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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일경제] 2021.05.21(금) - SK이노베이션, 포드와 조인트벤처 '블루오벌에스케이' 설립

by 가리봉맨 2021.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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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면, 한미정상회담 |

SK이노베이션이 미국 2위 자동차 제조사인 포드와 조인트벤처 '블루오벌에스케이'를 설립하며 대미 투자를 가속화한다. 양사의 투자 규모는 합작사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6조원에 달한다. 조인트벤처 설립은 SK이노베이션이 기존 고객사인 포드와 장기적인 파트너쉽을 구축한다는 의미가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8일 미시간주에 위치한 포드 전기차 공장을 직접 방문해 전기차 분야에서 중국에 뒤질 수 없다고 선언했다.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21/05/484242/

 

SK이노-美포드, 배터리 조인트벤처 설립한다

한미 정상회담 맞춰 발표 예정 文대통령 워싱턴 도착...방미 일정 시작 기업인들 일정 확정 안돼 `대기 중`

www.mk.co.kr

기사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이미 미국 1위 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와 조인트벤처를 설립하고 오하이오주 등에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고 한다. 미국 완성차 1·2위 업체가 우리나라 배터리사와 동맹을 맺고 있는 것이다. 투자자로서 이런 흐름을 타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짝 불안하다. 두 회사 모두 주가가 이미 많이 올라서 지금 들어가기는 망설여진다. 혹자는 2차전지 ETF를 사면 된다고 하는데 해당 ETF의 구성종목을 보면 LG화학, LG이노베이션, 삼성SDI 등에 고르게 투자하고 있다. 그냥 따로 세 종목을 사는 것과 결과가 크게 달라 보이지 않는다. 역시 시장 전체에 투자하는 ETF 외에 특정 테마 ETF는 아닌 것 같다.

| 1면,  RayTheM |

신한금융그룹이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케이뱅크 유상증자는 6000억원 규모로 계획됐으나 국내외 사모펀드(PEF) 운용사와 국내 중견 게임사 등 여러 투자자들로부터 참여 문의 쏟아지면서 1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로 확대됐다. 이번 증자로 케이뱅크 자본금은 총 2조원대가 되며 신한대체투자운용 컨소시엄은 5% 안팎 지분을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최대주주인 BC카드가 총증자액의 30% 규모로 참여하고, 국내 중견 게임사도 들어온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1/05/487995/

 

[단독] 판 커진 케이뱅크 증자…신한금융도 참여

PEF와 손잡고 지분 5% 확보 자본금 1조 늘려 카뱅에 도전장

www.mk.co.kr

얼마 전까지 들고 있다가 전량 매도한 신한지주 관련 기사다. 신한지주가 연배당에서 분기배당으로 전환한다는 사실을 매도하고 나서야 알았다. 매도할 때 알았다면 고민 좀 했을 것 같다. 평단 36,600원에 매도했는데 이 가격대가 오면 다시 들어갈 계획이다. 단, 일반계좌가 아닌 배당소득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ISA계좌로 매수할 것이다. 아, 그리고 기사 말미에 국내 중견 게임사도 이번 증자에 참여한다고 쓰여 있는데 웹젠이면 좋겠다.

| 부동산 |

정부가 전세 대란을 해결하겠다고 11·19 대책을 내놓은 지 6개월이 지났지만 정책 효과는 당초 기대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부는 올 상반기 서울에서만 4000가구의 신축 전세 물량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는데, 공급량 판단 기준인 계약 물량은 4월말 기준 200가구대에 머물렀다. 정부는 향후 목표 달성에는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6월 이후 본격적으로 계약이 체결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05/487727/

 

"양과 질 모두 놓쳤다"…전세대책 결국 `빈수레` 신축공급 227가구뿐

11·19대책 6개월 점검 서울 신축 전세 호언했지만 상반기 목표량 10%도 안돼 다세대·빌라·호텔 인기없어 "전세 대책 양과 질 모두 놓쳐" 서울 전셋값 101주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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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면 상반기 중으로만 서울에서 3,000가구를 계약할 예정이었던 신축 매입 약정은 4월 말 기준 계약 체결 건수가 125가구에 그쳤다. 1,000가구를 계약할 예정이었던 공공전세 역시 계약 물량이 102가구에 머물렀다. 기사에 따르면 전셋값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는 2019년 6월 셋째 주부터 올해 5월 셋째 주까지 101주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부동산 싸게 좀 사고 싶은데 하락기는 아직 먼 듯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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