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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일경제] 2021.05.19(수) - 5월 미국 주식, 반도체와 대형 기술주 낙폭 커져

by 가리봉맨 2021.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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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

서학개미들이 대거 사들인 미국 주식 종목 5월 수익률이 줄줄이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뉴욕 증시에 상장된 반도체와 대형 기술주 낙폭이 커진 탓이다. 이달 매수 1위를 지키고 있는 테슬라의 수익률은 -18.69%로 크게 떨어졌다. 2위 SOXL(미국 반도체 ETF)는 -15.72%, 애플에 이어 4위를 차지한 FNGU(FANG 3배 추종 ETN)는 -19.81%에 달하는 낙폭을 그렸다. 투자 시련을 겪고 있는 서학개미들은 '5월에 팔고 떠나라'는 월가 격언을 새삼 되새기며 주춤한 모습이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1/05/481524/

 

기술주 줄줄이 급락…서학개미 `잔인한 5월`

국내 투자자 대거 산 美ETF 이달들어 주가 12~15% 급락 빚내서 투자해 손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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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사고 싶은 것 꾹 참으며 찔끔찔끔 사고 있었는데 곧 바겐세일이 시작되려나보다. 기사에 언급된 SOXL의 풀(?)네임은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 셰어스'다. 글로벌 반도체 경기를 대표하는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와 인텔·엔비디아 등 미국 주요 반도체업체 주가를 3배로 추종한다. 나는 반도체업체 중에서는 안정적으로 배당을 주고 있는 인텔에만 집중 투자하고 있다.

| 기업&증권 |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대표가 "세계 디스플레이 산업'메타버스'라는 중대한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며 "삼성디스플레이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비롯한 다양한 자발광 디스플레이로 시장 성장을 주도하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최 사장은 "삼성디스플레이는 2007년 세계 최초로 OLED 양산에 성공해 자발광 기술을 선도해왔고 앞으로도 OLED와 QD, 발광다이오드(LED) 등 자발광 기술과 1인치에서 200인치에 이르는 다양한 솔루션으로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5/481238/

 

"폴더블 車 디스플레이부터 투명 OLED까지…자발광 패널로 메타버스 주도할 것"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SID 2021 기조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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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사장에 따르면 스마트폰과 태블릿, 모니터 같은 기기 간 경계가 무너지고 개인 취향과 사용 환경에 맞게 분화한 맞춤형 '신(New) IT기기'가 등장할 것이라고 한다. 이에 따라 디스플레이도 접을 수 있는 폴더블, 돌돌 마는 롤러블, 가로로 화면이 확장되는 슬라이더블, 스마트폰·태블릿 등의 카메라 렌즈 구멍을 없앤 풀스크린 등이 대중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디스플레이 분야는 중국에 밀려 발전이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최근 삼성디스플레이의 약진이 돋보인다.

| 부동산 |

전국 역대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점수가 공개되면서 청약 수요자들의 허탈감이 커지고 있다. 서울이 아닌 동탄인데 최저 당첨 가점이 '4인 가구 만점'인 69점으로 나타나면서 젊은 층은 현행 청약제도로는 원하는 집을 마련하는 것이 불가능해졌다는 지적이다. 2019년 8월 분양된 송도더샵센트럴파크3차의 1순위 최저가점이 74점이었다. DMC 센트럴자이(2020년 8월), 송파위례리슈빌퍼스트클래스(2019년 4월)은 각각 70.636점, 70.222점이었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05/481368/

 

"사행성 조장하고 희망고문만"…동탄 청약 4인 가족 만점도 위태

실수요자 외면하는 주택청약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평균 당첨가점 70점 넘어 `로또 청약`만 부추기는 제도 "사행성 조장하고 희망고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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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가 동탄역 디에트프 퍼스티지 당첨자 발표날이었는데 기다렸던 당첨자 발표 문자는 오지 않았다. 감이 좋았는데 아쉽다. 1주택 처분하고 애들 전학시키는 걱정은 당분간 안 해도 되겠다. 부동산 정책도 문제지만 결국 집값이 더 오를 거라는 기대 때문에 다들 청약에 몰려드는 것이 아닐까? 예전 하락기 때는 나를 포함해서 다들 집값이 더 떨어질까 봐 청약을 넣지 않아 미분양이 수두룩했었다.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쌀 때 사야 한다. 말은 쉬운데 막상 그 상황이 되면 쉽지 않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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