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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3.04.20(목) - "지금 위기 아니다.. 인프라·AI 투자를"

by 가리봉맨 2023.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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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월가의 '큰손'인 스티븐 슈워츠먼 블랙스톤 회장이 18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은행들의 자산 가치가 평가절하되면서 나타난 손실은 일시적 현상"이라고 강조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716771

 

"지금 위기 아니다…인프라·AI 투자를" - 매일경제

슈워츠먼 블랙스톤 회장매경 뉴욕금융포럼 강연美 은행파산 일시적 현상여행수요 회복에 맞춰항공·호텔산업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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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미국 월가의 대표적인 투자가인 스티븐 슈워츠먼 블랙스톤 회장은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한 은행 자산 가치의 평가절하는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프라스트럭처 부문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예상하며, 미래 산업을 주도할 핵심 기술로서 인공지능을 언급했다. 또한 글로벌 경제가 잘 버티고 있으며,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한 투자 습관이 돈을 잃을 가능성을 줄인다고 조언했다. 한편 금융 위기 현안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한미 금융인 200명의 포럼이 열렸다.

| World |

'21세기 산업의 쌀'로 불리는 반도체를 놓고 미국과 아시아 각국이 주도권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유럽연합(EU)도 '반도체지원법(CHIPS Act)' 시행에 전격 합의하며 반도체 전쟁에 공식 참전했다. 

https://www.mk.co.kr/news/world/10716736

 

유럽도 '반도체 자국주의'… 판 커진 글로벌 칩 전쟁 - 매일경제

EU 62조원 반도체법 합의설계회사 많아 亞공급망 의존약점 생산력 끌어올릴지 주목獨·伊에 반도체공장 건설 등인텔·TSMC서 투자 유치도韓 "소부장 현지 진출 기회"

www.mk.co.kr

AI 요약 : 유럽연합(EU)이 '반도체지원법' 시행에 합의하여 반도체 생산에 대한 자국주의를 강화하고, 2030년까지 생산량을 20%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법안에는 보조금 지급, 규제 완화, R&D 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33억 유로를 투입해 반도체 기술 역량 강화와 실행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럽은 반도체 생산 역량이 부족해 외부에 위탁하는 팹리스 기업이 많다. 하지만 반도체 장비 분야에서는 독보적 경쟁력을 갖췄다. 유럽의 이번 움직임은 세계 반도체 시장 경쟁을 격화시킬 수 있으며, 한국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에는 현지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 경제·금융 |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구글, 넷플릭스에 이어 플랫폼·콘텐츠 빅테크 기업들의 '갑질'에 대한 제재 수위를 높여가겠다고 경고했다. 최근 구글은 게임 제작사들의 경쟁 앱마켓 출시를 사실상 가로막는 불공정 거래 행위로 400억원대 과징금 '철퇴'를 맞았다.

https://www.mk.co.kr/news/society/10716744

 

한기정 "혁신 가로막는 갑질 플랫폼 엄단" - 매일경제

매경이코노미스트클럽 강연獨 경쟁제한방지법 참고해공정거래법 개정도 검토 중빅테크 독점력 남용 꼭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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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구글, 넷플릭스 등의 빅테크 기업들이 콘텐츠와 플랫폼 시장에서의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한 제재 수위를 높일 것을 경고하였다. 이에 따라 공정위는 법 개정 필요성 여부를 검토하는 TF를 통해 효과적인 빅테크 규제 방안을 살펴보고 있다. 또한, 콘텐츠 분야에서 대금 지급 지연 등 불공정 행위가 있는지 집중 점검할 예정이며, M&A에 대해서는 경쟁을 활성화하기 위해 규제 완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내부 거래 공시 기준금액 역시 상향하는 등 대기업집단 제도의 합리화도 유화책 중 하나로 꼽힌다.

| Business |

포스코그룹이 전남 광양에 2차전지 소재, 리튬, 니켈, 수소, 에너지 등 미래 첨단 산업 분야 생산시설을 집중 건설해 철강에 집중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한다. 포스코는 비철강 미래 신산업을 집중 육성해 현재 76조원 수준인 매출 규모를 100조원대로 끌어올려 명실상부한 미래 첨단 기업으로 변신한다는 목표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716675

 

