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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일경제] 2021.05.08(토) - 미국 연방준비제도, 자산 가격 하락 가능성 경고

by 가리봉맨 2021.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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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면, 종합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주식 등 자산가격 상승에 따른 금융시스템 리스크가 켜졌다며 자산 가격 하락 가능성경고하고 나섰다.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는 일반 주식 투자 외에 가상화폐, SPAC, IPO 등 다양한 시장에서 과열이 빚어지고 있음을 우려했다. 연준은 차입 비중이 높은 보험회사와 헤지펀드가 더욱 위태로워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게시 겐슬러 SEC 위원장은 가상화폐거래소, 로빈후드와 같은 무료 주식앱에 대한 규제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www.mk.co.kr/news/world/view/2021/05/442883/

 

"주식 주택 가상화폐 과열" 더 세진 미국 경고음

연준 "자산가격 급락 우려" 금리 오르면 헤지펀드 위태 美 SEC도 이틀 연속 경고 "가상화폐 거래소 규제할것"

www.mk.co.kr

요즘 주식 포트폴리오 전체 수익률이 정체 상태다. 수익이 난 일부 종목들을 매도해서 현금 비중을 늘렸지만 더 확실한 안전장치가 필요한 시기다. 퇴직연금과 연금저축은 자산 배분 포트폴리오를 통해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에 모두 투자하며 리밸런싱하고 있다. 연금을 제외한 나머지 자산은 대부분 주식에 들어가 있는데 금이나 달러 같은 안전자산 비중을 높여야겠다.

| 국제 |

버크셔해서웨이ESG 투자 정보를 공개하라는 주주 제안을 부결시켰다. 블랙록은 지난 1일 열린 버크셔해서웨이 주주총회에서 회사가 기후변화, 다양성 등과 관련된 투자 정보를 더 많이 더 많이 공개해야 한다는 두 가지 주주 제안에 찬성표를 던졌다. 하지만 전체 의결권의 3분의1 가량을 장악하고 있는 워런 버핏에 의해 부결됐다. 버핏은 ESG가 중요하다는 데는 이의가 없지만, 회사의 가장 큰 목표는 합법적 방법으로 수익률을 올리는 것이기 때문에 정보를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www.mk.co.kr/news/world/view/2021/05/442705/

 

버핏, ESG투자정보 공개 막자, 블랙록 "부적응자" 공개 저격

버크셔해서웨이 주총서 충돌 버핏 퇴임 땐 압박 거세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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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의 가장 큰 목표는 수익률을 올리는 것이라는 버핏의 말에 동의한다. ESG가 중요한 것이고 수익과 연결되는 부분도 있지만 주객이 전도된 느낌이 들 정도로 중요하게 다루는 분위기가 불편하다. 특히 ESG를 지키지 않는 회사에 투자를 하지 않겠다는 거대 자산운용사들의 발언 뒤에 뭔가 다른 의도가 숨겨져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

| 부동산 |

재건축 호재로 서울 압구정, 여의도, 목동에서 촉발된 구축 아파트값 상승이 서초구, 노원구, 도봉구, 영등포구 등 서울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압구정, 여의도, 목동에서 촉발된 구축 아파트값 상승이 서초구, 노원구, 도봉구, 영등포구 등 서울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차' 전용면적 150㎡는 지난 4월 11일 39억2000만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1990년 준공된 '창동주공3단지' 전용면적 79㎡는 4월 8억9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05/442699/

 

노후아파트의 귀환…서초 영등포 도봉까지 들썩

압구정·목동發 재건축 기대에 서초·영등포·도봉구까지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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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동산 투자 강의를 하나 듣고 왔는데 강사님이 잠원동에 산다 하셨다. 당연히 압구정이나 반포 같은 핫한 곳에 사실 줄 알았는데 낯선 동네라 의외였다. 마침 이 기사에 잠원동이 나와서 검색해봤는데 압구정이나 반포 사이에 위차한 대표적인 부촌 중 하나였다. 나름 서울과 수도권 여기저기를 임장이란 타이틀을 달고 돌아다녔는데 부끄럽다. 이번 주말엔 다른 부동산 강의를 들을 때 샀던 서울·수도권 정밀지도 책을 펴놓고 마스터해야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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