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2020년 6월 9일 화요일 - 개인투자자들, 올해 국내 주식 34조 매입

올해 개인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을 34조원 이상 집중 매입했다. 작년 같은 기간 1501억원에 비해 순매수 강도가 무려 229배나 높아졌다. 관련기사가 1면과 A3면(新 머니무브 ②)에 실렸다. 또한 개인투자자들은 국내외 주식 구분 없이 모두 언택트(비대면) 관련주를 매입했다. 실제 올 들어 5개월 동안 삼성전자, 삼성전자우, SK하이닉스 등 IT 관련주 매수에 12조 3876억원을 쏟아부었는데, 이는 전체 순 매수 중 36% 수준이다. 해외 주식 역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등 IT주에 몰렸다. 해외 투자에 대해선 우량주 뿐만 아니라 델타항공, 보잉, 디즈니 등 낙폭 과대주도 많이 매수했다. 국내외 개인투자자 1~5월 순매수 상위 종목이 표로 제시됐다. 이 중 내 포트폴리오에는 삼성전자, 삼성전자우, 현대차, 신한지주, 애플, 디즈니가 들어있다.

출처: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0/06/587230/

A17면(기업&증권)으로 넘어간다. GS칼텍스가 ETRI, 산업통상자원부, GS리테일과 손잡고 이날 주유소에서 드론 배송 서비스를 선보였다.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은 "주유소는 물류 차량 진입이 용이하고 물건 적재 공간이 충분할 뿐만 아니라 전국에 분포돼 있어 물류 거점화에 적합하다"며 "드론 배송을 비롯해 향후 주유소를 활용한 다양한 물류 서비스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S칼텍스가 주유소에서 드론 배송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한 것은 기존 주유소를 미래형 주유소로 변화시켜 나가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GS칼텍스는 비상장사이고 GS리테일은 대장주를 다룬 포스트에서 소개한 바 있다.

2020/04/12 - [주식 공부/기타] - [유튜브 리뷰] 박곰희TV - 주식시장을 주도하는 대장주 총정리

[유튜브 리뷰] 박곰희TV - 주식시장을 주도하는 대장주 총정리

A26면(부동산)에 주택 증여 비중이 크게 늘어났다는 내용의 기사가 실렸다. 서울 강남·서초·용산 등 전국 주요 지역 공시가격이 대폭 올라 보유세가 상승한 것이 그 이유다. 지난 4월 서울 주택 거래 1만4963건 중 증여는 2208건(14.8%)에 달했다. 가족 중 한 명 명의로 주택을 여러 채 보유하는 것보다 여러 명 명의로 나누면 세 부담이 확 줄기 때문에 증여가 늘고 있는 것이다. '증여 바람'이 매물 희소성을 높여 서울 집값을 다시 올릴 유인이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0/06/587189/

"차라리 증여"…강남 주택거래 10건중 3건 - 매일경제

뒷마당에 머물던 길고양이 가족이 떠났다는 소식을 전하며 오늘의 신문 리뷰는 여기서 마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