포스코, 매출 100조 미래 소재기업 꿈꾼다 - 매일경제

광양에 10년간 4.4조 투자김학동 "철강 넘어 소재로국가경제 도약에 기여할것"정부 규제완화 현실화하면매립지 동호안 230만평에배터리·리튬·수소 설비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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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포스코그룹은 비철강 미래 신산업을 집중 육성해 현재 76조원 매출 규모를 100조원대로 끌어올리고자, 전남 광양에 2차전지 소재 등 미래 첨단 산업 분야 생산시설을 집중 건설한다. 포스코는 '친환경 미래 소재 기업'과 '탄소중립 2050'을 미래 비전으로 제시하고, 사업 포트폴리오 재조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광양 동호안에 새 용지 확보가 필수적이나, 현재 산업입지법 시행령에 발목이 잡혀 있다. 이에 대해 포스코는 정부와 전라남도에 요청해 비철강 계열사도 입주할 수 있도록 법령을 개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번 정부의 결정은 광양을 국가 미래형 산업단지로 적극 육성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이로 인해 포스코는 4조4000억원의 투자로 생산, 부가가치, 취업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디지털테크 |

"챗GPT보다 가벼운 여러 대규모언어모델(LLM)이 출현해 오픈AI 독점 구도에 균열을 내고 있다. 한국어 특화 LLM으로 글로벌 경쟁에 대응하면서 세부 서비스(튜닝) 모델에서 차별성을 확보하는 전략이 중요하다."

https://www.mk.co.kr/news/it/10716708

 

'챗GPT' 오픈AI 독점 구도 깨져 … 한국어 특화모델 서두를때 - 매일경제

매경·KAIST 챗GPT 비즈니스 포럼생성형 AI 2030년 130조원 시장메타 초거대 AI '라마' 등 출시복수 언어모델시대 본격 열려한국어 차별화 서비스 개발로비영어권 시장부터 공략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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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한국어 특화 대규모언어모델(LLM)이 중요성을 갖추고 있으며, 생성형 인공지능(AI) 시장이 급증함에 따라 AI 반도체 칩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메타(페이스북)가 공개한 경량화 모델인 LLaMA를 기반으로 챗GPT와 비슷한 기능을 하는 LLM 모델들이 다양하게 출현하고 있으며, 이는 학계·연구소·개인 등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AI 반도체 칩을 사용하면 전기료를 최대 10분의 1까지 절감할 수 있다는 이점도 있어 이 분야에서 국내 AI 스타트업 리벨리온, 퓨리오사AI 등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 증권 |

지난해 부진한 흐름을 보였던 SK그룹 중간지주사들의 주가가 올해 들어 상승하고 있다. 핵심 중간지주사인 SK이노베이션·SK스퀘어·SKC가 자회사에서 벌어들이는 순이익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https://www.mk.co.kr/news/stock/10716673

 

"1분기가 실적 바닥"… SK 중간지주사 '날갯짓' - 매일경제

SK이노베이션·스퀘어·SKC개인·기관 매수에 올 20% 상승배터리·동박 2분기 회복 기대반도체, 하반기 이후 반등 전망자사주 매입·배당 확대 호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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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SK그룹 중간지주사들의 주가가 올해 들어서 상승하고 있으며, SK이노베이션, SK스퀘어, SKC가 자회사에서 벌어들이는 순이익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개인과 기관투자자들이 이들 종목의 주가를 견인하고 있으며, SK 중간지주사들의 이익은 2분기부터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2차전지 관련주인 SK이노베이션이 가장 주목되며, SK스퀘어와 SKC도 핵심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으로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 SK스퀘어는 3년간 경상배당수입의 30% 이상을 자사주 매입·소각과 배당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SKC는 동박사업이 하반기에는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이에 따라 SK그룹 중간지주사들의 주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 부동산 |

부동산시장 침체로 전국 미분양 아파트가 증가일로를 걷고 있는 가운데, 공공이 공급하는 아파트도 미분양 규모가 5000가구를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716689

 

공공도 미분양 급증 … 10채 중 7채 수도권 - 매일경제

전국 공공 미분양 5000가구'분상제' 단지도 침체 못피해불황기에도 꾸준한 공급 영향LH "분양가 할인 고려 안해"민간엔 '자구노력' 촉구 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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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공공분양 아파트의 미분양 규모가 전국적으로 5000가구를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2013년 이후 최대 규모로, 지난 1년 사이에 18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분양 아파트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현재 시장가격에 비해 저렴하지 않아 분양이 안되고 있다. 이로 인해 공공분양 아파트의 미분양은 LH의 재정건전성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에 대해 LH 관계자는 조기 해소를 위한 판촉전략을 추진 중이지만, 미분양 규모가 굉장히 소수일 뿐이라 분양가 할인은 고려하지 않을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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