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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3.06.07(수) - 그린피 거품에 질린 골퍼들 "GO 재팬"

by 가리봉맨 2023.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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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골프 전문인 국내 한 여행사는 지난달 2500명 한정으로 홋카이도 원정 골프팀 모집에 나섰다가 3주 만에 '완판'을 선언하고 여름 장사를 마감했다. 코로나19 사태 이전을 능가하는 인기몰이에 여행사마저 깜짝 놀랐다.

https://www.mk.co.kr/news/sports/10753748

 

그린피 거품에 질린 골퍼들 "GO 재팬" - 매일경제

라운딩 비용 한국의 절반홋카이도·규슈지역 골프장한국인 점령 '풀부킹 사태'제주는 1분기 15만명 줄어

www.mk.co.kr

AI 요약 : 일본의 골프 여행이 국내 골퍼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한 여행사가 홋카이도 원정 골프팀을 모집했더니 3주 만에 '완판'이 되며 여름 장사를 마무리했다. 홋카이도의 대형 골프 리조트들은 한국인 골퍼들로 인해 예약이 가득차고, 가격이 저렴한 후쿠오카 일대도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 지방 골프장들은 한국 골퍼들의 일본 행렬로 인해 내장객이 감소하고 있다. 비용 문제와 관광 인프라스트럭처의 차이가 한국 골퍼들의 일본행을 뒷받침하고 있다.

| World |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고소당했다. 중국계인 바이낸스가 미국에서 불법 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면서 고객 자금을 남용했다는 의혹이다.

https://www.mk.co.kr/news/world/10753704

 

美,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고소 - 매일경제

SEC "불법거래 플랫폼 등 혐의"중국계 자오창펑 CEO도 포함정조준 배경엔 '미·중 갈등'하루 뒤 코인베이스도 고소주요 가상화폐 줄줄이 폭락

www.mk.co.kr

AI 요약 :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를 고소했다. 바이낸스는 미국에서 불법 거래 플랫폼을 운영하고 고객 자금을 남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SEC는 바이낸스 창업자 겸 CEO인 자오창펑이 고객 돈을 남용하고 불법적으로 돈을 이체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바이낸스의 자산 동결도 요청되었다. 바이낸스에 대한 조사로 인해 가상화폐 시장이 출렁이고, 바이낸스의 가상화폐 BNB는 가격이 하락했다. 미 SEC의 조사는 미국과 중국 간의 갈등에 영향을 미쳤으며, 중국과의 관계를 숨기려 했던 바이낸스에 대한 의혹도 제기되었다. 또한, 코인베이스도 불법 거래소 역할을 한 혐의로 SEC로부터 고소당했다.

| 경제·금융 |

올해만 70조원이 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학령인구 감소에도 매년 증가하면서 '눈먼 예산'으로 전락하고 있다. 사용 조건에 맞지 않는 전용은 물론, 교직원들의 '쌈짓돈'으로 부정하게 사용되는 일도 허다하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753738

 

관사 공사비 부풀리고 학교 태양광에 헛돈 - 매일경제

282억 줄줄 샌 교육교부금남북교육기금 44억 무단 전용그린스마트미래학교 운영비로교사 뮤지컬 보고 치킨 사먹어교육부, 97건 편법·낭비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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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올해만 70조원이 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매년 증가하면서 부정 사용과 낭비 사례가 늘고 있다. 사용 조건에 맞지 않는 전용과 교직원들의 부정 사용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실태조사 결과 17개 시도교육청에서 부정 사용액이 총 282억원이었다. 남북교육교류협력기금은 북한에 주로 식량이나 의료물자 등을 보내는 데 사용되고 있으며, 이는 기금 설치 본연의 목적과 다르다는 지적도 나왔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에서도 교직원 뮤지컬 관람비나 바리스타 연수비 등 목적에 맞지 않는 지출이 이뤄졌으며, 국고보조금도 부정 사용 사례가 발견되어 교육교부금 운영 방식에 대한 재설계가 필요한 상황이다.

