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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이 세계 100대 화장품 기업 순위에서 12위를 차지했다. 국내 기업 중에는 아모레퍼시픽을 제치고 1위를 기록한 것이다. 지난해 LG생활건강 매출(화장품 부문)은 2019년 대비 4.9% 성장한 40억5400만달러를 기록해 순위가 14위에서 12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반면 같은 기간 아모레퍼시픽은 12위에서 14위로 내려앉았다. 올해 독립법인 출범 20주년을 맞은 LG생활건강은 미주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중국 등 아시아 시장을 넘어 북미지역을 제2의 잠재시장으로 삼아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는 것이다.
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5/438750/
LG생활건강 우선주를 꽤 오래 들고 있었다. 최근에 포트폴리오를 정리하면서 약간의 이익을 취하고 모두 매도했다. 705,000원일 때 매도했는데 오늘 가격을 보니 740,000원까지 올라갔다. 나중에 자산 규모가 더 커지만 돈을 묻어두기 좋은 종목인 듯싶다. 차석용 이후가 좀 걱정되긴 하지만 이미 그가 아니어도 잘 돌아가는 시스템을 만들어 놨으리라 믿는다.
| 종합 |
정부가 경부고속도로 서울 강남~경기 화성동탄 구간을 지하화한다는 구상을 처음으로 밝혔다. 전문가들은 서울시의 관할 구간인 한남대교 남단부터 양재IC까지를 포함해 마스터플랜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지하화가 논의되는 구간은 크게 두 종류로 나뉜다. 서울시·서초구 등이 추진 중인 한남IC~양재IC 구간과 국토부가 이번에 꺼낸 양재IC~동탄JC 구간이다. 서초구는 한남대교 남단~양재IC 구간 지하도로 건설 공사비로 3조5000억원을 추산한 바 있다. 동탄분기점에서 양재IC까지는 20조원 가까이 들 것으로 전망된다.
www.mk.co.kr/today-paper/view/2021/4848534/
어제 오늘 부동산 단톡방에서 핫 이슈였던 기사다. 이제 막 이야기가 나왔고 구체화되려면 시간이 꽤 걸릴 듯하다. 구간 별로 관리 주체가 정부와 서울시로 나뉘어 있는 점, 수십 조에 달하는 공사비 등 넘어야 할 장애물이 많다. 현실화만 된다면 동탄 집값이 또 한 번 크게 출렁일 듯싶다.
| 경제 종합 |
정부가 반도체 연구개발(R&D)과 시설투자에 대한 세액공제를 대폭 늘리기로 했다. 현행 R&D·투자세액공제 제도 이외에 별도의 새로운 트랙을 만들어 기업의 투자 확대를 유도한다. 홍남기 부총리는 "일반 및 신성장·원천기술 이외의 별도 트랙을 만들어 R&D와 시설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확대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올해 안으로 소부장 반도체펀드 1000억원 등 2800억원을 신규로 조성해 추가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www.mk.co.kr/news/economy/view/2021/05/438711/
반도체 관련 종목은 삼성전자만 들고 있는데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도 공부를 좀 해야겠다. 앞으로 반도체 섹터가 좋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은데 여기에 정부 돈까지 들어간다고 하니 그야말로 빅사이클이 올지도 모르겠다. 구글링으로 반도체 소부장 업체를 정리한 블로그 포스트를 찾았다. 동진쎄미켐, 솔브레인, 주성엔지니어링, 후성, 하나머티리얼즈, 경인양행, 원익머티리얼즈, 유니온머티리얼, SK머티리얼즈, 시노펙스 등이 반도체 소부장 대장주라고 한다. 재무제표를 찬찬히 살펴보고 적정주가도 산정해봐야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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