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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3.02.09(목) - "물이 모자라" 여수광양 산단 시동끈다

by 가리봉맨 2023.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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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지역의 가뭄장기화하면서 국내 석유화학·철강 업체들이 대거 입주해 있는 여수·광양 국가산업단지 물 공급에 비상이 걸렸다. 포스코, LG화학 등 여수·광양에 공장을 둔 기업들은 공업용수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정비 시기를 일제히 상반기로 앞당길 계획이다. 정비 작업에 돌입하는 방식으로 공장 가동을 순차적으로 멈추는 것이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636537

 

[단독] "물이 모자라" 여수광양 산단 시동끈다 - 매일경제

남부 최악가뭄, 산업계 비상공업용수 6월께 바닥 전망포스코·금호석화 등 16곳조기 공장정비 '고육책'

www.mk.co.kr

메모 : 여수·광양산단에 입주한 포스코, 현대제철, LG화학, 한화에너지, 금호석화 등 16개 기업은 정비 시기를 상반기로 앞당기는 방안을 놓고 정부와 막바지 협의를 하고 있다. 가뭄이 심각한 상황임을 고려해 이들 기업은 하반기에 예정됐던 공장 정비를 이달부터 6월까지 앞당겨 진행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 국제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중국 정찰풍선겨냥해 "지난주에 분명히 했듯, 중국이 미국 주권을 위협한다면 우리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행동할 것"이라며 "실제로 우리는 그렇게 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미국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73분간 국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고 "실수하지 말라"며 중국에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https://www.mk.co.kr/news/world/10636498

 

바이든 "중국이 美주권 위협땐 행동할것"… 시진핑에 강력 경고 - 매일경제

국정연설서 中정찰풍선 맹공"미국 상대로 베팅하지 말라"2년간 일자리 확대 자화자찬"공급망은 미국에서 시작할 것공화당, 경제를 인질로 잡아"野의원들 "거짓말쟁이" 야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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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특히 바이든 대통령은 "태평양과 대서양 파트너 사이에 다리가 형성되고 있다"며 "미국을 상대하는 국가들은 그들이 얼마나 틀렸는지 배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국을 상대로 베팅하는 것은 결코 좋은 베팅이 아니다"고 경고했다.

| 경제·금융 |

교보생명금융지주회사 설립추진한다. 9일 이사회 보고를 시작으로 '교보금융지주'(가칭) 설립 추진의 닻을 올리고, 이르면 내년 하반기에 본격적인 지주사 체제를 출범시킨다는 목표다. 이렇게 되면 생명보험업계에서는 첫 번째, 보험업계 전체에서는 메리츠화재에 이어 두 번째가 된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636493

 

교보생명, 지주사 추진 … 계열사 16곳 시너지 - 매일경제

9일 이사회서 관련안건 보고이르면 내년 하반기 출범 목표경영 불확실성 갈수록 확대새로운 지배구조 필요성 인식복합금융상품 등 개발 기대주요 주주 설득이 설립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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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교보생명 관계자는 "위기와 기회가 혼재하는 복합 불확실성(뷰카·VUCA) 환경에서 장기적 관점의 그룹 성장 전략 수립과 추진이 가능한 새로운 기업 지배구조가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지주사 설립을 계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기업 |

세계적으로 반도체 불황의 골이 깊어지는 가운데 차량용 반도체 시장1년 새 30% 가까이 성장하며 '나 홀로 호황'을 맞은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반도체 기업이 지난해 4분기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지만 차량용 반도체 기업의 실적은 고공행진을 이어간 것이다. 이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기업도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대한 본격적인 공략에 나섰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636479

 

반도체 혹한기에…차량용은 29% 급성장 - 매일경제

작년 판매 43조원으로 '껑충'인피니언·NXP·르네사스 등車반도체社 영업이익도 급증삼성전자, 퀄컴서 전문가 영입자율주행 관련 제품 개발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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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독일의 차량용 반도체 기업인 인피니언은 2023회계연도 1분기(2022년 10~12월) 매출이 39억5100만유로(약 5조3000억원)로 1년 전에 비해 25%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7억2900만유로(약 1조원)로 같은 기간 58% 급증했다.

| IT·과학 |

허원길 포자랩스 대표(30·사진)는 8일 매일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유튜버가 기존 음원 1곡을 영상에 활용하려면 작곡가, 기획사, 퍼블리셔 등 다양한 주체와 협의가 필요하고 이용료도 비싸다"며 "AI가 만든 음원은 모든 권리가 우리(포자랩스)에게 있기 때문에 저작권 문제를 쉽고 저렴하게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636311

 

한달 1만원대에 유튜버 음악 고민 해결 - 매일경제

AI가 창작곡 샘플로 학습5~10분이면 한 곡 작곡포자랩스 '비오디오' 인기"누구나 작곡가능 앱 만들 것"月수백만원 달하는 저작권료1만3천원이면 무제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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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AI 작곡 스타트업 포자랩스는 최근 유튜버 등 크리에이터를 겨냥한 AI 배경음악 구독 서비스 '비오디오'를 론칭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원래 유튜브 영상에 기존 음원을 배경음악으로 사용하려면 저작권자 등 다양한 주체의 허락을 구해야 하고 이를 구하지 못하면 저작권법 침해로 영상을 통한 수익 창출이 불가능하다.

| 증권 |

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 사태를 계기로 회계 투명성 강화를 위해 2019년 도입된 '주기적 지정감사제'중대기로에 섰다. 기업 부담 증가를 이유로 폐지 또는 완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업 투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 주기적 지정감사제를 도입한 지 4년 만에 완화하면 결국 제도 자체가 유명무실해질 염려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https://www.mk.co.kr/news/stock/10636444

 

회계 투명성 해칠라 … 도입 4년 '지정감사제' 유명무실 위기 - 매일경제

대우조선 사태로 도입됐지만재계, 비용 부담에 완화 요구"회계 조작·은폐 등 막으려면시스템 강화해도 모자랄 판"해외 IB도 지정감사제 긍정적10일 '회계제도' 공청회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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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대한상공회의소는 8일 주기적 지정감사제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을 금융위원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주기적 지정감사제가 감사인과 피감기업 유착 방지 등 독립성 강화에 치중돼 감사 품질이 떨어지고 기업 부담만 증가하는 부작용이 크다"고 주장했다.

| 부동산 |

충청북도 청주시49층 높이 랜드마크 아파트가 들어선다. GS건설이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100-28 일원에 조성하는 '복대자이 더 스카이'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3개동에 전용면적 84~103㎡ 총 715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복대자이 더 스카이는 청주의 대표 생활권으로 꼽히는 복대동에 들어서 우수한 생활 인프라스트럭처가 강점이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636365

 

[분양현장 NOW] 충북 청주에 최고 49층 랜드마크 기대 - 매일경제

복대자이 더 스카이핵심 생활권 복대동 위치3개동, 715가구로 구성일반산단 재생사업으로 추진상업·녹지·도로 인프라 확충재당첨 제한 없고 전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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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복대자이 더 스카이는 규제지역에서 해제된 청주의 민간 택지에 들어서는 만큼 계약 이후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여기에 다주택자와 가구원도 청약을 신청할 수 있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 또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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