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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면, 기업&증권 |
국내 경영 참여형 사모펀드(PEF) 한앤컴퍼니(한앤코)가 국내 유유 시장점유율 2위 업체 남양유업을 인수한다. 인수 대상은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의 지분 51.68%를 포함한 오너 일가 지분 53%다. 남양유업 오너 일가의 지분 매각은 최근 잇단 구설과 악화된 경영 환경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앤컴퍼니는 지배구조 개선과 경영 효율화를 통한 경영 쇄신과 이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1/05/512672/
매일유업의 경쟁사인(이제 였던이라고 해야 하나..) 남양유업의 기사라 더 유심히 읽었다. 어제 오늘 매일유업 주가가 널뛰기를 했는데 이 뉴스 때문인 듯하다. ESG가 별 것 아닌 듯하다. 투자하고 맘 졸이지 않아도 되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바로 ESG에 기반한 투자가 아닌가 싶다.
| 특집 - 상생 경영 |
삼성전자가 '협력회사의 발전이 곧 삼성전자의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진다'는 철학 아래 협력회사의 경쟁력을 높이고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힘쓰고 있다.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 체제를 구축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협력회사와의 원활한 협력관계를 위해 1981년부터 '삼성전자 협력회사 협의회(협성회)'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1개 기업이 회원사로 가입돼 있다.
https://www.mk.co.kr/news/special-edition/view/2021/05/513668/
기사 내용을 조금 더 옮겨본다. 협성회 201곳의 2019년 매출은 총 57조9000억원, 고용 인원은 총 28만3000여 명이며, 매출 1조원이 넘는 기업은 동우화인켐, 에스에프에이, 엠씨넥스, 파트론, 대덕전자 등 9곳에 이른다. 기사에는 다섯 곳만 소개됐는데 나머지 네 곳이 어딘지 알아보고 따로 포스팅해야겠다.
| 재테크 섹션 - 부동산 |
세법상 주택이란 허가나 공부상 용도와 상관없이 사실상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건물이다. 이떄 주택이란 상시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건물을 말한다. 주택인지 아닌지 구분에 따라 1주택에 대한 비과세, 다주택에 대한 중과세 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어떤 건물까지를 주택으로 볼 것인지가 매우 중요하다. 법률에 의해 아직 주택은 아니지만 주택으로 보는 경우도 있다. 바로 입주권과 분양권이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05/513677/
기사에 따르면 입주권은 개념상 주택은 아니지만 세법에서는 주택으로 본다. 분양권은 전에는 집이 준공될 때까지 주택이 아니었고 주택 수에도 포함되지 않았지만 올해 1월 1일 이후부터는 다른 주택을 양도할 때 분양권도 주택 수에 포함된다. 대강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쉽게 풀어쓴 글을 읽으니 확실히 정리가 됐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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