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증권 |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정책이 각광받으면서 국내 조선사들의 주력 선종인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및 추진선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국내 조선 빅3(한국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의 수주 실적은 지난해를 훌쩍 넘어설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참고로 한국조선해양은 현대중공업이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해 2019년 6월 3일 신설된 중간지주회사다.
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1/1858/
잇단 성과에도 업계에서는 저가 수주 경쟁에 대한 우려를 내놓고 있다. 실적 채우기에만 급급해 저가 수주가 심화되면 결국 장기 불황을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이다. 조선 관련주는 혹시 들어가더라도 장기 투자는 신중히 고려해야겠다.
애플이 아이폰12 출시 두 달 만에 삼성전자가 지난 1년 동안 판매한 5G 스마트폰 전체 대수를 넘어섰다. 지난해 5G 스마트폰 시장에선 중국 화웨이가 1위(29.2%), 애플이 2위(19.2%), 삼성전자(15.1%)가 3위를 차지했다. 올해 화웨이는 미국 제재로 부품 공급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시장점유율이 3.4%까지 줄어들 전망이다. 애플이 화웨이의 공백을 대부분 가져가고 삼정전자는 고작 1.7% 정도 늘리는 데 그칠 전망이다. 애플이 2020년 한 해 많이 오르긴 했지만 꾸준히 모아야 할 종목이라는 점이 확실해졌다.
www.mk.co.kr/news/business/view/2020/12/1280152/
| 부동산 |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하는 3분기 소규모 매장(2층 이하, 연면적 330㎡ 이하) 임대 동향 현황을 분석한 결과, 현실과 달리 공실률이 0%로 잘못 집계된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이 상가 공실률을 집계할 때 임대 면적이 연면적 50% 이하가 된 상가건물은 표본에서 제외된다. 2층 이하 소규모 상가는 층별로 통째 임대차가 이뤄지는 경우가 많은데, 한 개 층이라도 공실이 생기면 표본에서 제외되는 것이다. 시장 상황과 달리 공실률 0%라는 통계가 만들어지는 이유다.
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01/1765/
시청, 도산대로, 신사역, 압구정, 청담 등 서울 지역 핵심 상권과 신림역, 망원역, 가락시장, 잠실 송파 등 서울 외곽 지역 상권 등 서울시 18곳 상권의 공실률이 0%로 집계됐다. 기사의 의도가 심히 의심되지만 한국부동산원의 표본 선정 방법에는 확실히 문제가 있어 보인다. 끝.
'주식 공부 > 신문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일경제] 2021.01.05(화) - 늘어난 배당성향, 코스피 3000 발판 (2) | 2021.01.05 |
---|---|
[매일경제] 2021.01.04(월) - 삼성SDI, 현대차 배터리 공급 후보 낙점 (0) | 2021.01.05 |
[매일경제] 2021.01.01(금) - 서초 원베일리·둔촌주공, 로또청약은 계속된다 (0) | 2021.01.02 |
[매일경제] 2020.12.31(목) - 특검, 이재용 부회장에 징역 9년 구형 (0) | 2021.01.01 |
[매일경제] 2020.12.30(수) - 'DMC파인시티자이' 무순위 청약에 30만명 몰려 (0) | 2020.12.3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