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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3.04.03(월) - 美 보조금까지.. 동학개미 양극재株 '과열'

by 가리봉맨 2023.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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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한국에서 가공된 전기차 배터리 소재(양극재·음극재)에 대해서도 보조금지급하겠다는 가이드라인을 내놓은 가운데 한국 증시에 상장된 관련 기업 주가가 올 들어 시장 전망을 웃돌며 고공 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배터리 핵심 소재인 양극재 제조 상장사 주가가 기대치를 등에 업고 선반영됐다는 분석이지만 일각에서는 미래 사업성이 높기 때문에 주가 고공 행진이 당분간 지속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https://www.mk.co.kr/news/stock/10702455

 

美 보조금까지…동학개미 양극재株 '과열' - 매일경제

에코프로비엠 올 주가 140%, 엘앤에프 69% 급등IRA 세부지침 발표 뒤 '추가상승 vs 거품론' 시끌

www.mk.co.kr

메모 : 2차전지 양극재 제조사인 에코프로비엠과 엘앤에프는 올 들어 주가가 각각 140%, 69% 상승하면서 코스닥 시가총액 1·3위에 올랐다. 특히 시총 2위에 자리한 에코프로비엠의 모회사 에코프로(지주사)는 올 들어서만 353% 급등했다.

| World |

중국이 경제력을 활용해 주요 국가·지역에 위압이나 압력 행위를 할 경우 주요 7개국(G7) 함께 대응하자고 미국이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응 방안으로는 위압 행위가 있을 때 대(對)중국 관세를 공동 인상하는 조치 등이 거론된다. 2일 닛케이에 따르면 미국은 G7 회원국에 뜻을 같이하는 국가·지역에서 중국의 경제적 위압에 공동 대처하기 위해 실무급 협의를 요청했다.

https://www.mk.co.kr/news/world/10702405

 

美 "中 경제위협땐 관세 인상"… G7에 공동대응 제안 - 매일경제

5월 정상회의 의제 추진中 경제력 카드 꺼낼 땐G7 공조해 대응력 강화피해국에 자금·금융 지원북극해 관측도 협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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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한편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G7이 경제·안보 면에서 전략적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북극해 관측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5월 G7 과학기술장관회의 공동성명에 이를 명기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 북극해에서 항로 개척이나 자원 개발을 진행하는 러시아·중국에 대항하려는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 경제·금융 |

시중은행 가계대출금리 하단연 3%대로 낮아졌다.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이후 전 세계에 은행권 위기가 확산한 가운데 국내외 통화긴축 종료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시장금리 하락 속도가 빨라지고, 은행들의 상생금융 경쟁이 불붙으면서 대출금리가 줄줄이 떨어진 것이다. '빚 갚기가 최선의 재테크'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부채 줄이기에 열심인 차주가 늘면서 은행권 가계대출 감소세도 뚜렷해졌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702392

 

가계대출 감소속 주담대 年3%대 진입 - 매일경제

긴축종료 예상에 하향세 뚜렷5대銀 금리 올해 1~2%P 내려연초 8%대 금리 모두 사라져시중은행 상생 경쟁 효과도가계대출도 석달새 11조 줄어디레버리징 통한 연착륙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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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2일 은행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달 31일 기준 주택담보대출 변동형 금리(신규 코픽스 기준)는 연 4.19~6.126%다. 대출금리가 천정부지로 치솟았던 지난 1월 4일(연 5.78~8.11%)보다 상·하단이 각각 1.984%포인트, 1.59%포인트 떨어졌다.

| Business |

LG디스플레이TV·모니터용에서 스마트폰·차량용 디스플레이로 사업 구조 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들 사업 대부분이 고부가가치 '수주형 사업'인 만큼 체질 개선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2일 디스플레이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에서 스마트폰·차량용 디스플레이가 포함된 '모바일용' 제품 매출 비중이 올해 처음으로 4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702385

