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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일경제] 2021.05.05(수) - 금천구 아파트, 재건축 기대감에 신고가 경신

by 가리봉맨 2021.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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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면, 디지털테크 |

SK텔레콤이 4일 이사회를 열고 2조6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869만주를 소각하기로 했다. 소각 예정일은 5월 6일이다. 지배구조 개편 발표에 이은 자사주 소각으로 SK(주)와 SK텔레콤 신설 회사 합병 추진에 대한 시장 우려를 씻어냈다. 자사주를 아예 없애버려 향후 자사주를 활용한 구조조정 방법을 원천 차단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일각에서는 SK텔레콤이 대주주의 지배력을 높이기 위해 SK(주)와 신설 회사 간 합병에 자사주를 활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었다.

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5/432159/

 

자사주 마법 포기한 SKT…2조6천억 주식 전격 소각

합병說 불식, 주주가치 제고 장중 6% 급등…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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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과 14면 상세 기사까지 정독했지만 자사주 소각의 근본적인 이유와 SK(주)와 이로 인해 신설 투자회사의 합병이 차단된 이유를 100% 이해하지 못했다. 후속 기사를 기다려봐야겠다. 배당금 절세 혜택을 받고자 ISA계좌에 SK텔레콤만 들고 있는데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을 듯하다.

| 종합 |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이자 세계 4위 부자인 빌 게이츠(66)아내 멀린다 게이츠(57)와 이혼한다. 이혼 사유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부부 생활이 대외에 알려진 만큼 순탄하지만은 않았다는 점은 일부 인터뷰를 통해 전해졌다. 다만 게이츠 부부가 설립한 재단에서는 계속 함께 일하기로 했다. 세간의 관심은 1300억달러(약 145조7000억원)에 달하는 게이츠 부부의 재산분할에 쏠린다. 빌 게이츠 재산은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 루이비통의 베르나르 아르노,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에 이어 세계 4위다. 

www.mk.co.kr/today-paper/view/2021/4846771/

 

세상을 바꾼 빌 게이츠 부부, 이혼도 세상 흔드네

빌 게이츠·멀린다 게이츠 27년만에 이혼 "더이상 함께 성장할 수 없어" 트위터서 `결혼 끝낸다` 알려 독점자본가 기부왕 만든 내조 아내의 자선사업 동참한 외조 자선사업 재단은 유지하기로 "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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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포트폴리오 정리를 하면서 애플과 퀄컴 주식을 모두 팔고 MS 주식을 더 샀다. 게이츠 부부의 이혼 기사를 보고 순간 가슴이 철렁했다. 하지만 저가 매수 기회라 보고 2% 이상 떨어진 주식을 추가 매수했다. 지금 카카오톡이 계속 먹통인데 내일 카카오 주가가 꽤 떨어질 듯하다. 계속 오르기만 해서 기회가 없었는데 내일은 카카오 주식을 더 담아야겠다.

| 부동산 |

금천구 아파트들이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재건축 기대감에 노후 아파트 가격이 껑충 뛴 데다 신안산선 교통 호재로 준신축 아파트값도 덩달아 올랐다. 설상가상으로 오는 7월부터 대출 받기가 어려워져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의 막바지 '영끌' 매수세가 몰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 금천구 시흥동 '남서울럭키' 전용면적 41.22㎡가 지난 3월 말 5억9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시흥동 '남서울힐스테이트' 전용 84.79㎡는 지난달 10억1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www.mk.co.kr/today-paper/view/2021/4846670/

 

금천 아파트 2억 오르자...옆동네 관악 구로 영끌족 `기웃`

금천구 남서울럭키 2억 껑충 재건축·교통호재 기대 신고가 "대출 어려워지는 7월이전에 집값 싼 금천·관악·구로에 실수요자 매수세 몰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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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는 아니지만 작년 5월에 임장을 다녀온 '도덕파크타운 2단지'가 떠오르는 기사다. 당시에 이미 많이 오른 것 같아 망설이다 매수하지 않았는다. 딱 1년이 지난 지금, 실거래가 기준으로 1억2천이 넘게 올랐다. 이렇게 또 껄무새가 된다. 공부가 부족했던 나를 탓할 수밖에 없다. 조만간 금천구 임장을 한 번 다녀와야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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