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면, 경부고속道 지하화 첫발 |
서울시가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을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해 서둘러 추진하기로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내년 예산이 아닌 올해 추경에 관련 예산을 반영함으로써 강력한 추진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서울시가 발표한 '2021 서울시 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 기능 고도화 용역을 위해 6억원을 편성했다. 기능 고도화란 경부고속도로 한남IC~양재IC 구간(6.8km)을 지하화하는 걸 의미한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05/503841/
기사 내용을 조금 더 공유한다. 국토교통부가 서울 양재IC 이남부터 경기 화성 동탄 구간을 지하화한다는 계획을 밝힌 데 이어 서울시가 양재IC 북쪽을 대상으로 비슷한 방안을 공개한 것이다. 국토부가 밝힌 방안은 현재 지상도로를 그대로 이용하는 동시에 지하 도로를 추가로 지어 교통 처리 용량을 늘리는 데 주안점을 뒀다. 반면 서울시가 추진하는 한남IC~양재IC 구간은 지하 1·2층에 상·하행선을 분리 건설해 12차로를 확보하고, 지상에는 공원 등을 꾸며 단절된 동서 생화권을 연결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현실화만 된다면 서울의 모습이 또 한 번 크게 달라질 것이다.
| 1면, '새로운 미래, 메타버스' |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메타버스 TF'를 꾸려 구체적인 발전 전략 논의에 나섰다. 정부는 세계적 수준인 대한민국의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스트럭처를 활용한 차세대 먹거리로 메타버스를 낙점하고 관련 부처 간 논의를 시작했다. 업계 관계자는 "아직 초기 아이디어 수준이지만 세계 최초로 '메타버스 정부'를 구현할 수 있을 지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5/503842/
기사 내용 중 미국주식 포트폴리오의 주력 종목 중 하나인 마이크로소프트 관련 부분을 추가로 옮긴다. MS는 지난 3월 자사 이벤트 '이그나이트'에서 VR·AR 플랫폼 '메시'를 발표했다. 메시는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 위에서 사용자들이 손쉽게 VR·AR 세계를 구성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아마존 AWS의 아성을 무너뜨리기가 쉽지 않은데 메시를 통해 격차가 좀 줄어들기를 기대한다.
| 코인투기 경고등 |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 창업자인 레이 달리오가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채권보다는 비트코인을 갖고 있는 것이 낫다고 본다"고 말했다. 다만 어느 정도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그는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비트코인이 가치 저장, 교환수단으로써 기능이 떨어진다며 투자에 부정적이었다. 지난 1월부터 금과 같은 투자 대상으로 볼 수 있다고 언급하며 평가를 바꾼 데 이어 실제 투자에도 나선 것이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05/503813/
비트코인을 저장, 교환수단으로서의 기능보다는 금과 같은 투자 대상으로 보는 레이 달리오의 관점에 동의한다. 며칠 전 폭락 시기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본격적으로 사기 시작했다. 매입 금액은 전체 금융자산의 3% 정도에 해당한다. 앞으로도 자산 내 비중이 높아지면 팔고 낮아지면 더 사는 식으로 리밸런싱을 해서 이 비율을 쭉 유지할 생각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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