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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3.03.24(금) - 국내 1위 LNG선사 해외기업에 팔린다

by 가리봉맨 2023.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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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액화천연가스(LNG) 국적 선사인 현대LNG해운의 새 주인 찾기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미국과 유럽계 주요 선사들이 인수 후보로 좁혀지며 해외 매각이 유력한 상태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IMM프라이빗에쿼티(PE)와 IMM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이하 IMM)이 지분 100%를 보유한 현대LNG해운의 매각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694984

 

[단독] 국내 1위 LNG선사 해외기업에 팔린다 - 매일경제

현대LNG해운 매각 급물살새 주인 美·유럽계 5곳 압축매각가 최대 7000억 달할듯

www.mk.co.kr

메모 :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선박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가운데 주요 후보들이 한국을 거점으로 아시아 지역 LNG 수송을 확대할 계획이어서 이번 인수전의 열기가 더욱 달아오르는 모습이다. 시장에서 거론되는 매각 가격은 6000억~7000억원 선이다.

| 국제 |

올해 일본에서 전국 공시지가전년보다 1.6% 오르며 15년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진정에 따른 일상 회복, 상대적으로 낮은 조달 금리, 저금리 자금을 활용하려는 해외 자본 유입 등이 상승률을 높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해외에서 일부 은행이 위기를 겪는 등 자본 유입에 리스크가 생긴 것과 세계 경기 둔화 등이 앞으로 일본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줄 변수라는 분석도 나온다.

https://www.mk.co.kr/news/world/10694930

 

일본 땅값 '들썩'… 상승폭 15년래 최고 - 매일경제

올 공시지가 전년비 1.6% 올라코로나 둔화에 이동량 늘며대도시 도심·관광지 등 껑충저금리에 해외자본 유입도 활발경기침체·금융불안 확산세가향후 부동산 시장 변수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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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한편 일본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도쿄도 주오구 긴자에 위치한 '야마노악기 긴자본점'으로 1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당 5380만엔(약 5억3000만원)으로 작년보다 1.5% 올랐다.

| 경제·금융 |

급속도로 진행되는 고령화노인가구 수가 사상 처음으로 500만가구를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합계출산율이 역대 최저로 추락한 가운데 기대수명은 길어지면서 전체 인구는 줄었고, 평균 연령은 20년 전의 두 배 수준으로 높아질 만큼 '늙은 나라'로 전락하고 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694908

 

500만 돌파한 노인가구, 36%는 혼자 산다 - 매일경제

노인가구 비중 23%로 급증기대수명 83년 'OECD 2위'사회적 부양비용 20년새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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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결혼에 대한 인식도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만 13세 이상 인구 가운데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 사람의 비중은 50.0%로 1년 전보다 1.2%포인트 줄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절반 이상인 55.8%가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여성은 44.3%가 결혼을 해야 한다고 답했다.

| 기업 |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인기와 전기차의 급부상에 밀린 세단형 승용차조금씩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있다. 한때 완성차 업체 브랜드를 상징했던 대표 세단도 예외가 아니다. 23일 닛케이 등 외신에 따르면 일본 도요타는 43년 전통 세단인 ‘캠리’의 일본 내 판매를 중단할 계획이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694589

 

멸종되는 세단…캠리 日판매 중단에 쏘나타도 단종 수순 - 매일경제

日 도요타, 캠리 내수 판매 중단 지난해 45% 급감한 6천대 그쳐 SUV 등의 인기로 설자리 잃어 닛산 푸가, 혼다 레전드도 단종 현대차 쏘나타도 후속 개발중단 스팅어와 G70도 ‘역사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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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한국의 경우 현대자동차 대표 모델이자 38년이란 역사를 보유한 중형 세단 ‘쏘나타’가 같은 운명에 처할 전망이다. 쏘나타는 올해 하반기 선보일 8세대 페이스리프트(부분 변경) 모델을 끝으로 추가 개발을 중단할 가능성이 크다.

| IT·과학 |

윤경림 KT 차기 대표 후보가 오는 31일 주주총회를 앞두고 사퇴 의사를 표명하면서 경영권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연임 도전을 포기한 구현모 현 대표의 임기가 이달 말 종료될 예정인 가운데 차기 대표 후보마저 중도 사퇴 절차를 밟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차기 대표 후보 선정을 놓고 그동안 여러 잡음이 많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KT의 경영진 공백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https://www.mk.co.kr/news/it/10694897

 

꼬이는 KT대표 선출…경영공백 우려 커져 - 매일경제

윤경림 후보사퇴에 혼란 가중주총 예정대로 진행하지만비상경영체제 돌입 불가피차기대표 원점서 다시 선정KT "아직 확정된 일정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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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윤경림 대표 후보는  1·2대 주주인 국민연금공단(10.35%)과 현대자동차그룹(7.79%)이 반대표를 던질 것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아무리 외국인과 소액주주 지분을 모아도 주총에서 과반수 찬성표를 얻을 것이 불투명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 증권 |

지난 1월 한달간 빠르게 상승했던 은행주가 규제강화와 외국인 팔자 영향으로 올 상승분대부분 반납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달 외국인 순매도 상위종목 중 4위와 5위를 KB금융(1979억원)과 신한지주(1721억원)가 차지했다. 외국인은 하나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도 이번달 들어 각각 562억원, 483억원 팔아 4대 금융지주만 약 4745억원을 순매도했다.

https://www.mk.co.kr/news/stock/10695172

 

“위험하다, 발 빼자”…외국인 무섭게 떠난다는데 - 매일경제

고공행진하던 은행주 주가 올해 상승분 대부분 반납 외국인 매도 행진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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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은행주는 연초 배당 등 주주환원 확대, 지난해 실적 개선 효과 등이 겹치면서 1월 한달에 15% 안팎의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지난달 중순 이후 대통령을 비롯해 금융당국의 강도높은 발언 등이 잇따르면서 주가가 하락했다.

| 부동산 |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 침체에도 성수동의 부동산 열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강남불패'에 이어 '성수불패'라는 말까지 업계에서 나오고 있다. 성수동이 MZ 문화 트렌드를 주도하는 상권이 되면서 주거뿐 아니라 상업·오피스 시장까지 끌어올리고 있다. 23일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 공개된 성수동 지역의 고급 아파트 공시가격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평균이 17.3% 떨어진 것과 대조적이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694809

 

공시가 8% 상승 … 성수동 '승승장구' - 매일경제

서울숲 주변 고층 주상복합대형 중심 전년보다 더 올라젊은 문화·쇼핑 유행 주도상가·오피스 공실률도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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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아크로서울포레스트는 최고층 전용면적 273㎡ 공시가격이 81억9300만원으로 전년 75억8700만원보다 6억원 이상 올랐다. 다른 층수·평형도 대부분 2~3%대 소폭 올랐다. 갤러리아포레 전용 271㎡ 공시가격은 65억4400만원으로 역시 전년보다 1억5000만원 이상 올랐고, 트리마제 전용 216㎡ 공시가격은 58억9500만원으로 7600만원 올랐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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