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증권|
국내 2차전지주가 2021년 새해 첫 거래일인 4일에 크게 올랐다. LG화학은 7.78% 오른 88만9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SDI는 6.85% 오르며 67만1천원, 신고가를 기록했다. SK이노베이션은 이날 21.58% 오르며 23만1천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LG화학은 배터리 부문이 LG에너지솔루션으로 분리됐는데도 이렇게 오르다니 조금 의아하다.
news.g-enews.com/view.php?ud=202101051414185809edf69f862c_1&md=20210105154931_R
오늘(5일)도 5.63%가 더 올라 24만4천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4일 기준으로 배터리 3사의 시가총액이 130조원을 넘어섰다. 전기전자 3사(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전자) 610조원에 이어 2위권으로 올라섰다.
다음 기사로 넘어간다. 국내 기업들의 배당성향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소식이다. 2020년 코스피200 상장 기업 배당성향은 처음으로 30%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배당 등 주주환원 증가는 코스피 밸류에이션 상향 요인이다. 코스피 배당성향이 30~40%를 유지한다면 12개월 선행 PER는 15.7배까지 갈 수 있다는 전망이다. 이 경우 코스피 시가총액은 2040조원, 코스피 목표치는 3,080이 된다. 배당 중심의 투자를 하는 입장에서 반가운 소식이다.
|부동산|
부동산면으로 넘어간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에서 신고가 발생 건수가 가장 많은 자치구 2~4위는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로 집계됐다(참고로 1위는 노원구였다).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1(222㎡ · 55억원),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129㎡ · 48억5천만원, 112㎡ · 45억원)가 대표적이다. 이곳은 대출이 전혀 되지 않는 곳이라 투기 수요가 아닌 '똘똘한 한 채' 수요가 계속되고 있다는 얘기다. 돌고돌아 다시 강남인 것이다.
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01/8307/
대우건설이 이라크에서 초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수의계약으로 2조9천억원 규모로 이라크 알포 신항만 프로젝트 5건을 동시에 수주했다. 이전 계약과 합쳐 총 4조1천억원 규모 10건의 계약을 싹쓸이했다. 분명 부동산 기사인데 대우건설의 주가와 재무제표를 확인하게 된다. 잠깐 살펴보니 최근 3년간 매출과 영업이익이 점점 줄어드는 추세였다. 이 프로젝트가 새로운 캐시카우가 될지 지켜봐야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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