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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 카카오, 신세계그룹, MBK파트너스 등이 참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쿠팡의 미국 뉴욕 증시 상장과 함께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 판도를 흔들 대형 이벤트다. 전통의 유통 강자인 신세계와 유통 시장의 신흥 '메기'인 카카오가 유력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신세계그룹이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할 경우, SSG닷컴 거래액은 25조원 규모가 돼 단숨에 네이버에 이은 2위로 올라선다. 카카오가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서 승자가 되면 네이버·쿠팡의 전자상거래 2강 구도를 3강으로 만들게 된다.
www.mk.co.kr/news/stock/view/2021/03/206896/
기사에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이베이코리아는 무려 지마켓과 옥션을 갖고 있다. 카카오 주식은 이미 꽤 들고 있다. 이마트는 관심종목에 넣고 지켜보고 있는데 매력적인 가격이지만 ROE가 너무 낮아서 차마 사지 못하고 있다. 어느 쪽이 승리하더라도 온라인 상거래 시장에 큰 변화가 올 것이다. 잠시 관망하며 시장의 변화를 지켜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하다.
| 금융&재테크 |
신한금융이 금융당국 권고안보다 2.7%포인트 높은 22.7%의 배당성향을 결정했다. 이 같은 배당 성향 결정은 재무 건전성에 대한 자신감으로 해석된다. KB금융, 하나금융, 한국씨티은행은 금융위 권고안에 따라 20%에 맞춰 배당성향을 결정한 바 있다. 작년에 유상증자를 통해 선제적으로 재무 건전성을 높였던 신한금융은 지속적인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유지할 예정이다. 신한금융의 2020년 기말 배당금은 주당 1500원으로 결정됐고 배당 총액은 7,738억원이다.
www.mk.co.kr/news/economy/view/2021/03/206981/
지난번 리뷰에도 썼지만 현금 비중을 좀 늘리느라 LG생활건강 주식을 모두 처분했다. 그때 같이 고민하다 그냥 놔둔 종목이 신한지주다. 결과적으로 불안정한 장에서 잘 버텨주고 있어 놔두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신한지주는 포트폴리오 다각화 차원에서라도 쭉 들고 갈 예정이다.
| 컨슈머 |
GS25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국민 편의점'으로 뽑혔다. 글로벌 고객 데이터 분석 및 솔루션 기업인 던험비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GS25의 편의점 선호지수는 100점 만점에 83.3점을 기록했다. CU(62.7점), 세븐일레븐(35.9점), 이마트24(35.5점), 미니스톱(16.7점)이 뒤를 이었다. 전체 응답자 중 89.4%는 GS25를 방문한 적이 있고, 이 중 53.8%는 GS25를 '주 쇼핑 장소'로 여길 만큼 높은 로열티를 보였다.
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3/206749/.
관심 있는 기업의 기사에 자연스럽게 눈이 가는 건 어쩔 수 없나 보다. GS25도 관심종목에 넣어두고 조정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종목 중 하나다. 선호도 측면에서 GS25와 CU와 엇비슷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앞도적인 차이로 GS25가 1위를 했다는 사실에 조금 놀랐다. 두 편의점을 제외한 나머지 편의점의 선호도가 매우 낮은 점도 눈여겨 볼만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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