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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일경제] 2020년 6월 10일 수요일 - 나스닥, 코로나 딛고 사상최고

by 가리봉맨 2020.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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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자동차 에어컨 필터를 교체하냐고 리뷰 작성이 늦어졌다. 빠르게 1면부터 시작한다. 나스닥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110.66포인트(1.13%) 상승한 9924.74에 거래를 마쳐 2월19일 기록한 종전 최고치 9817.18을 약 4개월만에 경신했다. S&P 500 지수도 연초 대비 '플러스' 수익률로 돌아섰다. 한국 증시(코스피)도 올해 가장 높았던 1월 22일의 2267.25를 코앞에 두고 있다. 코스닥은 이미 지난달 19일 직전 전고점을 넘어섰다. 원화값도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 전일 대비 7.1월 오른 1197.7원에 마감돼 1100원대에 안착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0/06/591621/

 

코로나 충격 극복한 원화…원화값 1100원대 안착하나 - 매일경제

원화값 3개월만에 1100원대로 美 돈풀기에 달러약세 영향 외국인자금 증시유입 늘고 수출업체 달러매도 확대돼야 원화값 코로나 이전수준 회복

www.mk.co.kr

A5면(코로나 회복한 금융시장)에 이런 증시 활황세에 대한 우려 섞인 분석이 이어진다. 코로나19의 위협이 사라지지 않았고 각국의 이례적 부양책과 돈 풀기로 촉발된 '유동성 장세' 덕분이라는 것이다. 전반적인 경제 상황과 기업 펀더멘털에 문제가 생긴 것이 노출되면 언제든지 하락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앞으로 상당 기간 어려움이 예상되는 항공·여행주들도 상승 탄력을 받고 있다는 점은 우려를 자아낸다.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실물경제가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기 쉽지 않고 추가 상승세는 유동성만으로는 이끌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조금 두렵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주식 싸게 살 기회가 또 온다는 생각에 가슴이 두근거린다.

A22면(벤처·과학)에 유전자 빅데이터 기업인 신테카바이오에 대한 기사가 실렸다. 신테카파이오는 렘데시비르와 비슷한 치료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는 최종 치료 후보물질 1종을 자체 보유한 대규모 슈퍼컴퓨터를 활용해 발굴해서 용도특허를 출원했다. 한편 국내 공공 연구기관이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이 국내 민간 기업, 레고캠바이오사이언스에 넘겨진다. 해당 후보물질은 원숭이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미국 길리어드사이언스가 임상 중인 렘데시비르보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사멸 능력이 50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 두 종목의 주가가 얼마나 올라갈지 사뭇 궁금하다.

http://www.legochembio.com/

 

레고켐바이오

오직 신약만이 살 길이다. 세계적 신약개발의 꿈과 열정을 가진 사람들이 만든 회사,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가 체계적인 신약 개발 시스템과 핵심기반기술을 바탕으로 한국 신약개발의 새 지평�

www.legochembio.com

어째 리뷰가 점점 짧아지는 것 같지만.. 출근해야 해서 여기까지 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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