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 |
미국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어소시에이츠가 지난해 4분기에 테슬라 보유 주식을 전량 매도했다. 브리지워터는 헤지펀드의 대부로 통하는 레이 달리오 회장이 세운 회사다. 지난 9일에는 일론 머스크의 동생 컴벌 머스크는 2,560만달러(약 283억원) 어치 테슬라 주식 3만주를 내다 팔았다. 또한 유명 공매도 투자자인 마이클 버리 사이언캐피털 창업자는 "테슬라 주가가 올해 90% 폭락해도 증시 시스템이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www.mk.co.kr/today-paper/view/2021/4774643/
리뷰를 쓰고 있는 지금도 프리장에서 테슬라 주식이 하락 중이다. 아직 포트폴리오에서 테슬라 비중이 그리 높지 않아 이번 기회에 조금 더 매수할 생각이다.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공매도 관련 기업들과는 다르게 테슬라는 실제로 매출이 발생하고 이익을 내고 있는 회사다.
| 기업&증권 |
다음 기사로 넘어간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최정우 포스코그룹회장이 양 사 수소사업 협력을 위해 전격 회동했다. 최 회장은 "포스코그룹이 수소를 생산·공급하고 현대차그룹이 활용하는 측면에서 다양한 협력 기회를 찾겠다"고 말했다. 포스코그룹은 현재 7,000톤의 부생수소 생산 역량을 갖추고 있다. 부생수소는 제철소나 석유화학, 정유공장에서 생산되는 부생가스를 정제하는 과정에서 얻는 수소다. 이번 수소 동맹으로 현대차그룹은 2030년까지 수소전기차 연간 50만대,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연간 70만기 생산이라는 목표 달성에 더욱 힘을 낼 수 있게 됐다.
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2/154339/
리뷰에서 여러 차례 언급했지만 현대차(우선주) 주식을 꾸준히 사 모으고 있다. 여전히 가치 대비 저평가돼 있고 미래 성장성도 높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
| 부동산 |
서울과 경기, 지방을 가리지 않고 아파트 리모델링 붐이 일고 있다. 마포구 마포 태영아파트, 용산구 이촌동 코오롱아파트, 이촌동 현대아파트 등이 리모델링 설계안을 받거나 조합 설립을 추진 중이다. 경기도 또한 30여 곳이 리모델링 조합 설립 인가를 받았다. 일반적으로 리모델링 인기와 재건축 인기는 반비례 관계다. 2·4 대책이 공급에 초점을 맞췄다고 하지만 재건축 규제가 풀리지 않아 리모델링 쪽으로 더 쏠리는 것이다. 또 리모델링 사업을 빨리 추진하면 '공공'에 대한 우려를 원천 차단할 수 있다는 계산도 깔려 있다. 2·4 대책에 따라 매수한 주택이 공공주도 정비사업 대상이 되면 현금청산을 당하기 때문이다.
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02/154281/
리모델링 인기와 재건축 인기가 반비례한다는 사실을 기사를 통해 알게 됐다. 또, 공공주도 정비사업 대상이 되는 것을 막으려고 리모델링 사업 추진한다는 사실에 기발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한편으론 씁쓸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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