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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일경제] 2021.05.04(화) - 스타벅스 사이렌 오더, 누적 주문 2억건 돌파

by 가리봉맨 2021.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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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

하나은행 100년 행복연구센터는 '대한민국 40대가 사는 법 4대 인생 과제 편'을 발표했다. 2021년 대한민국 40대는 월평균 468만원의 세후 소득을 올리고, 이 중 73%를 생활비와 자녀 교육비로 지출하고 있다. 절반 가까이가 인생의 가장 중요한 과제로 '은퇴자금 마련'을 꼽았다. 하지만 부동산 지출과 자녀 사교육비 등으로 노후자금 마련에는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65%가 노후자금을 저축하고 있는데 월평균 저축액은 61만원이다. 유주택자는 56%이고 주택대출 상환액은 평균 75만원이다.

www.mk.co.kr/news/economy/view/2021/05/427877/

 

40대 金과장의 월저축 61만원…주담대 원리금보다 적네

`은퇴가 두려운 경제허리` 40대 수입·지출 보고서 월소득 468만원 중 70% 지출 주택대출 원리금 상환 75만원 교육비 107만원달해 비중 1위 중·고교생 자녀두면 142만원 은퇴자금, 부동산 지출에 발목

www.mk.co.kr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돈만큼 한 사람의 인생을 잘 요약해주는 것이 또 있을까? 가상의 인물이겠지만 기사에 언급된 40대 A씨의 삶이 눈 앞에 생생하게 그려진다. 그리고 내 삶도 그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사실에 가슴 한편이 먹먹해진다. 뒤늦게 자산의 중요성을 깨닫고 진짜 자산을 모으기 위해 노력 중이지만 아직 눈에 띄는 성과를 올리지 못했다. 정년이 보장된 직업이 아니라 마음이 점점 초조해진다. 가족들에겐 미안하지만 더 아끼고 줄여서 진짜 자산을 최대한 싸게 사는 것 밖에는 답이 없다.

| 컨슈머 |

스타벅스의 사이렌 오더 서비스누적 주문 2억건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주문 트렌드와 맞물리면서 사이렌 오더 주문 건수가 빠르게 늘었다. 상권별 사이렌 오더 주문 비중도 흥미롭다. 오피스 상권이 32%로 비중이 가장 높았고, 전체 사이렌 오더 주문 중 출근시간대인 8~9시 비중이 48%였다. 실제로 사이렌 오더 주문 비중이 가장 높은 매장 3곳은 1위 회현역점, 2위 을지로점, 3위 별다방점으로 모두 서울 시내 사무실이 밀집된 지역이다.

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5/427624/

 

주문 2억건…출근길 필수 앱 `스타벅스 사이렌 오더` 뭐길래

누적 주문건수 2억건 돌파 전체 주문량의 27% 차지 회현역·을지로점 등 중심상 출근시간 결제 70% 달해 메뉴 추천 등 다양한 기능

www.mk.co.kr

스타벅스는 생뚱맞게도 미국 주식 포트폴리오 내 비중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종목이다. 스타벅스로 미국주식을 시작했고 작년 하락 장에 꾸준히 사들였다. 그 뒤로 FANG 종목들을 열심히 사모았지만 아직까지 스타벅스의 비중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스타벅스 전체 매출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그리 크지 않지만 흥미로운 기사라 다뤄봤다. 스타벅스 커피는 내 돈 주고 사 먹은 적은 거의 없고 쿠폰이 생길 때마다 가끔 마시고 있다. 존봉준 장군님 말씀대로 커피 마실 돈으로 스벅 주식을 사고 있다.

| 부동산 |

토지거래허가제 시행으로 인한 '풍선 효과'와 재건축 기대감으로 노원구 아파트 가격이 들썩이고 있다. 상계주공1단지 전용면적 84㎡는 지난달 26일 8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기존 신고가는 지난 3월 기록한 5억9000만원이다. 약 한 달 사이에 매매가격이 2억6000만원 올랐다. 4월 노원구 주택 가격 상승률은 0.69%를 기록하며 서울 25개구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상계동 중저가 주택과 월계동 재건축 아파트 위주로 가격이 올랐다.

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05/427720/

 

상계주공 2.6억 껑충…재건축 시동건 노원 `들썩`

재건축 기대감에 가격상승 거래허가 제외 풍선효과도 4월 주택가격 상승률 0.69% 서울 25개구 중 가장 높아 상계 주공 재건축 앞서가고 장미·한양·보람 등도 속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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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따르면 재건축이 진행되고 있는 단지들은 다음과 같다. 하계동 장미아파트, 상계 한양아파트는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했다. 상계주공1단지는 지난달 말 정밀안전진단 신청을 마쳤고, 상계주공3단지는 정밀안전진단 자금 모금을 마쳤다. 오래된 주공아파트는 팔지 않는 것이란 말을 어디선가 들었다. 이 지역은 그냥 오래된 주공아파트가 아니라 학군 중심지이니 오죽하랴. 상계주공아파트, 장미아파트가 최근까지 5억대였거나 아직도 머물러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내가 몰라서 그렇지 기회는 항상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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