 

車·스마트폰으로…LGD 주력제품이 바뀐다 - 매일경제

TV·모니터서 체질전환 속도올 모바일 제품 40% 돌파 예상차량용 수주 1년새 40% 증가아이폰內 비중 28%로 오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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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스마트폰·차량용 디스플레이 사업의 매출 비중이 증가하는 이유는 대형 다국적 기업들의 대량 수주 확대가 뒷받침되기 때문이다. 먼저 아이폰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공급량이 늘어나고 있다. 또 다른 한 축인 차량용 디스플레이의 성장세도 가파르다.

| 디지털테크 |

경기 불확실성에 직면한 네이버카카오성장의 돌파구로 '글로벌'을 택했다. 성장 정체기인 국내 시장을 벗어나 네이버는 올해 '디지털 전환(DX) 기술 수출'의 물꼬를 터 본격적으로 해외 사업을 다각화하고, 카카오는 SM엔터테인먼트 인수를 계기로 '글로벌 엔터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https://www.mk.co.kr/news/it/10702375

 

"이젠 수확 시기" 해외서 실속 챙기는 네카오 - 매일경제

네카오, 주총서 사업전략 공개네이버, IT기술 수출 물꼬 터국내시장 매출 편중 극복SM엔터 전격 인수한 카카오해외매출 확대 모멘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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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최근 치열했던 하이브와의 'SM 인수' 경쟁에서 결국 우위를 점하며 SM 최대주주(카카오·카카오엔터 합산 지분율 39.90%)로 올라선 카카오는 두 회사가 보유한 IT 기술력과 지식재산권(IP) 밸류체인의 사업 역량 시너지를 극대화해 '비욘드 코리아'(2025년까지 해외 매출 비중 30% 확대) 실현에 힘을 싣겠다는 심산이다.

| 증권 |

올해 기업들 실적에 대한 눈높이가 낮아지는 상황에서 고금리로 인해 이자비용 부담은 커지는 이중고가 기업 실적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당장 1분기 실적 발표에선 어닝쇼크가 쏟아질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실적 부진으로 기업 건정성이 낮아지고 그에 따라 조달 비용 부담이 커지는 악순환이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https://www.mk.co.kr/news/stock/10702418

 

올들어 회사채 발행 30% 급증 …기업부담 더 늘수도 - 매일경제

50대 상장사 年 이자만 13조상장기업 3곳중 1곳이이자도 못갚는 한계기업올 실적 악화 전망에기업 현금확보 비상3월까지 회사채 발행 33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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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삼성전자의 이자비용은 2020년 5830억원에서 2021년 4315억원으로 감소했지만 지난해는 7630억원으로 77% 증가했다. 반도체 업황 악화에 시달리는 SK하이닉스도 이자비용이 같은 기간 2600억원에서 5331억원으로 두 배가 됐다.

| 부동산 |

정부가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시장 안정을 위해 내놓은 신규 보증상품 발급 실적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에 실행한 PF 대출을 상환하는 용도의 PF보증 실적은 1건에 불과하고, 미분양대출보증은 발급 실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정부가 보증상품을 내놓았지만 금융회사들이 여전히 부동산 PF 사업에 투자하기를 꺼려 자금을 조달하기 어렵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702353

 

'PF 보증확대' 대책에도 … 올해 실적 1곳뿐 - 매일경제

레고랜드發 자금경색 이후PF보증 신설했지만 실적 미미정부가 보증 서준다고 해도미분양 등 경기침체 우려에금융사들은 PF 대출 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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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한편 분양시장의 한파가 이어지며 HUG가 분양보증을 선 사업장 중 리스크가 높은 사업장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 HUG에 따르면 올해 1월 말 기준 HUG의 전체 주택분양보증 중 5등급(BBB+) 이하가 차지하는 비중은 21%로 2021년 말(9.6%) 대비 11.4%포인트 상승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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