럽 진출 교두보 마련내년 PC·콘솔 신작 출격 채비

www.mk.co.kr

메모 : 특히 넥슨이 게임과 함께 핵심 축으로 키우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분야 IP 사업에 있어서 일본 시장의 성장성과 잠재력이 크다는 분석이다. 작년 기준 IP 기반 모바일 게임 시장 규모에서 일본(72억달러)은 미국(45억달러)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 증권 |

의류·화장품 산업의 2023년 전반적인 전망은 밝지만은 못하다. 경기 침체 우려로 국내외 소비가 위축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국 경기 재개에 따라 몇몇 개별주들은 수혜를 기대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기업들은 실적 개선과 함께 긍정적인 주가 흐름을 보일 수 있을 전망이다. 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내년 실적은 올해보다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https://www.mk.co.kr/news/stock/10585611

 

"中 시장만 믿는다"… 아모레퍼시픽·F&F 실적개선 부푼 꿈 - 매일경제

2023 증시전망 ⑨ 화장품·의류경기침체 우려 커지지만中 코로나 방역 해제 수혜아모레 영업익 76% 늘듯MLB 보유 F&F '톱픽'한세실업·영원무역 OEM내년 상반기까지 부진 예상

www.mk.co.kr

메모 :  LG생활건강은 올해 매출 7조3222억원, 영업이익은 743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는데 내년에는 이 수치가 각각 8%, 2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매출이 4조1924억원, 영업이익은 2063억원으로 예상됐고 내년에는 각각 10%, 76%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 부동산 |

윤석열 정부가 새롭게 내놓은 공공분양 모델의 첫 번째 사전청약개시된다. 청약시장은 여전히 한파지만 3억원대에 서울과 3기 신도시에 내집 마련을 할 수 있어 흥행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국토교통부는 30일부터 경기 고양창릉과 서울 고덕강일 등에서 공공분양 2298가구에 대한 사전청약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585496

 

서울도 59㎡ 3억대 … 공공분양 본격 공급 - 매일경제

2298가구 사전청약고양창릉·남양주 양정·진접59㎡ 3억대, 84㎡ 4억~5억대고덕강일 '반값아파트' 500가구토지임대부로 月 40만원 내야

www.mk.co.kr

메모 : 관심이 집중되는 분양가(추정 분양가)는 모든 단지가 전용면적 59㎡ 기준 3억원대로 책정됐다. 공공택지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데다 나눔형(이익공유형)의 경우 시세차익 반환 조건이 있는 대신 시세의 70% 수준으로 공급하기로 한 데 따른 결과다. 끝.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