| Business |

현대자동차그룹 해외 공장 가운데 인도가 중국을 제치고 최대 생산거점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 경주하고 있다. 현대차·기아의 중국 내 자동차 판매가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반면 인도에서는 20% 넘는 점유율로 현지 시장 2위를 줄곧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753684

 

현대차·기아, 해외 생산지로 인도 급부상 - 매일경제

1~4월 인도 36만·중국 10만대내년 인도 누적생산 中 역전11년만에 해외 최대기지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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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현대자동차그룹은 인도를 중국을 앞지르고 최대 생산거점으로 삼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중국 내 판매가 악화되는 반면, 인도에서는 20% 이상의 점유율로 시장 2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도는 현대차그룹의 해외 공장 중 올해 1~4월 누적 생산 실적이 가장 높았고, 내년 3월까지 인도의 누적 생산량이 중국을 앞지를 전망이다. 인도는 현대차그룹의 중국 공장과의 생산량 차이를 줄이고 있으며, 현대차는 인도 판매량을 올해 최대치인 60만대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인도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신차 투입 및 다른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 디지털테크 |

국내 보안 기업이 내수 시장의 한계를 넘어서고 사업을 해외로 확장하기 위해 동남아시아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6일 보안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보안 기업은 최근 동남아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면서 수출 교두보인 동남아 시장을 공략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https://www.mk.co.kr/news/it/10753599

 

"내수는 그만"… K보안, 동남아 공략 속도 - 매일경제

2~5%대 그친 수출 비중 늘리기연평균 12% 성장 동남아 노려안랩, 말레이시아銀에 솔루션지니언스, 태국 공공사업 수주현지 대학과 협력, 인력 양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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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국내 보안 기업은 동남아시아 시장을 공략하여 내수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해외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동남아시아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면서 수출 교두보인 이 지역을 더욱 공략하고 있다. 동남아시아 사이버보안 시장은 빠른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한국 기업에 대한 우호적인 정서와 경제적인 성장을 기반으로 수월한 진출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요 국내 보안 기업들은 동남아에서 제품을 납품하거나 국가 공공사업을 수주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해외 매출 비중을 확대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증권 |

에코프로비엠 등 양극재 관련주에 가려 주춤했던 배터리 제조사들의 주가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 들어서만 33% 상승하며 작년 초 상장 이래 최고가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https://www.mk.co.kr/news/stock/10753678

 

LG엔솔·SK온 … 배터리 큰형님들 잘나가네 - 매일경제

美 보조금 실적 반영 기대올 들어 33% 오른 LG엔솔상장 후 최고가 경신 눈앞SK온 2분기 흑자 전망에모회사 SK이노 주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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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에코프로비엠 등 양극재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배터리 제조사들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 등 주요 배터리 기업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SK온은 흑자 전환이 예상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사업 가치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LG에너지솔루션은 북미 시장에서의 지배력 강화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배터리 제조사들은 동남아 주식 시장에서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 부동산 |

신축 아파트 분양가가 급등하면서 분양권 거래가 살아나고 있다. 앞으로도 분양가가 계속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면서 수요자들이 과거 분양가로 공급된 분양권과 조합원 입주권에 관심을 갖는 것이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753648

 

치솟는 분양가에…서울 분양권 거래 급증 - 매일경제

4~5월 두달새 102건 거래1분기 거래량의 두배 넘어신축 청약의 대안 부상적은 돈 투자해 1~2년 보유완공 후 신축프리미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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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신축 아파트 분양가 상승에 따라 분양권 거래가 활발해지고 있다. 정부의 전매제한 완화 등 규제 완화로 분양권 거래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다. 서울 아파트 분양권 거래량은 올해 4-5월에만 102건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1분기 전체 거래량의 2배에 달한다. 수요자들은 분양가가 계속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분양권과 조합원 입주권에 관심을 갖고 있다. 분양권 거래 시장은 실수요와 투자 수요로 인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실거주 의무 폐지 법안이 아직 통과되지 않아 투자자들은 실거주 의무에 대한 우려를 가지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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