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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일경제] 2021.02.06(토) - 2·4 대책 이후 부동산 취득 시 공공정비땐 강제로 현금보상

by 가리봉맨 2021.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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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

국토교통부는 2·4 대책을 발표하며 이날 이후 사업이 시행되는 지역의 부동산을 취득(계약일 기준)하면 주택·상가 등에 대한 우선공급권을 주지 않는다고 밝혔다. 주택 매입 후 예기치 않게 사업 구역에 포함되면 현금청산을 당한다는 뜻이다. 일반 수요자가 사업 추진 상황을 모르고 집을 샀는데 나중에 정비구역으로 지정돼 제대로 주택 가치를 인정받지도 못한 채 꼼짝없이 쫓겨나는 사례가 생길 수 있는 셈이다.

www.asiae.co.kr/article/2021020514174757224

 

4일부터 집 사면 '현금청산'?…재산권 침해 논란

정부가 내놓은 2·4 공급대책이 소급 적용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공공 주도 정비·개발사업 지역의 부동산을 취득하면 우선공급권(입주자격)을 주지 않기로 하면서 기산점을 ‘대책발표일’로

www.asiae.co.kr

앞으론 투자 목적이 아닌 실거주 집이라도 매수 전에 정부의 부동산 대책까지 꼼꼼히 따져봐야 하는 상황이 됐다. 투자가 힘들어져서 눈에 잘 안 들어오지만 부동산 기사는 꼭 챙겨봐야겠다.

2·4 대책을 분석한 다음 기사로 넘어간다. 정부가 83만 가구에 달하는 주택 공급을 공언했지만 최소 7~8년이 걸린다는 분석이다. 2025년에 토지 확보를 끝내면 일러야 3~4년 후에 입주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공공 주도 도심 개발사업 대상지는 정부가 철저히 감추고 있지만 대략적인 예측이 가능하다. 정부는 서울의 노후 주택 지역에서 소유 구조가 단순하고 주택 공급 효과가 큰 지역 222곳을 우선 추진 검토 대상 사업지로 꼽아 놓았다. 노원구·도봉구·강북구 등 서울 동북권, 금천구·구로구 등 서울 서남권이 유력하다.

출처: 매일경제(www.mk.co.kr)

당장 투자는 쉽지 않겠지만 익숙하지 않은 서울 동북권쪽 임장을 좀 다녀야겠다. 금천구, 구로구는 임장을 몇 번 다녀오기도 했고 예전에 금천구에 있는 회사를 다녀서 그나마 친숙하다.

| 기업&증권 |

올 1월 공모주 최대어였던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종목명 피비파마)가 상장일에 기대 이하 주가 흐름을 보였다. 공모가(3만2000원) 대비 약 2.4% 높은 3만2800원에 마감했다. 시초가는 공모가보다 약 10% 낮은 2만8800원이었다. 시장에선 피비파마 주가 흐름을 이변이라고 평가한다.

mbn.co.kr/news/stock/4417571

 

1월 공모주 최대어 '피비파마' 상장 첫날 따상 실패

1월 공모주 최대어였던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피비파마)가 상장날 기대 이하의 주가 흐름을 보였다. 5일 피비파...

www.mbn.co.kr

개인적으로 청약을 넣어 42주를 배당 받았는데 1주당 26,850원에 매도해 20만 원 정도 손해를 봤다. 큰 돈은 아니지만 수익을 예상했다가 손해를 보니 하루 종일 기분이 좋지 않았다. 그래도 공모주 청약은 확률 높은 투자라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 앞으로도 꾸준히 도전할 생각이다.

| Digital+ |

요즘 핫한 SNS 클럽하우스(Clubhouse) 앱을 소개한 기사가 실렸다. 클럽하우스는 음성 기반 소셜미디어로 음성 버전 '트위터'라고 생각하면 된다. 카톡 음성 채팅방과 다를 바 없지만 이곳에는 인기 있는 사람이나 사회적 주목을 받고 있는 인물이 많다. 유튜브 구독자 297만명을 거느린 게리 베이너척은 "직접 마이크를 잡고 파티장을 주도하는 경험을 해 봐야만 정말로 이 소셜미디어의 진면목을 즐길 수 있다"고 주장한다.

출처: 매일경제(www.mk.co.kr)

시장이 포화 상태라 새로운 SNS가 나올까 싶었는데 완전히 새롭지는 않지만 기존 방식을 살짝 비튼 서비스가 대박이 났다. 얼굴까지는 아니고 목소리만 공개하는 방식이 언택트와 컨택트의 중간쯤인 것 같다. 얼른 설치해보고 초대장을 구걸해봐야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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