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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3.02.27(월) - 입주 대신 출퇴근.. 외국인 가사도우미 개방

by 가리봉맨 2023.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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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르면 올해 상반기 중 외국인 가사서비스 근로자 도입안확정시범사업에 돌입한다. 인력회사를 통한 파견 형식이며 입주가 아닌 출퇴근 근로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현재 중국 거주 한국 동포를 제외한 외국인들에 대해 가사도우미를 하지 못하도록 제한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동남아시아 출신 등 다른 외국인들도 가사도우미 업무를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659766

 

입주 대신 출퇴근 … 외국인 가사도우미 개방 - 매일경제

상반기 시범사업 구체화 … 최저임금 이상 급여 설정인력회사 통한 파견 방식, 동남아 출신에도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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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권기섭 고용부 차관은 "외국인 가사도우미 제도를 적극 활용하는 국가(도시)는 싱가포르와 홍콩, 일본이 있다"며 "그중에서 일본 모델이 한국 실정에 더 잘 들어맞는다고 보고 연구를 진행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일본은 파견 방식 가사도우미 제도를 채택하고 있고, 싱가포르와 홍콩에서는 입주 도우미가 일반적이다.

| 국제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체제 3기가 출범하는 무대가 될 제14기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다음달 4일 개막한다. 지난해 10월 공산당 20기 당대회에서 3연임을 확정한 시 주석이 이번 양회를 통해 시 주석 집권 3기를 공식적으로 시작하는 것이다.

https://www.mk.co.kr/news/world/10659714

 

막오른 '시진핑-리창' 체제…올 성장 목표 5%대 제시할 듯 - 매일경제

中양회 내달 4일 개막리창 총리 내놓을 첫 일성 주목내각도 習 측근들로 채워질듯마오시대 '당정통합' 기조 강화작년 목표에 크게 미달한 성장올해 대규모 부양책 반등 노려인프라투자·소비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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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이번 인선에서 가장 주목받는 인물은 2인자인 총리 자리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리창이다. 리창은 전국인민대표대회 후반부에 총리로 선출될 경우 폐막 직후 열리는 기자회견에서 자신이 추진할 정책 방향 등을 밝히며 총리로서 공식 행보를 시작한다.

| 경제·금융 |

정부가 원가 상승으로 인한 술값 인상을 막기 위해 주류업계에 대한 실태조사에 나섰다. 난방비, 대중교통비에 이어 대표적인 서민 술인 소줏값까지 오르면 국민들의 불만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하지만 각종 원료비와 세금 등이 잇달아 오르는 상황에 정부가 기업들을 대상으로 '군기 잡기'에 나서며 시장에 개입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659688

 

고물가에 … 정부, 소줏값도 인상 제동 - 매일경제

정부가 원가 상승으로 인한 술값 인상을 막기 위해 주류업계에 대한 실태조사에 나섰다. 난방비, 대중교통비에 이어 대표적인 서민 술인 소줏값까지 오르면 국민들의 불만이 더 커질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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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다만 주류업계는 고물가 상황 등을 고려해 가격 인상에 신중을 기하는 분위기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이달 초 주정 가격이 10년 만에 올랐고 전반적인 원·부재료와 제반 비용이 오르고 있는 것은 맞지만 아직까지 소주 가격 인상을 계획하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 기업 |

국내 최초로 로봇 청소기를 출시하며 전자업계의 '로봇시대'를 열었던 LG전자의 로봇 사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음식 서빙과 관광객 안내 등 서비스 업무를 하는 'LG 클로이'부터 자회사 로보스타를 중심으로 한 산업용 로봇까지 범위도 다양하다. 취임 이후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새 먹거리로 꼽은 로봇 투자가 빛을 발할 것이란 전망이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659674

 

LG, 서비스·산업 로봇 투트랙…매출 '껑충' - 매일경제

서빙·배송에 쓰이는 '클로이'제조 공장엔 주력 로보스타올해 매출 1년새 2배로 예상미국·일본 등에 진출 본격화구광모 회장 새 먹거리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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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올해 LG전자 로봇사업 매출액(로보스타 제외)은 약 300억원으로 추정된다. 약 150억원으로 추정되는 작년 매출액과 비교하면 2배나 뛴 숫자다. 로봇 매출액은 매년 2배 가까이 성장해 내년에 약 600억원, 2025년에는 약 1300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 IT·과학 |

카카오올해 상반기 중 최소 100억원 규모 펀드를 만들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단순히 스타트업 자금 지원에만 그치지 않고 '칼로(Karlo·이미지 생성형 AI 모델)' 등 자사 핵심 AI 기술과 전문 인력까지 적극 공유해 관련 기술 고도화 및 사업화 등 AI 스타트업 육성 전반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https://www.mk.co.kr/news/it/10659626

 

[단독] 카카오, 100억 펀드 조성 추진…AI사업 박차 - 매일경제

전 세계 챗GPT 열풍에스타트업 프로젝트 시동기술·자금·인력 지원해'이미지 생성 AI' 사업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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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칼로는 카카오브레인이 그동안 공개해왔던 'minDALL-E' 'RQ-Transformer' 등 초거대 이미지 생성 AI 모델을 발전시켜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기술이다. 지난해 12월 공개된 오픈소스 1.0 버전 기준 칼로는 1억8000만장 규모의 텍스트·이미지 데이터세트를 학습한 다음, 이해한 문맥을 바탕으로 다양한 화풍과 스타일이 반영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이미지를 생성해 낼 수 있다.

| 증권 |

약세장에선 강하지만 강세장에서 상승폭이 작았던 보험주 올해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올해부터 보험사를 대상으로 도입된 국제보험회계기준 'IFRS17'에 대한 기대감 덕분이다. 새 기준 적용 시 기업가치가 재평가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주가에 훈풍이 불고 있다

https://www.mk.co.kr/news/stock/10659638

 

새 회계기준 반기는 보험株 …"올 순익 급증 기대" - 매일경제

보험업종지수 올 7% 올라현대해상·롯데손보 등 강세장기보장 상품 많은 보험사영업익 연10%씩 증가 전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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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바뀐 회계기준에서는 기존 원가로 평가하던 보험 부채를 시가로 평가하게 된다. 규모가 큰 회사들 입장에서는 보험계약으로 발생할 수익을 나눠서 수익으로 인식하는 계약서비스마진(CSM)을 도입할 수 있다.

| 부동산 |

서울 아파트 매물최근 눈에 띄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매도인들이 '지금이 팔아야 할 타이밍'이라는 판단을 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26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물은 5만7958건으로 집계됐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659628

 

주택거래 꿈틀 …"이참에 팔자" 매물 늘어 - 매일경제

서울 매물 열흘새 7.5% 늘어3개월 만에 5만7000건 돌파은마는 한달새 47% 증가하기도헬리오시티 첫 700건 돌파규제완화에 매수심리 호전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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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대표적 강남권 노후 재건축 단지인 은마아파트(대치동)의 경우 매물이 166건에서 244건으로 46.9% 증가했다. 송파구 '대장아파트'로 꼽히는 헬리오시티(가락동)의 경우 지난 22일 매물이 718건까지 늘어났다. 헬리오시티 매물이 700건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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