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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3.02.08(수) - 분당·일산 재건축 날개.. 용적률 500%로

by 가리봉맨 2023.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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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분당·일산·중동·평촌·산본 등 수도권 1기 신도시지방 노후 단지 용적률최대 500%까지 높여 재건축·재개발을 촉진하기로 했다. 또 대규모 기반시설을 조성해 공공성을 끌어올리면 재건축 안전진단도 면제해주는 특례를 적용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특별법을 조만간 발의하고 연내 국회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634686

 

분당·일산 재건축 날개…용적률 500%로 - 매일경제

국토부 1기신도시 특별법, 안전진단도 조건부 면제20년 지나면 재건축 가능…노후택지 탈바꿈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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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7일 국토교통부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주요 내용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특별법 적용 대상은 택지조성사업 완료 후 20년 이상 경과한 100만㎡가 넘는 택지 등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1기 신도시뿐만 아니라 서울 상계동·목동과 대전 둔산, 부산 해운대 등 전국 49곳이 해당된다.

| 국제 |

일본 정부가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와 일본 키옥시아의 자국 내 반도체 생산시설 건설 등지원한다. 또 파워반도체를 비롯해 전기차 등에 사용되는 범용 제품의 생산설비 지원에 나선다. 자국 내 생산설비 투자 중 최대 3분의 1을 지원·보조함으로써 안정적인 반도체 공급망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https://www.mk.co.kr/news/world/10634660

 

첨단 아니라도 파격지원 … 日 '반도체 국산화' 올인 - 매일경제

日정부, 새 반도체산업 전략…추경 포함 2조엔첨단 이어 범용 반도체 포함일본·해외 기업 상관없이국내에 생산설비 투자하면최대 3분의 1 지원·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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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7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경제산업성은 전기차용 반도체 등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새로운 지원책을 결정했다. '10년 이상 생산 지속' '수급 압박 시 일본 내 우선 공급' 등의 조건으로 설비 투자 중 3분의 1을 지원·보조하기로 했다.

| 경제·금융 |

'금융소득 2000만원' 허들노후자금 복병으로 떠올랐다.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이 연 2000만원인 데다 지난해 9월 국민건강보험법이 개정되면서 연 소득이 2000만원을 넘어가면 피부양자 자격이 박탈되기 때문이다. 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 기준으로 피부양자에서 탈락한 사람이 50만5449명이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634533

 

"은퇴자금 예금 5억뿐인데 … 건보료 年 200만원 날벼락" - 매일경제

노후재테크 복병 떠오른 '금융소득 종합과세'금융소득 年 2천만원 넘으면건강보험 지역가입자로 전환작년말 피부양자 탈락 50만명"건보료 부담에 소득 줄일 판"가구당 월평균 10만원 더 내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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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면 건보료 부담은 얼마나 될까. 은퇴 후 다른 수입 없이 이자소득만으로 연 2500만원을 얻는 60대 A씨의 경우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면 매달 건보료로 약 16만7000원을 내야 한다. 1년이면 200만원이 넘는 돈이다.

| 기업 |

국내 정유사들지난해 국제 유가가 크게 변동하는 가운데서도 선방하며 최고 실적을 냈다. 올해는 전 세계가 포스트 코로나 단계로 진입하면서 국제 유가가 안정적인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중국의 리오프닝(경제 활동 재개)도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유사들은 올해 석유화학은 물론 친환경 사업에도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예상된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634635

 

역대급 실적 정유사…올해는 친환경 드라이브 - 매일경제

국내 정유사들이 지난해 국제 유가가 크게 변동하는 가운데서도 선방하며 최고 실적을 냈다. 올해는 전 세계가 포스트 코로나 단계로 진입하면서 국제 유가가 안정적인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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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7일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연간 매출액 78조569억원, 영업이익 3조9989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각각 전년 대비 66.6%, 129.5%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4분기에는 매출이 19조1367억원, 영업손실은 6833억원이었다. 전기 대비 매출은 15.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한 것이다.

| IT·과학 |

실적 둔화에 빠진 네이버와 카카오올해 수익성 개선최대 과제로 내걸었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이 과정에서 생산성 강화를 강조하고 나서 '이제는 숫자로 성과를 낼 때'라는 긴장감이 형성되고 있다. 새로운 아이디어에 따른 신사업 투자도 중요하지만 기존 적자 사업에 대한 손익분기점을 앞당기는 등 투자 회수도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는 의미다.

https://www.mk.co.kr/news/it/10634886

 

수익성 악화에 … 네카오 "숫자로 성과낼 때" - 매일경제

네이버, 직원당 순이익 강조"빅테크 6억 vs 네이버 5천만원"카카오, 친구탭 열람 100억회 등핵심지표 4가지 구체 목표 제시"엔지니어 조직에서 웬말이야"네이버CFO '생산성 발언'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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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7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두 회사 모두 영업이익률이 갈수록 떨어지는 등 수익성에 발목이 잡히자 임직원을 대상으로 내부 간담회를 진행해 경쟁사와 비교할 만한 핵심 성과지표(KPI)를 거론한 것으로 전해졌다.

| 증권 |

카카오가 7일 SM엔터테인먼트 지분 9.05%인수하며 2대 주주에 올라서면서 SM엔터 경영권 분쟁은 새 국면을 맞게 됐다. 최대주주이자 창업자인 이수만 프로듀서를 배제하고 미래 비전을 발표한 SM엔터 현 경영진은 카카오를 2대 주주로 끌어들이면서 안정적인 경영을 이끌어 나갈 동력을 얻게 됐다.

https://www.mk.co.kr/news/it/10634751

 

카카오, SM엔터 경영도 참여…지분 추가매수 가능성 - 매일경제

카카오, SM엔터 2대 주주로SM 경영진 '이수만 지우기'행동주의 펀드 얼라인 손잡아카카오 임원 SM에 파견해K콘텐츠 해외 마케팅 담당이수만 측과 법정 분쟁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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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다만 창업자인 이 프로듀서가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어 향후 대결 구도가 격화될 여지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SM 내부에서는 여전히 이 프로듀서의 영향력이 상당하기 때문이다. 카카오가 이날 인수하기로 한 SM엔터 지분은 9%다.

| 부동산 |

부동산 시장의 극심한 자금경색 등으로 공사가 지연되거나 아예 사업이 중단된 PF(프로젝트파이낸싱) 현장전국에 최소 32곳이 있는 것으로 설문조사 결과 집계됐다. 설문에 응하지 않은 업체들이 90%나 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최소 수백 곳의 PF사업장에서 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예측된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634540

 

[단독] PF 막히자 … 건설현장 최소 32곳 멈췄다 - 매일경제

대한건설협회 설문조사응답현장 14% "공사중단·지연"중소社 감안땐 수백곳 달할 듯원자재난과 자금조달 이중고78% "상반기 자금여건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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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공사가 중단·지연된 가장 큰 이유로는 '자재수급 차질'이 35%, 'PF 미실행 등 자금조달 어려움'이 30%로 조사됐다. 미분양, 공사비 인상 거부(이상 12.5%), 시행사 부도 등 기타 이유(10%)도 상당 부분 차지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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