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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신문 리뷰] 매일경제 2020년 5월 14일 목요일

by 가리봉맨 2020.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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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사상 처음으로 단돈 비지니스 미팅을 했다. 해당 기사가 1면과 A5페이지 '이재용-정의선 회동' 섹션에 이어서 실렸다. 어제(13일) 오전, 정 수석부회장은 삼성SDI 천안사업장을 방문했다. 이 부회장과 차세대 전고체 배티러 개발 현황과 사업 방향성을 논의했다. '꿈의 배터리'라 부리는 전고체 배터리는 기존 리튬이온전지에 비해 안정성과 효율성이 뛰어나다고 한다.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1위는 LG화학으로 27.1%를 점유하고 있다. 삼성SDI는 6.0%의 점유율로 4위에 그치고 있다. 삼성SDI뿐 아니라 삼성전자, 하만,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등의 삼성 계열사와 현대차의 전방위적 협력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오늘 장이 열리면 현대차와 삼성 계열사들의 주가가 들썩일 것 같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19/2020031900412.html

 

[Tech & BIZ] 화재 위험 없는 '꿈의 배터리'가 온다

인류의 테크 진화를 이끌 차세대 배터리 기술이 부상하고 있다. 리튬이온 배터리의 뒤를 이을 전고체(全固體) 배터리다. 스마트폰·노트북에서 전기자..

biz.chosun.com

 A12 페이지, 국제면.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에 미국도 유럽·일본처럼 마이너스 금리 혜택을 받아야 한다고 썼다. 제롬 파월 연준(Fed) 의장은 대통령의 요구에 부정적이다. 마이너스 금리보다는 추가 양적완화(QE)가 더 좋은 옵션이라고 했다. 마이너스 금리는 은행 수익을 위협해 금융시스템 불안을 야기하고 자산 거품을 만들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시장 분위기는 마이너스금리를 기대하게 하고 있다. 미국 국채 금리사상 최저인 0.13%까지 떨어지고, 국제유가 폭락으로 초래된 디플레이션 우려되고 있는 것이 그 요인이다. 마이너스 금리 이야기까지 나온 것 보면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세계경제 침체가 쉽게 끝나지 않을 것 같다. 단단히 각오하고 우량기업에 장기적으로 분산 투자해야겠다.

https://www.kodex.com/product_view.do?fId=2ETF72

 

KODEX

코덱스 공식홈페이지, 증권사 리포트모음, 대한민국 ETF 시장의 선도자, KODEX는 국내 시장을 뛰어넘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ETF 운용사를 지향합니다.

www.kodex.com

A22 페이지, 기업&증권면이다. 4월에 개미들이 원유에 집중 투자했는데 5월엔 다시 우량주로 돌아왔다. 4월 순매수 1위종목은 KODEX WTI원유선물(H) ETF였다. 참고로 이름 앞에 KODEX가 붙은 ETF는 삼성자산운용에서 운용한다. 5월 1위는 삼성전자, 2위는 LG화학, 3위는 KB금융이었다. 3위가 내가 산 신한지주가 아닌 KB금융인 것이 아쉽다.

카카오가 시총 18조 8506억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시총 순위 10위에 올랐다. 1위부터 차례대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네이버(4위), 셀트리온, LG화학, LG생활건강(7위), 삼성SDI, 현대차, 카카오, 삼성물산(11위) 순이다. 네이버 카카오 같은 한국 기술주가 단기간에 급등했지만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분석도 있다. 미국 대형 기술주보다 주가수익비율(PER)이 여전히 낮다는 것이다. 일단 참고만 하고 포트폴리오에서 LG생활건강 비중을 늘리고 아직 사지 못한 현대차에 관심을 가지려 한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0/05/489812/

 

진격의 네이버·카카오…시총 `톱10` 흔들었다 - 매일경제

車·정유화학·철강 대거 이탈 내수기반 언택트 기술株 반등 네이버, 톱 4위권 굳건히 지켜 카카오, 사상 첫 10위권 진입 美대형기술주 대비 PER 절반 "주가 상승여력 충분" 분석도

www.mk.co.kr

A26페이지, 부동산면이다. 지난 12일에 1순위 청약이 있었던 신동탄포레자이에 청약자 수가 5만 명을 넘었다. 분양권전매 막차를 타려는 수요가 몰린 것이다. 나도 5만 명 중 한 명이다. 당해마감을 예상했지만 공부하는 차원에서 넣어봤다. 가장 순위가 낮은 타입을 맞춘 것에 만족한다.

이어서 정부의 용산 개발 소식에 용산 경매 시장도 달아오르고 있다는 소식이다. 감정가 9억143만원의 지상3층 꼬마빌딩에 무려 42명이 몰려 14억 6천만원에 낙찰됐다. 경매 강의 때 받은 쿠폰으로 등록해서 사용 중이던 스피드옥션 사용 기한이 얼마 전에 만기됐다. 이제 정식 결제하고 다시 경매에도 관심을 가져야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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