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일경제] 2021.05.20(목) - 주택 관련 보증기관 3개사, 독과점 손본다

by 가리봉맨 2021. 5. 20.
반응형

| 1면, 주택보증 독과점 폐해 |

전세금반환보증 가입 거절, 과도한 보증 수수료 요구 등 주택 관련 보증기관들의 '갑질'이 속출하고 있다. 현행법상 보증 업무를 취급할 수 있는 기관은 HUG,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보증 등 3개사로 제한돼 있다. 주택보증은 이들 3개사가 과점, 분양보증은 HUG 독점이다. 신원, 공탁, 경매 생활안정보증보험 등 개인보증은 서울보증만 취급한다. 공정위는 시장·규제 현황, 해외 사례 등을 종합 검토해 연내 경쟁 촉진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05/483771/

 

[단독] 전월세 보증료 너무 비싸…3개 기관 독점 손본다

전세금반환보증 시장, 서울보증·HUG가 독식 세입자 피해 속출…공정위 "진입장벽 낮출것"

www.mk.co.kr

보증기관 담당자가 자의적으로 가입을 거절한다는 뉘앙스인데 과연 가능한 것인지 궁금해서 자세히 읽어봤다. 기사에 의하면 HUG의 보증보험은 전세보증금이 수도권 7억원 이하, 비수도권 5억원 이하일 경우 가입할 수 있다. 최근 거절 건수가 폭증했는데 전세금이 급격하게 뛰어 위의 기준을 넘어버린 것이 이유였다. 독과점에 의한 폐해도 분명 있겠지만 가입 거절 관련 부분은 갑질이 아닌 규정대로 처리한 것으로 보인다.

| biz times - 비즈 섹션 |

올해 개정된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에 근감소증(사코페니아)이 새로운 질병으로 등록됐다. 근육은 이르면 30세부터 조금씩 감소한다. 50세부터는 매년 1~2%의 근육 손실이 발생하며 60세가 넘어가면 속도가 빨라진다. 현재로서는 단백질과 비타민D 등 적절한 영양 섭취를 비롯해 근력 운동으로 관리하는 것이 사코페니아를 늦출 수 있는 최선의 예방책이다. 관심은 높지만 약이 없는 상황, 이 빈틈을 매일유업이 파고들었다. R&D에 과감한 투자 끝에 2018년, 성인 건강식 브랜드 '셀렉스'를 출시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5/484162/

 

[Science in Biz] `분유` 제조법 노년층에 적용했더니…영양섭취 능력이 쑥

올해 1월 1일 개정된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에는 새로운 질병이 등록됐다. 그간 `M62.84`라는 코드번호로 불렸던 `근감소증(사코페니아)`이다. 2016년 미국과 2018년 일본에 이어 한국도 사코페니

www.mk.co.kr

기승전광고지만 애정하는 기업인 매일유업 기사라 끝까지 정독했다. 매일유업은 2018년 업계 최초로 사코페니아 연구소를 조직하고 여러 대학병원과 관련 연구를 시작했다고 한다. 기사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지난해 영업이익의 약 13%를 연구개발에 투자했다. 유가공업계에서 매일유업의 R&D 투자 비율은 독보적이다. RIM으로 산출한 적정 주가 대비 현재 주가가 여전히 싸다. 게다가 이렇게 연구개발에 열심이니 미래 전망도 밝다. 역시 계속 들고 가야겠다.

| 종합 |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에 밀렸던 금이 인플레이션 상승 압박을 받으며 우량 투자처로 재조명받자 시세에 비해 1~1.5% 저렴하게 금괴를 매입할 수 있는 한국조폐공사 직거래 창구가 고액 자산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통상 고액 자산가들은 은행권을 통해 금괴를 매입하는데 이 경우 매입 금액의 2% 가량을 판매수수료로 내야 한다. 반면 조폐공사 직거래 매입 창구에서는 별도 수수료 없이 반대로 1~1.5%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05/482754/

 

급등하는 금값에 거액 자산가들 남몰래 마포 간다

조폐공사 첫 직매입 창구 개설 시세 대비 1~1.5% 할인하자 한달새 수십억원 뭉칫돈 몰려

www.mk.co.kr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금 현물 1g 당 가격이 6만8200원(18일 기준)으로 최근 3개월 새 9.5% 급등해 올해 연고점(6만9230원)에 바짝 다가섰다. 나도 조폐공사 마포 사옥에 가서 골드바 단위로 금을 사고 싶다. 지금은 그게 안 되니 아쉬운 대로 금현물 계좌를 통해 1g 단위로 사고 있다. 아직 많이 못 샀는데 벌써 너무 올라버려서 더 사지는 못하고 있다. 끝.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