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2021.09.27(월) - 美 상부무, 삼성전자 등 반도체기업에 기밀 자료 요구
| 1면 | 미국 상무부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TSMC, 인텔 등 반도체 기업에 11월 초까지 올해를 포함한 3년 치 매출액, 원자재·장비 구매 현황, 제품별 3대 고객 정보, 재고, 리드타임(생산주기) 등을 상세히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GM과 포드 등 미국산 자동차 회사들의 차량용 반도체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공급망 투명성 제고 차원에서 내놓은 조치다. 그러나 매년 수십조 원씩 투자해 초 단위로 경쟁하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에 내부 자료 유출은 치명적인 데다, 자칫 경쟁 회사로 자료가 넘어갈 경우 존폐마저 위협받을 수 있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1/09/916590/ [단독] "삼성전자 기밀 내놔라"…美, 고객명단 증설계획 中시설 자료까지..
2021.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